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간고사, 기말고사 안보는 학교 많은가요?

초4엄마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4-03-18 09:30:10
올해부터 저희 학교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다네요.
성적 줄세우기 안하고 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는건 좋은데
수행평가만으로 성취도를 도달, 미도달로만 평가 하겠다는데
처음이니 학부모들 사이에선 찬성과 반대로 명확하게 나뉘지 않고
추이를 지켜보겠지만 좀 불안해 하는 분위기네요.
다른 학교도 중간,기말 안보나요?
장단점으로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학습에 관한 사교육(학원,학습지)을 전혀 시키지 않고
제가 문제집 사다 시험대비로 봐주는 정도여서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난감하네요.


IP : 220.77.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14.3.18 9:32 AM (223.62.xxx.232)

    초등까지는 무조건 많이 자고 놀아야 머리가 좋아져요

  • 2. ...
    '14.3.18 9:36 AM (125.180.xxx.36)

    실례지만 어느 지역이신가요?
    저희는 해마다 여섯번 시험봐요.
    중간기말 두번씩 ,겨울방학끝나고 한번,학년올라가서 한번 ...
    왜이리 시험을 자주보는지 아주 죽겠네요.
    준비시키자니 넘 스트레스에요.

  • 3. 원글이
    '14.3.18 9:42 AM (220.77.xxx.185)

    잠자는 시간은 어릴적부터 철저히 지켜서 저녁 9시~아침 7시예요. 예체능 학원만 다니고, 하루 한시간 남짓한 학습량 이외시간은 놀고 딩굴거리는 시간은 충분하다고 봐요. 아이는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요.
    시험범위 정해지면 그나마 공부해야겠다는 의지가 보였는데 올해부터 시험 없어졌다하니 아이는 엄마가 시키는 공부가 못마땅한듯 해요.

  • 4. 잘한거 같아요.
    '14.3.18 9:50 AM (112.149.xxx.31)

    저희 쪽도 시험 안보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에요.

    다 키워보면 초등학교 몇 점 별거 아닌데 엄마들 예민해서 아이들 잡죠.

  • 5. ...
    '14.3.18 9:50 AM (211.177.xxx.114)

    제발 우리애학교도 안봤으면 좋겠어요..그나마 중간은 안보고 기말만 본다는데..번위가 늘어아니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단원평가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중학 대비면 5,6학년만 중간,기말 보면 된다고 생각해요...

  • 6. asd
    '14.3.18 9:56 AM (59.2.xxx.104)

    지금은 시험 안보는게 좋을지 모르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도 쭉 그렇게 가지 않는 한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적어도 초등 5~6학년에는 학기당 2회 정도(중간, 기말)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하지 않으면
    중학교에 진학해서 헤매게 되지요. 고등학교는 말할 것도 없구요.
    학교에서 시험을 안 본다 해도, 집에서 단원평가 정도는 해 주세요. 아이 스스로 하면 더 좋구요.
    초등학교 점수는 별거 아니지만 스스로 배우고 익히고 점검하는 공부 습관은 초등때 잡아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중학교 가서 하면 늦느냐 그건 아니지만, 초등때 습관 들이기보다 훨씬 힘들어진다는 거죠.

  • 7. ...
    '14.3.18 10:09 AM (118.221.xxx.32)

    저도 윗님 의견에 동감
    그리고 초등시험에 많이 예민할 필요 없고 그 동안 배운거 확인한다 생각 했는데..
    예민할 필요는 없어요 내 아이가 얼마나 알고 지나가느냐가 중요하지요

  • 8. ^^
    '14.3.18 11:44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대신 수시로 단원 끝날때 마다 단원평가 봐요.. 성적으로 줄세우는 중간, 기말 평가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128 뻔뻔한 판매자한테 환불받는법 소비자 2014/08/27 939
413127 직장에서..이런 경우 mistld.. 2014/08/27 827
413126 오사카 교토 2박 3일 여행 질문드려요 15 오사카 2014/08/27 4,272
413125 방사능고철로 스텐 제품을 만들 수도 있나요? 2 스텐물통 2014/08/27 3,028
413124 다이알 비누 써보신 분 계세요.. 11 궁금 2014/08/27 18,306
413123 홧병일까요? 홧병에서 벗어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17 ..... 2014/08/27 4,105
413122 일본인이 그린 ‘공포의 이순신’ 화제 “장비야? 여포야?” 와이즈드래곤.. 2014/08/27 1,066
413121 요즘 사이비 종교단체에서 애기반찬 품앗이 하자면서 포교하나요? 4 벨누르면싫어.. 2014/08/27 1,566
413120 '포천 빌라사건' 피의자, 남편도 살해한 혐의로 기소 3 추석 2014/08/27 2,654
413119 문재인, 단식 중단하고 '의원 총사퇴' 추동하라 16 샬랄라 2014/08/27 3,061
413118 남이 대놓고 내앞서 디스질,,,, 4 2014/08/27 1,496
413117 초등수학. 선생님이 관리해주는 학습지 선택해야 하는데, 검색해봐.. 2 초4 2014/08/27 1,281
413116 부모님이 집값 보태주시면 증여세 내나요? 6 ㅇㅇㅇ 2014/08/27 5,090
413115 신라호텔 케이크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5 감사 2014/08/27 5,377
413114 남을 보면서 가끔씩 웃는 경우 있나요? 5 웃음 2014/08/27 1,627
413113 서울 시장이 박원순 이라서 7 ㅇㅇ 2014/08/27 2,124
413112 자식한테 존경받는 부모가 ..인생을 가장 잘 산거 같아요 17 비키 2014/08/27 4,919
413111 급질) 반포자이상가 커피숍질문 3 자이 2014/08/27 2,370
413110 초등 국어 3-2학기 허브 2014/08/27 779
413109 남편이 태국 여행을 갔는데요 6 dd 2014/08/27 3,914
413108 아기가 장이 안 좋아진 것 같아요. 12 세우실 2014/08/27 1,282
413107 1월 동남아 4인가족 여행경비 26 얼마나 쓰시.. 2014/08/27 16,789
413106 종가집 김치 사려는데 '소백'이 뭘까요? 3 .. 2014/08/27 3,681
413105 최초 문제 제기 박지원 “만만회는 소설 아니다” 열정과냉정 2014/08/27 1,224
413104 집 구매 할때요 4 워니워니 2014/08/27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