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취직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
'14.3.18 4:57 PM (218.36.xxx.21)눈을 낮추세요. 첫직장 물론 중요하지만, 나이와 공백기를 감안하면서까지 대기업은 잘 뽑아주지 않아요. 작은데에서 경력직을 노리세요. 막상 일 하면 배울 것 많습니다. 단, 분야를 확실히 하셔야 하겠죠.
2.
'14.3.18 5:01 PM (58.124.xxx.156)학벌 나이가 좀 문제일 수 있겠습니다.
우선 회계 쪽으로 자격증 따시고 더존프로그램, 전산세무회계 등등 자격증 따세요.
회계 쪽이 제일 일 오래할 수 있고 찾는 곳도 많아요.3. 해당 분야
'14.3.18 5:38 PM (114.206.xxx.64)해당 분야 잡지책에도 구인 정보 올라와요.
물론 워크넷 같은 취업정보 싸이트에도 있구요.
우선 급여가 작고 규모가 작은 회사이더라도 발을 담그고 열심히 일하다 보면 인맥도 생기고 이직 기회도 생깁니다.4. 일단은
'14.3.18 7:11 PM (1.251.xxx.35)구인구직 사이트 있잖아요.
20대면 전화 꽤 올거예요.
각싸이트마다 이력서 다 올려놔보세요..
아니면 매일 각 싸이트 들락거리면서 이력서 넣어보시든가요.5. ,,,
'14.3.18 7:11 PM (203.229.xxx.62)아들 졸헙한후에 취직 못하고 그 다음해에 4월에 합격 했는데 대기 시켰다가
8월에 입사 했어요. 그동안 6개월 인턴 했는데 인턴 하면서 취직 시험 준비나 면접을
갈 수가 없어서 6개월만 하고 스터디 그룹에도 들어서 공부하고 계속 영어 학원 다니고
자격증 몇개 더 따고 그냥 노는게 아니고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이력서를 계속 넣었어요.
면접도 계속 보러 다니고 막상 취직이 되면 마음에 안들면 안 갔어요.
모의 면접 같은것도 컨설팅 받고 자기 소개서도 신경써서 계속 고치고요.
지치니까 헬스도 다니고 어렸을때 6년 동안 피아노 배웠었는데 다시 피아노도 배우고
한달에 한번은 친구들과 여행도 갔어요.
본인도 힘들어 하고 옆에서 보는것도 힘들었는데 노력을 많이 하더군요.
원글님도 취직에만 매달리면 너무 지치니까 열심히 구직 활동 하면서 취미 생활도
하루 한시간 정도 하세요.6. ^^
'14.3.19 1:47 AM (211.201.xxx.138)중소기업도 잘 찾아보면 괜찮은 곳 많으니 일단 중소기업에서 경력 쌓으시고 옮기는 거 추천드려요.
정말 적극적으로 구직해보겠다고 생각하시면.. (먹힐 지는 모르겠지만)
가고 싶은 중소기업 몇 군데 콕 찍어서 (구인 광고낸 곳 아니더라도)
귀사가 너무 맘에 든다. 그곳에서 내가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라는 간절한 소망과 의지를 담은 지원서를 내보면 어떨까요?
아님..(지금 갑자기 든 생각인데..) 관련 동아리(있다고 치고) 등에서 기업 CEO 인터뷰 같은거 하는 빌미로 회사 대표와 만남 가지고 그 자리에서 회사 입사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것도.. (너무 무모한가요?)
P.S. 우유곽 대학이라는 책을 쓴 어떤 한국 젊은이가 군대에서 먹고 난 우유곽을 잘 말려서 거기에 국내외 유명인들에게 당신의 성공 원인을 알려달라고 편지를 보냈는데 많은 사람들이 답신을 줬고, 또 상당 수는 전역 후 직접 만남을 가져서 그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모아서 편지를 쓴 패기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4335 | 매실 장아치 담글때. 1 | ... | 2014/07/03 | 791 |
394334 | 계약한 아파트 매물이 인터넷에 올려져있어요 7 | ? | 2014/07/03 | 2,773 |
394333 | 드디어 향수샀어요!(구입후기 ㅎㅎ) 9 | ㅇㅇ | 2014/07/03 | 3,673 |
394332 | 레이디 디올 클러치 어떨까요? | 디올 | 2014/07/03 | 1,112 |
394331 | 홈플러스 중고 고양이 6 | 홈플냥 | 2014/07/03 | 1,772 |
394330 | 교통사고에 대해서 3 | 아침이슬 | 2014/07/03 | 695 |
394329 | 뉴욕사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룸메이트(방) 구하는 문제.. 3 | 걱정 | 2014/07/03 | 892 |
394328 | 장혁,장나라 13 | ㅎㅎ | 2014/07/03 | 5,125 |
394327 | 시어머니.. 그냥 하소연 좀 하고 갈게요. 21 | 에구답답 | 2014/07/03 | 5,287 |
394326 | 무단주차차량 후기입니다. 3 | ... | 2014/07/03 | 1,877 |
394325 | 단원고 2학년3반 예슬이를 만나는 날 2 | 마니또 | 2014/07/03 | 1,268 |
394324 | 남편 직업으로는 뭐가괜찮나요? 16 | pingjo.. | 2014/07/03 | 4,888 |
394323 | 위가약하고 허약체질.. 홍삼엑기스 괜찮을까요? 3 | 43살 저체.. | 2014/07/03 | 2,667 |
394322 | 세월호 침몰 당일 청와대와 해경 통화내역 음성파일 공개 1 | 뉴스타파 | 2014/07/03 | 920 |
394321 | 대기업 면접에서 꺼이꺼이 ㅜㅜ 2 | 바보 | 2014/07/03 | 2,830 |
394320 | 스케일링하다가 턱이 빠졌어요. 7 | nn | 2014/07/03 | 4,457 |
394319 | 캠핑의계절, 빨간토마토가 라면이나 김치찌개맛을 환상으로 바꿔줘요.. 5 | 빨간토마토 | 2014/07/03 | 1,927 |
394318 | 용산 아이파크몰 박승철헤어 어떤가요 ~? | 머리하고파요.. | 2014/07/03 | 2,003 |
394317 | 간고등어 먹기 3 | 잠팅맘 | 2014/07/03 | 1,235 |
394316 | 나이스. | 관심.. | 2014/07/03 | 681 |
394315 | 예전 한복에 넓은 한복깃을 할수 있을까요? 3 | 예전 한복.. | 2014/07/03 | 1,086 |
394314 | 청와대-해경 녹취 공개… ‘그날 정부는 없었다’ 2 | 브낰 | 2014/07/03 | 1,045 |
394313 | 조선 총잡이 재미있네요. 6 | 간만에 재밌.. | 2014/07/03 | 1,765 |
394312 | 홈플러스 기획냄비 가열하면 손잡이 폭팔합니다 1 | 고양이하트 | 2014/07/03 | 1,445 |
394311 | 분에 넘치는 자식.. 어쩌나요 84 | .. | 2014/07/03 | 20,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