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는 거의 시장, 가끔 마트, 그외 다른 곳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오늘 볼일 보다가
평소의 동선이 아닌 곳에서
굉장히 싼 채소가게를 봤습니다.
가방에는 늘 시장바구니가 있으니 바로 들어갔지요.
왜, 요새 동네마다 생기는 ,채소 중심마트 비슷한 곳인데
일단 열무2단에 1000원, 시금치 2단에 1000원(남해초?),
참나물 1단에 1000원, 감자 빨간 바구니(큰) 3000원,
배추 3개짜리 한 망에 3500(큰), 느타리버섯 2팩에 1000원 이네요.
기억나는 것만 쓰면...
느타리 버섯 빼고는 상태들도 아주 좋았습니다.
너무 싸다 라는 생각에
이것들이 정상적인 것일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작년에
다른 곳의 채소위주 마트에서
싸서 와~ 하다 보니, 감자와 청양고추,버섯이 중국산이 더군요.
오늘 본 곳은 일단 포장에는 모두 국산으로 되어있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중국에서 들어오는 채소들의 종류를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