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민번호 유출기업, 최고 5억 과징금 '철퇴'

세우실 조회수 : 417
작성일 : 2014-03-18 17:05:32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318_0012794444&cID=1...

 

 


야...... 대한민국 참 소박해요. "최고 5억"을 철퇴라고 부르는군요.

"모든 이익 환수하고 추가로 5억"이면 그나마 끄덕이겠지만 그럴 리는 절대 없겠지. ㅋ

 

 


―――――――――――――――――――――――――――――――――――――――――――――――――――――――――――――――――――――――――――――――――――――

”정치에는 불을 대하듯 할 것이다.
화상을 입지 않으려면 가까이 해서도 안되며,
동상을 입지 않으려면 멀리 떨어져서도 안된다.”

                 - 안티스테네스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ㅉㅉ
    '14.3.18 5:09 PM (175.223.xxx.34)

    언제부터 이리 소박해지셨다고 5억을 두고 철퇴라니..
    500억쯤 받아서 세금이나 충당하지

  • 2. 보안비용 왜 들이나
    '14.3.18 5:14 PM (203.247.xxx.210)

    철퇴가 껌 값인데

  • 3. //
    '14.3.18 5:17 PM (222.97.xxx.62)

    5억이면 이 분의 일당이네염....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15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노역 대가가 '1일 5억원'이었다.
    500억원대 법인세 등을 포탈하고 회삿돈 1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허 전 회장은
    2011년 12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다.
    이와 함께 벌금 254억원을 선고한 원심도 확정됐다.
    1심은 벌금 508억원을 선고했으나 2심은 세금을 납부한 점을 참작해 절반인 254억원으로 줄였다.

    '선박왕' 권혁 회장 노역 환산액 '1일 3억'
    최고기록 허재호 회장 5억…보통 수천만원

    당시 법원은 허 전 회장이 벌금 내지 않을 경우 1일 노역 환산 금액을 무려 5억원으로 책정했다.
    단 51일만 노역장에 유치될 경우 벌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었다.
    같은 시기 일반인들의 다른 판결을 보면
    벌금 2000만원이 선고된 강모씨는 노역 1일 환산액이 5만원이었고,
    벌금 300만원이 선고된 이모씨는 3만원,
    벌금 150만원이 선고된 김모씨는 1만원이었다.
    허 전 회장과 이들은 똑같이 노역을 하고도 '몸값'은 각각 1만∼5만배나 차이가 났다.

  • 4.
    '14.3.18 5:33 PM (115.136.xxx.24)

    5억 너무 적네요
    5억 내고 여기저기 팔아먹으면 더 많이 벌텐데..

  • 5. 세우실
    '14.3.19 8:27 AM (202.76.xxx.5)

    주민번호 유출기업에 과징금 부과…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입법예고
    http://news.nate.com/view/20140318n20204

    주민번호 유출 기업에 최대 5억원 과징금 부과추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3/18/0200000000AKR2014031808560000...

    8월부터 주민등록번호 유출 기업 최대 5억 과징금 부과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4031801001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172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3 레이첼 2014/06/17 4,173
389171 20년 다닌 직장에서의 갑작스런 퇴직........ 6 오래된 유령.. 2014/06/17 3,570
389170 소비를 절제하고 살림줄이는방법?에관한책 27 ... 2014/06/17 6,666
389169 매실알이 초록색이 아니고 하얗게 변했어요 5 rrr 2014/06/17 1,587
389168 박그네 입국금지 !! 2 역시 네티즌.. 2014/06/17 1,684
389167 소고기무국이 왜 쓰게 될까요? ㅠㅠ 9 미고사 2014/06/17 7,673
389166 밀대봉으로 아이를 처벌하는 중학교 16 학교 2014/06/17 1,562
389165 오십견 나을 수 있나요? 13 ㅠㅜ 2014/06/17 4,205
389164 [긴급호외발사] 구원파 장로 문X원은 문창극 동생이라는 놀라운 .. 4 lowsim.. 2014/06/17 2,131
389163 인사참사 틈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한 대통령자문기구 5 세우실 2014/06/17 1,576
389162 티 정리 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4 82쿡사랑 2014/06/17 1,161
389161 전세 입주자인데요 이 정도 근저당이면 위험한가요?답변 좀ㅠㅠ 5 궁금 2014/06/17 1,676
389160 스케일링 받으실때 하나도 아프지않으셨나요...? 19 너무 아팠던.. 2014/06/17 7,228
389159 수도세를 세입자에게 받는데요?? 5 로즈향기 2014/06/17 1,586
389158 야구공에 눈을 맞았는데 오늘 안과가야할까요 7 2014/06/17 1,913
389157 대전분들께 문의드립니다. 6 50중반 아.. 2014/06/17 1,525
389156 등산하고 나면 몸이 붓는 것 같던데... 5 부기 2014/06/17 2,768
389155 세월호)제가 틈틈이 문제의 94분 녹취록을 써봤습니다. 18 잉여는 아니.. 2014/06/17 1,694
389154 시판 모밀 어디 좋아하세요? 2 모밀 2014/06/17 1,735
389153 매실짱아찌 1 매실 2014/06/17 1,338
389152 어떤 할머니의 부탁... 긍정복음 2014/06/17 1,689
389151 치즈스틱 추천부탁드려요... 님들~ 2 ..... 2014/06/17 1,390
389150 Pt 중독 4 참나 2014/06/17 2,658
389149 학습지 안하려는 아이 힘드네요. 31 2014/06/17 4,501
389148 가사 도우미 아줌마랑 친하게 안지내야겠어요. ㅜ ㅜ 21 사과 2014/06/17 19,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