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ebs 용서..이하얀씨를 보니..

고민중 조회수 : 5,041
작성일 : 2014-03-18 14:22:18

안쓰럽더라구요..

 

어릴때 어머니에게 따뜻한 관심을 받지 못한 ..그 한..응어리가 ..지금까지도 그녀를 괴롭히는거 같더라구요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심해보였어요..

 

어머니도 이혼하셔서 혼자 자식을 예고 무용시킬려니 많이 힘들었을테고 ..두분다 이해도 되면서 짠하데요 ..

 

어머니가 좀더 감싸안아주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도 들고 ..

 

암튼 ..어릴때 가정환경이 정말 사람의 인생을 평생 좌지우지 하는구나 . ..참 중요하구나 싶더라구요

 

 

 

 

 

IP : 211.199.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18 2:31 PM (211.177.xxx.120)

    이여자는 뭘해도 비호감..

  • 2. 허준호
    '14.3.18 2:39 PM (59.25.xxx.22)

    진짜 똥밟았음
    딸도 되게 우울해보이던데
    엄마영향이 클듯
    신혼때 시모와 트러블로
    시모랑 시누가 따로 집얻어서 나갔다고
    잡지나왔었는데
    그땐 못된시댁인가 했는데
    그게 아닌듯

  • 3. 저도
    '14.3.18 2:40 PM (182.219.xxx.95)

    측은했어요
    엄마도 참 냉정한 분 같았구요
    사랑을 갈구하다 병든 영혼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엄마는 딸이 왜 그러는지 전혀 공감하지 못해서 딸이 치유하기를 힘들 것 같아요
    그냥 미안했다고 네가 상처 받아 힘든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 될 것을
    얘가 왜그러지?로 일관하시던데...ㅠㅠㅠ

  • 4. 사실
    '14.3.18 2:46 PM (14.52.xxx.59)

    방송은 못봤지만 이하얀씨 하는 말을 다 믿을 필요도 없을것 같아요
    뭐든 남탓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정말 주변사람이 다 가해자가 되어버리는 상황이죠
    한동안은 시모탓 하더니
    또 한동안은 남편탓
    이제는 친정엄마 탓인가봐요
    방송도 피곤해요,누가 궁금해한다고 자꾸 이사람을 섭외하는지...
    별로 성공한 연예인도 아니고 그냥 허준호 부인이라서 그나마 방송 탄것 같은데 ㅠ

  • 5. ..
    '14.3.18 2:55 PM (121.190.xxx.86)

    엄마 참 독특해
    전직이 더 궁금해졌어요...ㅋ
    보통 엄마와 달라도 넘 다르네요.
    어제 용서 소제가 4차원 딸이었는데..전 그 엄마가 더 4차원 이상인 것 같았어요.

  • 6. 그러게요
    '14.3.18 2:59 PM (112.150.xxx.51)

    저두 몇년전에 했던 아침방송 생각났어요. 엄마가 식당인가 펜션인가? 하지않았나요?
    그땐 둘이 살가워보였는데 이번 방송에선ㅜ
    뭐가 사실이고 연출인지 모르겠어요.

  • 7. ..
    '14.3.18 4:18 PM (1.224.xxx.197)

    뭐든 다 남탓으로 해석하는거 같아서 싫어요
    그만 투덜대고 앞만보고 잘 헤쳐나가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20 아시안게임 끝나면 인천시 갚아야 할 빚 '산더미' 6 。。 2014/07/23 1,138
399919 사춘기온 6학년아들과 1박2일(2박3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3 엄마를싫어하.. 2014/07/23 1,187
399918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공연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5 손님들 2014/07/23 1,035
399917 노령견 집에 놔두는 게 좋을까요. 애견 까페/호텔 등에 맡기는 .. 15 흐음 2014/07/23 2,972
399916 오연수도 애들 유학보내나봐요 24 와플 2014/07/23 15,207
399915 어젯밤에 술먹고 울고나니..머리가 아프네요. 1 .. 2014/07/23 809
399914 탕웨이 결혼소감 "운명을 바꿀수 있는 기회...누가 포.. 9 사과나무 2014/07/23 4,978
399913 [함께해요] 팩트티비와 고발뉴스. 지금 유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 청명하늘 2014/07/23 767
399912 세월호 유가족 안산-광화문.. 도보행진 팩트티비 생중계 8 참사백일 2014/07/23 862
399911 네스프레소 커피 맛있게 타는 방법은요~? 6 코피 2014/07/23 2,978
399910 부산근교 계곡 추천해주세요 4 유후 2014/07/23 2,633
399909 안철수와 김한길, 기동민과 노회찬 13 재보선 2014/07/23 1,397
399908 [미안하다, 아가들아] 이렇게 예쁜 아가들인 줄 아셨어요? 6 청명하늘 2014/07/23 1,822
399907 중고등학교때 2년 외국 갔다오면요. 3 궁금 2014/07/23 1,937
399906 가라앉는 잠실.. .... 2014/07/23 1,739
399905 엘베 1층으로 보내놓으라고 계속 우기는 사람 33 2014/07/23 4,796
399904 검찰 ”공범자백” 내세워 김형식 기소…김, 혐의 계속 부인 세우실 2014/07/23 1,269
399903 고양이 공포증, 극복하는 방법 있을까요? 14 야옹 2014/07/23 2,300
399902 고소드립 관련 - 협박죄의 요건 4 2014/07/23 2,428
399901 사람들은 내용이야 어쨌든 막장드라마에 끌려요. 2 심리전 2014/07/23 1,060
399900 악필인데,미술학원 어때요? 5 미술 2014/07/23 1,420
399899 마늘을 많이 넣은 배추김치, 구제 방법은? 3 푸른물고기 2014/07/23 1,476
399898 여의도 국제 금융로 ifc몰 앞으로 가는 버스 있나요? 2 dma 2014/07/23 809
399897 말법집 때문에 119 부를까 하셨던분 9 조심 2014/07/23 2,385
399896 만일 45세경에 공무원 합격한다면요... 15 ... 2014/07/23 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