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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만난 적 없지만.. 난 친노다"

유정아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4-03-17 22:11:10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317193703340&RIGHT...

 

17일 신임 노무현 시민학교장으로 선임된 유정아씨 이야기다. 유정아 교장은 참여정부 인사가 아닌 첫 번째 교장이다. 그는 이날 오후 < 오마이뉴스 > 와 한 전화통화에서 "참여정부 초기에 여성 대변인직 제안을 받았지만, 능력이 없다는 생각에 거절했다"면서 "노 전 대통령과는 개인적인 인연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인간에 대한 존중'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관에 공감한다는 차원에서 난 친노"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노무현 시민학교장이) 정치적인 색깔을 가지고 볼 수밖에 없는 자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한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관인 '인간에 대한 존중'을 확산시켜 외연을 확대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캠프 대변인 맡고 방송 일 끊겨.. 후회 안해"

방송일이 끊겼다. 서울대 강의도 더 이상 나가지 못했다. 그는 "대변인직을 맡을 때 예상했던 일"이라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IP : 175.212.xxx.1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3.17 10:13 PM (1.231.xxx.40)

    이쁜 사람

  • 2. 1470만
    '14.3.17 10:15 PM (110.70.xxx.211)

    고맙습니다

  • 3. 좀 많이
    '14.3.17 10:17 PM (211.227.xxx.134)

    멋지시네요.....ㅎㅎㅎㅎ

  • 4. 멋져요
    '14.3.17 10:17 PM (1.243.xxx.53)

    지지합니다.

  • 5. ...
    '14.3.17 10:18 PM (114.129.xxx.95)

    아나운서시절에 참좋아라 했었는데
    너무 멋지신분

  • 6. ocean7
    '14.3.17 10:19 PM (50.135.xxx.248)

    멋진사람..!!!
    노통님 생각하면 눈물이 마르지않아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

  • 7. 호박덩쿨
    '14.3.17 10:20 PM (61.106.xxx.38)

    나도...........

  • 8. 적어도
    '14.3.17 10:21 PM (114.205.xxx.245)

    노무현대통령님의 삶에 공감하는 사람은 적어도 세상을 바르고 따뜻하게 살아가려 하는 사람.

  • 9. 저기
    '14.3.17 10:27 PM (180.70.xxx.26)

    클래식 프로그램도 진행하던
    유정아 아나운서 맞나요?
    서울대 사회학과 85학번인...
    저 세화동창인데
    왠지 부르조아 이미지가 있어서요.
    친하진 않았거든요.

  • 10. ...
    '14.3.17 10:30 PM (180.227.xxx.92)

    유정아님 참으로 멋진 분이시네요

  • 11. 은꼬
    '14.3.17 10:31 PM (61.102.xxx.41)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 12. 저 분 좋아요
    '14.3.17 10:33 PM (115.136.xxx.32)

    문재인 후보 대선캠프 대변인이었을때
    박근혜 대변인 조윤선-_-이랑 티비토론 나온 것 봤는데 조윤선을 한방에 발르더군요
    박근혜 후보가 여성정책 이것저것 공약 들고 나왔지만 과거 박근혜의 정치노선 중에 여성억압적 정책에 찬성했던 것을 예시로 들면서, 이런 점들 때문에 박근혜의 여성정책 공약에 진정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고 하자 할말 없었던 조윤선이 '그런 얘기는 지금 처음 들었다, 사실이라면 후보님과 논의해서 고치겠다'고 적당히 넘어가더군요~

  • 13. 저기
    '14.3.17 10:38 PM (180.70.xxx.26)

    링크 있는 줄 몰랐는데
    지금 보니 맞네요.
    몇 십 년 동안 이미지로만 오해했군요.
    너의 소신이 부럽다,
    정말 멋있다!!!

  • 14. 유정아씨
    '14.3.17 10:40 PM (58.237.xxx.106)

    멋지네요.
    응원 합니다.

  • 15. 우와
    '14.3.17 10:48 PM (182.222.xxx.189)

    너무 멋지네요.......

    부러워요.
    여러 가지 직업을 거치며 다양한 인생을 살며
    연극을 한다고 했을 땐 정말 깜놀..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이라니..
    정말 넘 놀랍네요.
    장차 큰 일 하실 듯.
    클래식에도 조예가 깊고, 진행도 너무 잘하고 얼굴도 예쁜.

    조윤선따위와는 격이 다른 사람.
    잘나고 돈많아도....이런 사람도 있구나..이렇게도 살수있구나 느끼게 해주네요.

  • 16. 첨부터 좋았어요
    '14.3.18 12:40 AM (119.197.xxx.179)

    아나운서중에 참 지적이고 목소리도 좋아 기억에 남앗어요.

    얼굴도 개성잇게 이쁘시고.

    책도 내신거 좋았고. 팔방미인같으셨는데..이런면이..

  • 17. ,.
    '14.3.18 12:49 AM (61.98.xxx.124)

    저기님...
    85년이면 지금으로부터 세월이 얼마나 흘렀게요..
    그당시 부르조아이미지였어나 뭐였어나 추구하는 삶은 얼마든지 변화합니다.
    게다가 사회학과 출신이라면.....열번도 더 변했겠어요.
    그리고 전 요즘,,, 내면의 이미지는 어떻든 말든...겉으로나마 정의, 민주, 사람이 우선인 사회를
    외쳐주는 사람들에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대놓고 거짓과 비도덕을 너무도 태연하게 드러내놓는 종자들이 많아요.

  • 18. 봄가을봄가을
    '14.3.18 1:38 AM (124.111.xxx.112)

    방금 봉하장터에서 쌀과 영양떡 주문하고 왔더니 이런 고마운 일이....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19. 기대되네요
    '14.3.18 2:27 AM (182.210.xxx.57)

    멋진 여성 유정아!!!!!!!

  • 20. 다 가졌네
    '14.3.18 3:47 AM (194.166.xxx.255)

    이쁘고 똑똑하고 정신도 똑바르고. 멋진걸!

  • 21. 같은 유씨에
    '14.3.18 7:27 AM (221.150.xxx.6)

    아나운서 출신 유정현과 대비되네요

  • 22. 새벽
    '14.3.18 8:28 AM (222.237.xxx.46)

    멋져요 응원합니다

  • 23. 이자벨
    '14.3.18 10:03 AM (168.126.xxx.3)

    영원히 응원합니다.

  • 24. 향기
    '14.3.18 11:30 AM (121.161.xxx.229)

    당신에게서 희망을 봅니다.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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