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부님 수녀님

고해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14-03-17 21:37:44

저는요

신부님 수녀님들이 너무 불쌍해요

너무 힘들어 보여요.

몇년전엔가 이해인수녀님 강연을 들은적이 있는데

몸도 안좋은데 예수님찬양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정말 눈물나는줄 알았어요

감동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감동은 없고 불쌍하게 느껴져요.

신앙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는거 같아요

어쩌면 헛되이....

IP : 222.110.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17 9:40 PM (180.69.xxx.110)

    님의 알량한 알음으로 그분들을 판단하지 마세요. 불쌍하다뇨. 헛되다뇨. 누구보다 대단하신분들이죠.

  • 2. 사실
    '14.3.17 9:45 PM (222.110.xxx.58)

    뭐 그리 대단한것은 아니에요
    그냥 직업이니까요. 직업일뿐이에요.

  • 3. ...
    '14.3.17 9:49 PM (175.198.xxx.47)

    베스트 가보겠다고 이런글 작성하는 원글님이 더 불쌍함

  • 4. 원글의
    '14.3.17 9:50 PM (183.103.xxx.42)

    마음이 불쌍하고 안스럽네요. 본인부터 챙겨보세요.

  • 5. ..
    '14.3.17 9:51 PM (1.245.xxx.10)

    님이 더 불쌍해요

  • 6. sss
    '14.3.17 10:48 PM (118.139.xxx.221)

    참나...........................................초딩인 가;

  • 7. 그렇게
    '14.3.17 11:40 PM (211.234.xxx.222)

    힘들어보이셨음.이런글대신 그분들을위한 짧은기도라도.

  • 8. 신떡
    '14.3.17 11:56 PM (211.199.xxx.131)

    이태석 같은 신부님은 존경스럽고 ..다른분들은 ..뭐 ..그다지 ..존경까지야 ..

  • 9. 마그네슘
    '14.3.18 12:48 AM (49.1.xxx.166)

    여러분 접해보면 그렇게 좋은 분들이라고 찬양만 하긴 어려워요.

    사람이 기본적인 본능을 다 접고 오로지 성사와 기도, 하느님만 끼고 사는 부분은 존경하지만,
    간혹 걔중에는 일반인의 상식이나 생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성향을 보여주는 분들이 있어요.
    저는 '현실 생활에 적응할 수 없는 사람들이 저 쪽으로 빠지나?" 이렇게 생각한 적도 있어요.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함께한다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존경스럽죠.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에요.
    가까이 가면 상처받기 쉬워요. 그분들은 일반인의 삶을 잘 공감 못하거든요.

  • 10. 심플라이프
    '14.3.18 1:36 AM (110.70.xxx.10)

    그냥 타고난 성향인 것 같아요. 전 성당 다니려고 교리공부하러 갔는데 수녀님이 하도 냉담하고 배려가 없으셔서 미련없이 포기하고 교회로 다닙니다. 그분만 하필 그러셨었던 것 같아요.

  • 11. 개독들이 난리군.
    '14.3.18 3:49 AM (194.166.xxx.255)

    개독은 노답.

  • 12. 직업이라뇨??
    '14.3.18 7:54 AM (175.117.xxx.137)

    직업으로 보는 자체가 이해안감요
    원글님이 그분들 사시는 속내까지 보셨나요??
    아무도 모르는거죠..단면만으로 불쌍하다??
    일반화의 오류에요

  • 13. 존심
    '14.3.18 8:34 AM (175.210.xxx.133)

    보통 신부님은 직업으로 봐도 될듯...
    하지만 수도자 즉 수녀님과 수사님은 직업으로 보기 어려움...
    간단합니다.
    신부님은 월급이 있지만 수녀님이나 수사님은 월급이 없습니다...

  • 14. ..
    '14.3.18 9:56 AM (117.111.xxx.221)

    개중엔 정말 헛되이 믿는 분들도 있겠죠.

    그런데 말투를 보니 다른 사람이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요
    원글님은 왜 하나님과의 교제를 그만두었나요??
    누군가에게 영적인 공격을 받고 꽤 중상을 입은 것 같은데요?

  • 15. 끄적
    '14.3.18 10:05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전에 강용석 직장순위에 성직자(신부님)이 2위인가 3위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요.
    수녀님들은 잘 모르겠지만.. 신부님들은 대외적으로 존경받고 대접받고 부자동네 성당 주임신부님 경우 넉넉하게? 생활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만..

  • 16. 그 대신
    '16.11.29 2:05 AM (117.111.xxx.157)

    천국 가잖아요 ^^ 이 세상은 하루. 죽음 뒤에 세상은 영원.

  • 17. 그리고
    '16.11.29 2:07 AM (117.111.xxx.157)

    개신교도 독신 선교사님분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966 MBC 전국 18개 계열사 기자들도 사죄성명 30 ..... 2014/05/13 3,294
378965 이상호기자님 트윗 35 고발뉴스 2014/05/13 10,634
378964 괴롭히는 아이를 어찌할까요 17 너무 힘들어.. 2014/05/13 3,812
378963 울먹이는 유족들 “왜 이리들 잔인하십니까” 11 1111 2014/05/13 5,051
378962 세월호 참사가 왜 대통령(정부) 책임인지 알려주마 1 무무 2014/05/13 1,206
378961 "靑은 왜 하필이면 우병우 카드를 꺼내들었을까?&quo.. 3 1111 2014/05/13 1,989
378960 교사 43명, 청와대 게시판에 ‘박근혜 퇴진 운동’ 선언 41 아이들 2014/05/13 4,471
378959 천안함 사건 유족 대표가 본 언론의 세월호보도현장! 4 참맛 2014/05/13 1,410
378958 서울신문이 언제부터 이렇게 즈질로 전락? 6 .. 2014/05/13 859
378957 생크림케잌 지금날씨에 바깥차안에 둬도 될까요 2 생크림케잌 2014/05/13 988
378956 김호월이 그만뒀단 글이 뜨네요.(한놈 보내고 또한놈 남음) 11 우리는 2014/05/13 1,957
378955 제안합니다!! 세월호 유가족 지원 18 로즈마리 2014/05/13 2,468
378954 대표 퇴진론에 결국 .. 김한길·안철수 전략공천 포기 89 경선 2014/05/13 8,226
378953 '인권유린하는 유모차부대 엄마는 사형시켜야!' 35 1111 2014/05/13 4,228
378952 부산시장 후보 오거돈 김영춘 단일화 합의 24 1470만 2014/05/13 1,912
378951 김치할때 새우젓..마트에서 유리병에 담긴거 써도 될까요. . 2 파김치 2014/05/13 1,833
378950 kbs 윤인구 아나운서 18 친일파후손 2014/05/13 13,444
378949 일베를 하면 안되는 이유, 옛날의 독일과 닮은 한국 괴벨스 2014/05/13 1,045
378948 베스트 가야 할 글 끌어올립니다. 클릭해서 보내 주세요!!!! 6 ... 2014/05/13 1,643
378947 별이 모금 기적처럼 목표금 달성되었답니다. 고맙습니다. 달성!! 2014/05/13 1,428
378946 한살림 김밥햄...그냥 기름두르지 않고 간하지않고 굽기만 하면.. 1 김밥 2014/05/13 2,284
378945 빈혈!! 도와주세요. 25 코델리아 2014/05/13 5,172
378944 예전에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조언 구하는 글 올렸었는데요.. 1 커쇼 2014/05/13 914
378943 이 와중에 죄송 - 돈에 집착이 심한 경우 2 상담 2014/05/13 1,469
378942 KBS, 세월호 추모곡 방송부적격 판정이유. 5 노란색 기겁.. 2014/05/13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