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뜨개공방 열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방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4-03-18 12:30:16
아직은 직장 퇴직하진 않았지만 구체적으로 시작하려고요.
일단은 그렇게 넓진 않을 거고 거의 제 작업실 수준 정도로요.
물론 실도 팔고 수강도 하겠지만 실을 산다고 해서 자동으로 수강해주는게 아니라 수강료 따로 받고 2시간씩 제한하려고 해요
동네 뜨개방은 하루죙일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아이동반도 제한하구요
저도 저지만 다른분들께 폐가 되니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보려구요
IP : 125.177.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4.3.18 12:31 PM (1.251.xxx.35)

    그러면 잘 안될것 같은데요...

    왜냐하면...제가 목도리 뜨개질 배우고, 실사고 하려고 공방 몇군데 둘러보고 있는데
    일단 편안한 분위기인가..그것부터 보게 되던데요...
    아직도 실 못사고 있네요.

  • 2. ....
    '14.3.18 12:33 PM (221.157.xxx.47)

    이론수업도 같이 하세요.
    의외로 반응 좋습니다. 그거듣게 하고 실기 들어가면 실기 가르치기도 훨 수월하구요.

  • 3. ......
    '14.3.18 12:37 PM (211.222.xxx.59)

    초치고 싶진않지만
    생각같이 되지않을것 같아요
    뜨개공방은 아니지만 저도 공방을 시작했다가
    너무 무개념인 사람들에 지쳐서 지금은 인터넷쇼핑몰로 턴 했어요
    좀있으면 사람이 싫어질거예요..ㅜㅜ

  • 4. 으흠
    '14.3.18 12:43 PM (182.218.xxx.68)

    수강료를 따로받으면 보통 그냥 오프라인으로 사죠

  • 5. 축하드려요
    '14.3.18 12:58 PM (222.101.xxx.1)

    먼저 축하드립니다. ^ㄴ^ 저도 제 공방 오픈하는 게 꿈이라 무지 부럽네요.
    요즘 공방에 바느질 수업들으러 다니는데 뜨개 공방은 많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공방선생님께서 그러시는데 무개념 사람들이 있긴 한데 아직은 좋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
    너무 겁내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구 무개념 사람들은 겪다보면 대처방법이 생긴다고 하시네요.
    묻어서 질문하나 드릴께요. 혹 보증금이나 월세는 얼마정도에 하셨어요? 그리고 몇평 정도인지 궁금해요.
    좀 구체적으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저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6. 패키지로
    '14.3.18 2:56 PM (14.52.xxx.59)

    만들어서 수업하세요
    그럼 재로나 수강료에 관한 시비가 줄어서 차라리 속 편해요
    제가 요즘 서래마을 방배 사잇길쪽 자주 다니는데 거기 뜨개질 퀼트 공방들이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잘 되더라구요
    한번 구경가보세요

  • 7. 원글
    '14.3.18 3:51 PM (223.62.xxx.125)

    물론 실기 병행하는 이론수업이에요
    제도라고 해야 하나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체형에 맞게 계산하고 뜨는 수업 진행하고 싶어요
    저도 시간 투자해서 공부했으니 수강료는 받고 가르치고 싶고 대충은 가르치고 싶지 않아서요

    이런 제 방식이 삭막할지는 모르지만 수강생이 오시지 않는다해도 걍 퇴사하고 제 작업실겸 공방 만들고 싶었으니 제 방식 고수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070 내일 태풍오는데 제주도로 휴가가요 ㅠ ㅠ 4 아이고 2014/08/01 2,342
404069 결혼이든 연애든 하는 사람은 어떤 악조건에도 하더라구요 1 2014/08/01 1,604
404068 해경.. 탈출 안내 방송 끝내 없었다..결론 해경 2014/08/01 1,084
404067 결혼 안해도 다른게 있을까요?? 인생은 공평할까요? 6 ㅁㄴㅇ 2014/08/01 2,553
404066 이런 비닐 어디에 팔까요? 3 급질 2014/08/01 1,217
404065 또 JTBC만 집중보도... 언론들이 이럴 순 없다 8 샬랄라 2014/08/01 2,412
404064 힘냅시다!!!! 2 닥시러 2014/08/01 666
404063 (서울시 후원)우리 몸에 평온을 가져오는 우리밀 천연발효종빵 교.. woorim.. 2014/08/01 1,566
404062 남편의 카톡을 우연히 봤다면... 4 더워요 2014/08/01 2,681
404061 집두채는 고사하고 창고 하나만 있음 좋갰네요 2 ㄴㅇ 2014/08/01 1,640
404060 에볼라 바이러스 13 never 2014/08/01 3,755
404059 강아지 몸에 뿔.. 2 gytjs 2014/08/01 1,705
404058 남동생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49 .. 2014/08/01 14,990
404057 세월호 '국정원 지적사항' 문건 작성 직원 사망 4 ... 2014/08/01 1,562
404056 고등이 볼만한 역사만화^책추천해주세요~♡ 2 역사 2014/08/01 1,214
404055 거실에 소파가 많으면 어떤가요? 5 ... 2014/08/01 2,273
404054 일본 뇌염 주사 기억상실증 2014/08/01 751
404053 호델커텐 안쪽 하얀 망사얇은건 왜하는건가요? 9 ... 2014/08/01 3,769
404052 시누이 아들 자랑하는 시어머니 9 ... 2014/08/01 4,603
404051 컴퓨터가 에어컨 못지않게 전기세 먹는 거 맞나요? 1 궁금요!! 2014/08/01 2,239
404050 치킨 두고 공방 벌이던 TV조선·채널A, 이제 팬티 광고 2 샬랄라 2014/08/01 1,130
404049 뮤즈82님_저 오늘 듣고 말겠습니다. 3 열무김치 2014/08/01 991
404048 포장 이사 할 때 미리 해두어야 할 것이 있나요? 11 한여름 이사.. 2014/08/01 4,057
404047 진공청소기 좀 봐주세요 1 .. 2014/08/01 1,086
404046 쇼핑몰 환불 처리 원래 이런가요? 16 리니령이 2014/08/01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