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살이 안빠지네요ㅠ

뱃살 조회수 : 3,504
작성일 : 2014-03-17 20:20:29
46살 전업..
키160에 몸무게 53키로그램...
50키로 전후일때는 몸이 가벼웠는데
나이가드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하는데 그 반대의 생활이다보니
몸이 무겁고 조금 걸어서는 몸무게가 꼼짝을 안하네요ㅠㅠ
2키로만 빠졌으면 좋겠는데^^  
IP : 121.131.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요
    '14.3.17 8:21 PM (1.251.xxx.35)

    적게 먹으려고 해도,,,,
    그래도 필요이상 칼로리를 섭취한건지
    ..배 빵빵이네요...

  • 2. ..
    '14.3.17 8:22 PM (114.202.xxx.136)

    원글님보다 키 작고 몸무게는 한참 더 나가는 사람입니다.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안 빠져요.

    운동 하려고 해도 어찌 그리 귀찮은지..

    그래도 50 넘어가기 전에 빼세요.
    50 넘어가면 정말 힘들어요

  • 3. 마나님
    '14.3.17 8:25 PM (116.126.xxx.48)

    46살 전업 3년동안 8키로 쪘어요
    절대 뚱뚱할일 없을줄 알았는데
    35살까지 40키로 엿고요, 42살때까지도 47키로 였어요
    운동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43세 살이 찌더니 운동해도
    안되네요
    이제 운동도 안하게 되고, 몸이 무거우니 움직이는게 하기 싫어지네요
    158에 55키로 에요.
    우리딸 가지고 만삭때 몸무게로 돌아왔네요~~ㅠ .ㅠ

  • 4. ...
    '14.3.17 8:28 PM (121.181.xxx.223)

    그정도 몸무게면 그래도 정상인거고 건강하심 그게 좋은거에요..저는 남들이 보기엔 날씬하다 말랐다 소리 듣는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먹는게 겁나요..먹고나서 배변시 복통이 넘 심해서..-- 매일 그런건 아니지만..
    속에있는걸 싹 비우고나면 힘없고 어지럽고 ..뭘 먹고싶은데 또 복통 생길까 겁나고..

  • 5. 나이들면
    '14.3.17 9:08 PM (14.32.xxx.97)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요
    쉽게말하면 똑같이먹어도 나이들수록 더 찐다는거죠 열량소비가 잘 안되니까...
    알면서도 자꾸 주전부리하고 운동은 더 적게하공...우쩔

  • 6. 완전
    '14.3.17 9:14 PM (61.84.xxx.86)

    공감요
    작년대비 먹는양이나 운동량이 차이가 안나는데
    왜 몸이 더 불은 느낌이죠
    더 움직이고 덜먹어야 하나요ㅠ

  • 7. 그게
    '14.3.17 9:18 PM (110.13.xxx.67)

    나이들수록 입맛이 좋아요.
    밥에 김치만 먹어도 참 맛있더니 금방 찌더군요
    하루 한시간 운동하는데
    최소 두시간은 해야 될려나봐요
    그래야 현상유지고 안그럼 계속 찌는듯
    나이들면 다들 후덕해지는 이유가 있네요

  • 8. --
    '14.3.17 9:20 PM (217.84.xxx.241)

    젊을 때 먹던 것 1/3 먹어야 현상 유지. 더 움직여야 하고.


    그런데 보통 나이들수록 더 힘이 딸리니 더 먹고, 덜 움직이잖아요.

    나잇살 찔 수 밖에 없겠더라는.

  • 9. 낼모레50아줌마
    '14.3.17 10:13 PM (211.48.xxx.230)

    정말 공감해요
    뱃살 정말 나날이 찌네요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는말 정말 실감하네요
    2달동안 3키로 쪘네요 ㅠㅠ
    나름 안찐다고 자신 있었는데 조금 먹어도 뱃살
    정말 무섭네요
    임신했을때 몸무게 인생최대의 뚱땡이가 되었네요
    몸이 무겁고 움직이기 싫고 먹는건 똑같이 먹으니까
    막 찌네요 키도 작은데 배만 계속 나오고
    요즘 차타면 나이든 여자분들 배만 보게 되네요
    친구들이나 언니들 얘기들으니 폐경기가 될수록
    뱃살 나오고 안먹어도 계속 살이 찐다고 하네요
    정말 소식하고 운동 죽어라 해야 덜 찐다고 하네요
    아 밥안먹으면 어지럽고 힘없어서 청소도 못하겟던데
    소식하기 정말 힘드네요 ㅠㅠ
    이십대 때는 라면 먹고 자도 붓지도 않고 애낳아도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는데 이젠 임산부몸매네요
    얼마나 움직이고 조금먹어야 살이 더 안찔까요
    저도 제가 이렇게 뚱보가 될줄 몰랐네요
    뱃살 찌는건 건강에 안좋다고 하니 더 걱정이네요
    뱃살빼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502 성인 ADHD 문의 하셨던 분 보세요 3 잭해머 2014/08/06 5,445
405501 흰 옷에 묻은 화장품자국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4 고민고민 2014/08/06 1,775
405500 비행기 캐리어 하드냐 천이냐...고민입니다 17 캐리어 2014/08/06 14,152
405499 독일과 캐나다 어느곳 16 기회는한번 2014/08/06 3,542
405498 밤 새 잠 못 자고 1 곰돌이 2014/08/06 1,154
405497 (납량특집)정봉주의 전국구 35-1 국정원, 누구냐 넌! 4 전국구 2014/08/06 964
405496 체한증상을 인정안하나요? 18 양방에선 2014/08/06 2,909
405495 변비로 응급실에서 관장 후(식사중이시거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보.. 7 mimi 2014/08/06 18,192
405494 군의관. 간호장교가 있었을텐데 그들은 뭘 한건가요? 12 의무대라면서.. 2014/08/06 4,257
405493 2014년 8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06 698
405492 제가 이상한 사람인 걸까요? 4 지하철 2014/08/06 1,251
405491 전 국민이 국방의무 거부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나? 9 꺾은붓 2014/08/06 1,108
405490 성인 ADHD는 어디가서 검사를 어떻게 받으면 좋을까요? ... 2014/08/06 1,125
405489 밑에 라식라섹 글보고..그럼 렌즈삽입술은요? 8 수술 2014/08/06 2,907
405488 아동학대로 신고했어요 18 오늘 2014/08/06 5,022
405487 82의 멋진 분들께 조언을 구해요. 8 Haru 2014/08/06 1,661
405486 한강의 옛 이름 찾기(무형 문화유산 복원) 꺾은붓 2014/08/06 1,253
405485 알콜성치매 초기증상이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4/08/06 2,994
405484 수치스런 요실금 검사 우리 나라만 필수였네요. 6 Gy 2014/08/06 4,050
405483 하네다 공항에 밤 11시 넘어 도착하는데 시내로 갈 수 있는 방.. 3 방나영 2014/08/06 5,038
405482 캐나다 빅토리아가 궁금합니다.. 덧글 부탁드립니다.. 10 캐나다 빅토.. 2014/08/06 3,945
405481 포토] 특별법 제정되면 부대찌개 공짜 ㅎㅎㅎ 7 닥시러 2014/08/06 1,456
405480 베이비 시터 비용 120정도 어떤가요? 27 .. 2014/08/06 6,357
405479 드라마 '유혹' 권상우는 누굴 진정 사랑하나요? 7 유혹 2014/08/06 3,846
405478 배곧신도시 어때요? 배곧 2014/08/06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