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뜨개공방 열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은 그렇게 넓진 않을 거고 거의 제 작업실 수준 정도로요.
물론 실도 팔고 수강도 하겠지만 실을 산다고 해서 자동으로 수강해주는게 아니라 수강료 따로 받고 2시간씩 제한하려고 해요
동네 뜨개방은 하루죙일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아이동반도 제한하구요
저도 저지만 다른분들께 폐가 되니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보려구요
1. 에이~
'14.3.18 12:31 PM (1.251.xxx.35)그러면 잘 안될것 같은데요...
왜냐하면...제가 목도리 뜨개질 배우고, 실사고 하려고 공방 몇군데 둘러보고 있는데
일단 편안한 분위기인가..그것부터 보게 되던데요...
아직도 실 못사고 있네요.2. ....
'14.3.18 12:33 PM (221.157.xxx.47)이론수업도 같이 하세요.
의외로 반응 좋습니다. 그거듣게 하고 실기 들어가면 실기 가르치기도 훨 수월하구요.3. ......
'14.3.18 12:37 PM (211.222.xxx.59)초치고 싶진않지만
생각같이 되지않을것 같아요
뜨개공방은 아니지만 저도 공방을 시작했다가
너무 무개념인 사람들에 지쳐서 지금은 인터넷쇼핑몰로 턴 했어요
좀있으면 사람이 싫어질거예요..ㅜㅜ4. 으흠
'14.3.18 12:43 PM (182.218.xxx.68)수강료를 따로받으면 보통 그냥 오프라인으로 사죠
5. 축하드려요
'14.3.18 12:58 PM (222.101.xxx.1)먼저 축하드립니다. ^ㄴ^ 저도 제 공방 오픈하는 게 꿈이라 무지 부럽네요.
요즘 공방에 바느질 수업들으러 다니는데 뜨개 공방은 많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공방선생님께서 그러시는데 무개념 사람들이 있긴 한데 아직은 좋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
너무 겁내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구 무개념 사람들은 겪다보면 대처방법이 생긴다고 하시네요.
묻어서 질문하나 드릴께요. 혹 보증금이나 월세는 얼마정도에 하셨어요? 그리고 몇평 정도인지 궁금해요.
좀 구체적으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저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6. 패키지로
'14.3.18 2:56 PM (14.52.xxx.59)만들어서 수업하세요
그럼 재로나 수강료에 관한 시비가 줄어서 차라리 속 편해요
제가 요즘 서래마을 방배 사잇길쪽 자주 다니는데 거기 뜨개질 퀼트 공방들이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잘 되더라구요
한번 구경가보세요7. 원글
'14.3.18 3:51 PM (223.62.xxx.125)물론 실기 병행하는 이론수업이에요
제도라고 해야 하나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체형에 맞게 계산하고 뜨는 수업 진행하고 싶어요
저도 시간 투자해서 공부했으니 수강료는 받고 가르치고 싶고 대충은 가르치고 싶지 않아서요
이런 제 방식이 삭막할지는 모르지만 수강생이 오시지 않는다해도 걍 퇴사하고 제 작업실겸 공방 만들고 싶었으니 제 방식 고수하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8688 | 햇빛에 그을린 팔... | 봄이다 | 2014/04/10 | 414 |
368687 | 국가장학금2차... | 장학금 | 2014/04/10 | 1,096 |
368686 | 찬영이 아빠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24 | 김도진 | 2014/04/10 | 10,840 |
368685 |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7 | 힘들다규~~.. | 2014/04/10 | 5,388 |
368684 | 니가 그런거 먹고다니니 애가 머리만 커진거야 4 | 랄라 | 2014/04/10 | 1,632 |
368683 | 여자끼리도 어렵네요 3 | 흠냐 | 2014/04/10 | 1,375 |
368682 | 문서작성후 저장하기 질문 5 | 왜이래 | 2014/04/10 | 661 |
368681 | 저녁 9-10시에 폭풍식욕 11 | 일찍 자야 .. | 2014/04/10 | 1,997 |
368680 | 원두커피 분쇄한 것 나눠줄 때 3 | 원두 | 2014/04/10 | 1,287 |
368679 | 고양이 입원시키고 왔어요 14 | 아픈냥이 | 2014/04/10 | 3,284 |
368678 | 아들 좋아라 몰빵하는 시머어니..며느리 얻는 심리는 결국 애 낳.. 5 | 끔찍 | 2014/04/10 | 1,969 |
368677 | 갈릭니이아신 어때요?? | 마녀공장 | 2014/04/10 | 408 |
368676 | 공소장에 적힌 계모의 '잔혹한 학대 행위들' 6 | 샬랄라 | 2014/04/10 | 1,163 |
368675 | 때타월이름을 못 찾겠어요. 16 | 햇빛 | 2014/04/10 | 2,117 |
368674 | 반지 사이즈 줄일려면 | 처음 | 2014/04/10 | 6,785 |
368673 | 남편이 제목 알면 십만원준대요~팝송 잘 아시는 분!!! 86 | 새맘새뜻 | 2014/04/10 | 12,713 |
368672 |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 자취녀 | 2014/04/10 | 5,066 |
368671 |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 님들~ | 2014/04/10 | 598 |
368670 | 혹시 강남역, 분당쪽에 손목결절종 전문병원이 있을까요? 2 | spo82 | 2014/04/10 | 3,010 |
368669 | 피겨 잘 아는 분 도와주세요! 4 | ... | 2014/04/10 | 1,099 |
368668 |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말인데요ㅜㅠ 3 | o | 2014/04/10 | 6,959 |
368667 | 감자탕과 설렁탕 둘중 하나 먹어야한다면?? 13 | 이런 ㅋ | 2014/04/10 | 1,821 |
368666 | 청혼을 받았지만 선뜻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46 | sono99.. | 2014/04/10 | 12,759 |
368665 | 냉장고를 새로 사야 하는데요. | 조언부탁 | 2014/04/10 | 530 |
368664 | 옛날에 나온 순정만화는 어디서 볼 수 있어요? 3 | 애늙은이 | 2014/04/10 | 2,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