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아찌나 게장 담근 간장 건더기 먹고 버리시나요?

초보맘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14-03-18 01:53:12

작년에 고추장아찌, 참외장아찌, 오이장아찌, 등등과

간장게장 담았어요.

 

장아찌는 다먹어가는데

간장은 그대로 남아서 간장만 지금 두단지가 넘어요.

아마, 족히 10리터 넘을 것 같아요.

 

이 간장 버리나요?

간장 재탕해서 다른 장아찌 한번 담아봤는데

그렇게 사용하니 다시 담은 장아찌는 맛이 별로라.

 

이 간장들 어떻게 하세요?

 

 

IP : 59.29.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8 3:07 AM (211.237.xxx.35)

    건더기 걸러서 한번더 끓여서 냉장이나 냉동 보관 할수 있고요.
    그 간장에 새우 넣으면 새우장 됩니다. 새우넣고 하루후에 한번더 끓여부어 바로 드시면됩니다.
    그리고 또 남은 간장국물은 각종 생선조림, 어묵볶음, 멸치볶음등에 간장대신 넣으면 맛있어요.
    (주로 생선종류를 볶거나 조릴때)

  • 2. 맞아여
    '14.3.18 3:16 AM (118.37.xxx.61)

    전 솔직히 간장게장의 간장을 더 좋아해서 그냥 예전에는 밥에 비며 먹고 그랬는데요 ㅋㅋ
    언젠가 간장게장 샀는데 그 안에 종이에 남은 간장 활용법이라고 나와있는 거 보고
    메추리알 장조림 해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근데 좀 게장 냄새 나서 슬펐음...
    윗 분 말씀처럼 생선종류에 사용하면 좋겠어요 ㅋㅋ

  • 3. ...
    '14.3.18 3:29 AM (180.231.xxx.23)

    어머, 그 아까운걸 왜 버리나요
    반찬 없을때 밥에 계란 후라이(노른자 안 익히고) 넣고 게장국물, 참기름에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난데요

  • 4. ㄴㅇㄷ
    '14.3.18 3:32 AM (182.213.xxx.144)

    안버려요. 게장국물 뒀다가 낙지볶음 오징어 볶음 미역줄거리볶음 등등 수산물 들어가는 요리에 간장대신 넣는다능.

  • 5. 코스코
    '14.3.18 7:47 AM (97.117.xxx.45)

    게장 간장은
    국에도 넣고
    생선조림 할때써요
    훨씬 맛있는거 같아요

  • 6. ....
    '14.3.18 8:55 AM (220.77.xxx.185)

    장아찌 담은 간장은 전이나 튀김 먹을때 찍어먹거나
    셀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세요.

    게장 간장 남으면 전 항상 뚝배기 알밥할때 비빔소스로 넣어요. 쓰다보니 침 고이네요. 스읍~~

  • 7. dma
    '14.3.18 9:32 AM (121.130.xxx.202)

    끓여서 냉장고에 두고 맛간장처럼 쓰세요
    장아찌 국물은 팬에 두부 지지고 아무것도 안넣고 그 장물만 부어도 맛있더라구요

  • 8. 초보맘
    '14.3.28 3:56 AM (59.29.xxx.35)

    모두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137 로봇청소기 LG로보킹 vs 모뉴엘 클링클링?? 4 .. 2014/06/25 3,077
392136 목화솜 보료 어떻게 세탁하나요? 4 멘붕 2014/06/25 3,344
392135 친구관계에선 다들 이 정도는 감수하시나요? 21 귀찮다 2014/06/25 10,927
392134 칼슘-마그네슘 먹으니 만성변비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왜 이런거.. 13 신기 2014/06/25 22,004
392133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공동소유 공장부지를 나눠 각각 등기를 하.. 2 이혼 2014/06/25 1,695
392132 세상에!!막돼먹은 영애씨 결혼한대요!!!ㅎㅎㅎㅎ 5 밤의피크닉 2014/06/25 4,808
392131 빌라입구에 비밀번호누르는 현관키가 있으면 배달음식 시킬때 어떻게.. 5 박근혜 아웃.. 2014/06/25 6,334
392130 무책임한 보험회사.. 5 dd 2014/06/25 1,306
392129 신혼집 구하려는데 주의사항좀 알려주세요 3 2014/06/25 1,269
392128 뭐든 늦는 아이 13 지친 엄마 2014/06/25 2,691
392127 소화제를 가끔 먹는데요... 2 ... 2014/06/25 1,473
392126 전세금목돈 관리 1 두부두부 2014/06/25 1,516
392125 아들과 엄마가,과거 심한 오해로 인해 너무 괴롭습니다 25 도와주세요 2014/06/25 4,788
392124 침대구입 조언부탁드려요. 5 매트리스 2014/06/25 1,913
392123 그냥 적당히 아는 사람한테 27 ... 2014/06/25 8,939
392122 올레 cf 굿초이스 남아 모델이요 3 굿초이스 2014/06/25 2,724
392121 skt 요금 이중결재됐어요.-더운데 열받네요 3 ... 2014/06/25 1,647
392120 미역국이나 등등 국에 사용하는 소금..어떤 소금 이용하세요? 2 소금 2014/06/25 1,457
392119 급질 대치동에 맛있는 곳.. 3 바닷가 2014/06/25 1,897
392118 도토리묵 쑤는 법 좀 알려주세요. 8 ... 2014/06/25 3,319
392117 일본쪽에 직구해보신분 있으세요? 6 일본직구가 .. 2014/06/25 1,548
392116 강남에서 아이 키우기 제일 좋은 동네가 어디일까요 24 dimpi 2014/06/25 5,104
392115 집값 띄우려는 최경환.본인집은 5 ... 2014/06/25 2,666
392114 "날고 기는" 이라는 표현? 18 표현법 2014/06/25 8,007
392113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 소비가 줄어드는것 같아요. 9 ... 2014/06/25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