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수외는 어느 정도 자리 잡혀가는데에 비해 과탐 과목은 아직도 많이 미흡해요
방학 때 인강 들으며 반 정도 진도 나간거 같은데 모의고사 보니 점수가 정말 걱정이네요
학교에선 이미 2학년때 다 한 과목이라 앞으로 수능가지 온전히 혼자 감당해야 하는데 아이가 과탐 공부 방향을
못잡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두 과목을 동시에 하다가 안되겠다며 일단 하나 끝내고 하겠다는데
그간 해놓은 다른 과목 쉬는 동안 다 잊어버릴까 걱정도 되구요
지금은 인강 프리패쓰 끊어서 하고 있구요..
과탐은 과외 쌤 구하기도 어렵고 ..고3인데 학원을 보내기도 부담스럽고..(시간이요)
과탐에 약한 이과생, 어떻게든 과외 쌤이라도 구하는게 답일까요?
과탐 수능 일등급 찍은 자녀두신 분들 지혜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