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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ISU는 김연아에게 사과하고 빼앗긴 금메달 돌려주라”… 편파판정 논란은 진행중

1470만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14-03-17 23:46:04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5&aid=0000636473 ..

소치올림픽은 끝났지만 피겨 여자싱글 편파판정 논란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세계적 인권회복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결과에 대한 청원이 9개 올라와 있다. 이중 8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빙상연맹(ISU)이 김연아에게 사과하고 빼앗긴 금메달을 돌려주고, 스포츠맨십을 잃은 ISU를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2개는 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나머지 1개는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이 정당하며 한국 네티즌은 사과하라는 것으로 아직도 1만명을 넘지 못한 상태다. 김연아 청원 운동에 대해 IOC나 ISU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히려 IOC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김연아가 패배를 인정하고 소트니코바의 기술적 우위를 칭찬했다는 거짓 기사를 올려 논란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생략 

 실제로 친콴타 회장 취임 이후 ISU는 돈이든 권력이든 스폰서십 제공과 그에 따란 반대급부를 제공하는 도덕적 타락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소치올림픽에서 러시아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심판 구성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저명한 피겨 칼럼니스트 제시 헬름스는 지난달 25일 ‘스캔들, 사기극 그리고 피겨스케이팅의 죽음’이라는 칼럼에서 “피겨에서 스캔들과 사기는 100년 역사에서 새로운 게 아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처럼 잔인하게 자행된 적은 없었다. (중략) 이번 조작은 러시아와 ISU가 수개월 전부터 준비한 음모”라고 분개했다. 그리고 ISU의 공식 스폰서가 대부분 일본 기업이기 때문에 아사다 마오의 가장 큰 장벽인 김연아에 대해 지속적인 편파 판정이 이뤄졌다고 지적하는 청원운동도 진행중이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소수에 의해 휘둘리는 ISU의 탈선 외에 신채점제의 문제점도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다. 특히 편파판정 유혹이 큰 심판의 판정 익명성에 대한 불만이 높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 독일 빙상연맹은 ISU에 익명 판정 관행의 폐지를 제안했고, ISU는 오는 6월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이를 논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편파판정 논란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제가 가셔서 기사 좀 클릭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세요 그밖에 댓글 달고 클릭해주실 기사목록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

http://m.sports.naver.com/comment/writing.nhn?gno=news100%2C0000102025&aid=00...

IP : 202.150.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17 11:49 PM (61.254.xxx.206)

    외교 잘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뭐하는 건지?
    칼퇴근 해서 티비도 잘보고 인터넷도 잘본다고 하던데..
    담당부서에 왜 지시를 안할까??

  • 2. 1470만
    '14.3.17 11:50 PM (202.150.xxx.55)

    지금 국회쪽도 얘기해보고 있고 할수있는짓은 다해보는데 대한체육회하고 빙상연맹이 묵묵부답입니다.
    낼 또 문광위쪽에 전화해봐야겠어요 ㅜㅜ

  • 3. 1470만
    '14.3.17 11:50 PM (202.150.xxx.55)

    참 내일 9시에 연합TV에서 이건으로 라이브 토론이 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 4. 1470만
    '14.3.17 11:52 PM (202.150.xxx.55)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480334&type=g...

  • 5. 수고가 많으시네요
    '14.3.17 11:55 PM (113.10.xxx.108)

    이번 금메달 강탈사건은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만이 아니라

    정의리는게 강탈된것 같아요.

  • 6.
    '14.3.18 12:02 AM (182.226.xxx.8)

    이런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뉴욕타임지의 기사를 제소해 보는 것이요.

    우회적인 방법이지만,
    사진조작부터 기사 내용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고소해보는 것을 통해
    ISC,IOC의 잘못을 드러내는 것이요.

    IOC,ISC가 무대응이고, 일단 한국빙상연맹이 제소를 안하고 있으니까요.

  • 7. dm
    '14.3.18 12:03 AM (124.5.xxx.216)

    빙연이랑 대한 체육회는 왜 묵무부답일까?
    김재열 어디 한마디 해보시지?

  • 8. 1470만
    '14.3.18 12:10 AM (202.150.xxx.55)

    뉴욕타임지쪽에서 사진 조작한거 계속 지적하고 있고 메일 보내고 있어요 근데 묵묵 부답
    제소 기한이 현재 4일밖에 남지 않아서 그거에 집중하고있어요 그거 끝나면 어떤식으로든 NBC 하고 뉴욕타임즈에 정정보도나 소송을 거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 외국인들은 아직도 서명받고 IOC하고 ISU 에 계속 메일을 보내고 있고 항의하고 있어요 그리고 왜 한국이 제소하지 않는지 매우 궁금해 합니다 .
    오죽하면 한국인들 힘들다고 IOC 보낼 항의 이메일을 영어로 만들어서 우리한테 보내주고 있어요
    이거 보내라고

  • 9.
    '14.3.18 12:20 AM (182.226.xxx.8)

    저 윗분 말처럼
    김연아의 금메달 강탈사건은
    정의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연아가 은메달을 땄을 때 느낀 감정은

    우리나라 현대 정치에서 느끼는 분노, 절망과
    같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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