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여행 여쭤봅니다.

..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4-03-17 20:34:21

5학년 아이랑 이번 여름방학에 미국 친구네서 한달간 지내려고 합니다.

동네캠프를 보내면서 주말엔 여행을 하려고 해요.

알아보니 미국의 여름캠프는 영어가 느는것보다는 주로 놀다 오는거라네요..

3주정도 기숙사에서 지내는 영재캠프도 있긴 한데 처음 가는 미국에서 영재캠프를 넣어

저랑 떨어져서 지내는 것도 좀 걸리고, 친구가 사는 동네에서 현지인들과 지내며 여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저는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서 가기로 했는데 주위에서 5학년 방학이 중요한데

한달을 놀다 오냐고 걱정하는 분들이 계세요.

길게 보면 학년이 더 올라가기 전에 괜찮을거 같은데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혹시 고학년에 캠프 보내신 분 계시면 도움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14.32.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윅스
    '14.3.17 8:45 PM (175.223.xxx.242)

    우리 애는 심지어 중학교때 호주 영국 두번 다녀왔습니다. 영어도 꽤 늘고 친구도 생기고 자신감도 늘었어요. 근데 외국 바람이 들어서-_-고1마치고 유학가버렸습니다. OTL

  • 2. 현우맘
    '14.3.17 8:55 PM (218.52.xxx.144)

    운동캠프, science camp 등 종류별로 골라할 수 있습니다. 책상 앞에서 배울수 있는 영어가 아니고 그네들의 관습적인 말투를 배울 수 있죠. 절대 시험과 상관 없지만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죠. 초중고 아들 전부 키우는데, 초5면 한창 경험할 게 많은 학년입니다.

  • 3. ..
    '14.3.17 9:07 PM (14.32.xxx.206)

    감사합니다..
    트윅스님.. 유학가 버렸다고 하셔서 웃었습니다^^
    현우맘님.. 5학년이면 한창 경험할게 많은 학년이란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4. ...
    '14.3.17 9:31 PM (211.178.xxx.133)

    이런 저런 여행 다 해 봐도..
    현지에 살고 있는 지인 방문 했던 여행이 제일 좋았습니다.
    전 강추 합니다.

  • 5. 아직
    '14.3.17 10:22 PM (173.89.xxx.87)

    초딩이면 미국애들과 같이 놀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또래 문화랑 언어를 익히게 해주세요. 캠프도 종류가 무지 많아요. 과학 캠프, 연극 캠프, 캠핑 캠프, 음악 캠프, 심지어 소방관 캠프까지 있어요. 집에서 매일 통학하면서 하는 게 숙박하면서 하는 것보다 많지요.

    아이 적성에 맞는 걸로 하시고 영어가 주목적이라면 연극 캠프 왕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712 9살 아들이 반지 삼켰어요. 6 어휴~~ 2014/06/16 2,593
388711 중학생 아들 키... 1 뭉크22 2014/06/16 1,675
388710 플라티나 사각팬 공구 아시는분? 마리 2014/06/16 1,031
388709 21대질병수술비...알고보니 황당하네요. 7 보험 2014/06/16 5,513
388708 엘렌쇼가 재밌는 이유.... 2 The El.. 2014/06/16 1,507
388707 요즘 20대후반~ 30초 여자들.. 10 ... 2014/06/16 3,834
388706 먹갈치는 맛이 별로인가요? 4 먹갈치 2014/06/16 1,931
388705 제주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면.. 17 궁금 2014/06/16 3,656
388704 신기해요..유명인중 아무나 생각하면 다 맞춰요..ㅎㅎ 65 심심하신분 2014/06/16 10,559
388703 (제안) 김어준씨께 고마우신 분들 .. 30 딴지종편애용.. 2014/06/16 3,205
388702 양상추는 몇겹이나 벗기나요 3 상추 2014/06/16 3,334
388701 이혼 만이 정답일까요...2 13 흔한아줌마 2014/06/16 3,696
388700 文 칼럼, 올바르지 못한 사례로, 인천시교육청 “편협한 근거,.. 1 나쁜 눈물,.. 2014/06/16 1,098
388699 부산에 좋은 소아과한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4/06/16 1,090
388698 중력분으로 쿠키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7 초록단추 2014/06/16 2,195
388697 김무성 “청와대 김기춘, 당에 간섭·지시…” 직격탄 4 //////.. 2014/06/16 2,176
388696 무좀, 발톱 무좀 어떻게 하면 빨리 낳을수있나요? 5 무좀 2014/06/16 5,789
388695 항상 어깨에 힘이들어가있어요 6 애플 2014/06/16 3,460
388694 기독교를 가장 주체적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함석헌? 3 난 개독이 .. 2014/06/16 962
388693 안정환 되게 재미있지 않나요? 8 아빠 어디가.. 2014/06/16 5,128
388692 만남 - 고정불변한 것들과 변화하는 것에 대한, 1 지나다가 2014/06/16 968
388691 아래 무한도전 미쳤네요 낚시글입니다. 4 .. 2014/06/16 1,034
388690 너무 힘들고 지친데, 정말 살고 싶어요. 8 2014/06/16 2,519
388689 이 경우 부동산수수료는 누가 내는건가요? 8 수수료 2014/06/16 1,392
388688 정말 완전!!!! 저렴한 콩이나 쌀. 잡곡 파는곳 아세요? ... 2014/06/16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