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고등학교 진학- 이과 성향 아이 국제고 진학 고민.

중 3 엄마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4-03-17 23:01:33
현재 중 3 남자 아이에요.


미국에서 6년 살다 6학년때 귀국해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학교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중 3이 되어 고등학교 진학이 고민입니다.


영어는 항상 1등급이고 수학도 A유지 하고 있어요. 그 다음으로 성적 좋은 과목은 과학이구요.


국어가 제일 문제이고 사회과목에서도 감점 많아요.


곁에서 보면 아이는 이과 성향이 강한데 지금 목표로 삼은 학교는 서울 국제고입니다.


중 2때부터 목표로 삼고 열심히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아이의 이과 성향이 뚜렷해지고 상대적으로 문과 과목에선


좀처럼 성적을 올릴 수가 없어요. 이러다 보니 국제고에 가서 영어가 아닌 국어나 사회같은 다른 과목때문에 내신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요. 그래서 일반고 이과나 자사고 이과를 선택해서 가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그래도 면학 분위기나 공부 수준을 생각해서 그냥 국제고를 가고 이과 공부는 따로 해야할 지....


대학은 스포츠 매니지먼트나 스포츠 마켓팅 쪽 공부를 하고 싶어하고 미국 대학을 가고 싶어해요.


국제고를 목표로 한 이유 중 하나가 국제고에 미국 대학 진학반이 따로 운영되기때문에기도 하구요.


저는 국제학부가 있는 국내 대학을 보내고 싶구요.


물론 모든게 희망 사항이기는 하나 아이에게 목표 의식도 심어주고 또 되든 안되든 목표에 달성하기까지 노력하는 것


자체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목표는 높게 잡고 있어요.


82님들이 저희 아이 같은 배경을 지닌 아이의 진로를 어떻게 결정하시겠어요???조언 좀 해주세요.





IP : 211.178.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사
    '14.3.18 8:11 AM (183.107.xxx.97)

    북일고나 민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924 저 아래 박원순시장님 다구치던 여자보니 11 세상에도이런.. 2014/05/09 4,815
377923 얘넨왜이러나요? 3 어이 2014/05/09 2,440
377922 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10 참맛 2014/05/09 5,591
377921 오늘 저녁 안산에 모인 고등학생들.jpg 8 얘들아미안하.. 2014/05/09 3,755
377920 지금 보니 김시곤 기자회견할 때 노란 리본 달았네요;;; 9 ... 2014/05/09 4,440
377919 죄송한데 칠순이신부모님이유럽 12 죄송 2014/05/09 2,886
377918 지금 보고 계시죠? 6 손석희뉴스 2014/05/09 1,883
377917 지금 성금 보내거나 청와대 가도 되나요? 4 ㅜㅜ 2014/05/09 1,328
377916 침몰 후 학부모 통화 영상 13 무국 2014/05/09 6,005
377915 단원고 희생자 어머니 자살기도하셨대요 근데 치료중이고 생명엔 .. 19 ........ 2014/05/09 12,687
377914 세월호 사건과 스토리텔링-미투라고라(펌) 탱자 2014/05/09 1,208
377913 콘크리트 이렇게 녹여보면 어떨까요? 6 부모님 2014/05/09 1,578
377912 혈압주의)) 박원순 시장과 최시중 딸... 52 무무 2014/05/09 9,586
377911 수학여행은 계속 하겠다네요 13 speech.. 2014/05/09 3,681
377910 꽉 채운 쓰레기봉투 터진 기분입니다.. 4 ....ㅠㅠ.. 2014/05/09 1,706
377909 김시곤님...정말 딱하십니다 8 맘1111 2014/05/09 3,302
377908 영화 ‘변호인’ 실제 모델 송병곤씨, 6월 지방선거 도전 3 우리는 2014/05/09 3,454
377907 뉴스K.. 생방송 지금 합니다. 8시부터 특보해요 1 국민티비 2014/05/09 1,541
377906 안녕하세요. 아까 청와대에 있었던 자원 봉사자 입니다. 37 원동욱 2014/05/09 9,650
377905 TV가 없었는데 모르고 수신료 계속 내신분들은 환급도 알아보세요.. 1 발랄한기쁨 2014/05/09 1,447
377904 애들아 미안해 그리고 고맙다..노력할게.. 2 。。 2014/05/09 1,423
377903 사실 법과 정치 그리고 경제는 생활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루나틱 2014/05/09 752
377902 안산 촛불 집회 모인 아이들 참 예쁘네요. 17 스피릿이 2014/05/09 5,194
377901 안산 학생들 정말 이쁘네요ㅠㅠㅠㅠ 8 필러버 2014/05/09 2,728
377900 네이버 댓글꼬라지 가관이네요 10 거참 2014/05/09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