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는 살안빠지나요?

사랑스러움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14-03-17 20:03:15
걷는걸로는 살안빠진다고 하셔서요
혹시 걷기로만
10키로 이상 빼신분있나요?
걷기운동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IP : 211.24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걸으면
    '14.3.17 8:16 PM (1.251.xxx.35)

    살은 안쪄요...
    예전에 저희는 등하교때 4-50분씩 걸어다녔는데, 살 안쪘어요.

    대신 걷기로 살을 뺀다?
    아주 과다체중이면 몰라도
    좀 살찐 사람은 걷기만으로는 살빠지는거 어렵다고 봐요.

    걷기의 장점은
    무리가 없다..도구없이 시작할수 있다.만만하다..정도 되겠죠.

  • 2. ..
    '14.3.17 8:21 PM (112.161.xxx.97)

    관절에 무리가 적다, 유산소운동을 몇십분이라도 더 지속할 수 있다는게 장점?
    걷기가 살빼는데 효과가 적은건 그냥 칼로리 소모량이 적어서구요.
    보통은 걷기 운동한다고 하면 30분~1시간 걷고 오는데 그러면 소모되는 칼로리가 밥공기 작은걸로 1/3공기~2/3공기에요. 게다가 근육이 생기는 운동도 아닌지라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구요.
    먹는양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거 좀 걷는다고 살이 드라마틱하게 빠지기는 힘들다는거죠...
    예전에 저 대학생때 국토대장정 하고 돌아온 동기가 10키로 넘게 빠져서 돌아왔었어요.
    무슨 운동을 하든 먹는거보다 많이 움직이면 안빠질 수가 없죠..

  • 3. 제 견해
    '14.3.17 8:27 PM (223.62.xxx.202)

    여기서 중점은 걷기냐 달리기냐갸 아니고 현재 자기 몸의 항상성을 얼마나 깨뜨려주는가라봐요
    걷기도 국토대장정 같은 빡센 걷긴 당연히 원래 그정도 일상에서 걷는 사람이 드물기에 살 많이 빠지겠죠.
    다만 흔히들 많이하시는 한시간 걷기 정도는 과체중이고 몸을 안움직여버릇 하던 사람에겐 일정부분 체중줄여주는 효관 있으나 몸이 거기에 적응될 즈음이면 더 고강도의 운동으로 가든지 더 장시간걷기를 하든지 햐야한다는 그런 원리..

  • 4. 미네랄
    '14.3.17 8:29 PM (116.36.xxx.30)

    8월말 시작해서 한달보름 미친듯이 하루한시간이나 한시간반걸어 7키로 뺀적있어요..나이키운동화 밑창이 벌어지고 집에가면 남편이 벗겨주지않으면 옷을못벗었어요.. 땀 때문에,,, 지금은 그리못한다는,,,,

  • 5. 식사를
    '14.3.17 9:46 PM (183.100.xxx.240)

    줄이지 않고 걷기만하면 건장해져요.
    물론 건강해지기도 하겠지만요.
    걷기와 식이조절을 같이 해야 살이 빠져요.

  • 6. 저요
    '14.3.18 3:07 AM (58.225.xxx.25)

    3개월 반동안 빠르게 걷기로 8.5키로 뺐었어요.
    제가 했던 운동에서 약 80%는 빠르게 걷기, 나머지 20%는 근력 운동.
    대신 식이조절을 철저하게 잘 하셔야 합니다.
    저는 운동을 워낙 안하던 몸이라 빠르게 걷기로 시작을 했어요. 빠르게 걷기를 철저한 식이조절과 병행하면 살 빠집니다.
    빠르게 걷기를 했는데도 살이 안빠지신다는 분은, 걷기의 강도가 약하거나, 이미 걷기운동을 충분히 한 몸이라 거기에 몸이 적응되서 운동의 강도가 본인의 신체와 안맞거나, 강도도 낮은데 운동시간이 짧거나, 식이조절을 철저히 안했거나, 그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슬슬 걸으면 안되요. 본인 현재 체력에서 숨이 헉헉 거릴 정도의 강도로 빠르게 걸으셔야 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현재 강도에 몸이 적응되니 걷기의 속도와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강도높은 인터벌로 아주아주 빡세게 운동하시는거 아니면 최소한 40~60분씩 주 5회씩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물론 식단 조절 철저히 하셔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082 하지원이요. 4 .. 2014/03/18 2,136
362081 어떡하죠? ㅠㅠ 2 제 맘이 너.. 2014/03/18 514
362080 이전 거주자가 주소이전을 안할경우 3 전입신고 2014/03/18 3,523
362079 중딩, 공부 잘 하면 은따나 왕따 덜 당하나요? 13 고민 2014/03/18 4,580
362078 6000투자에 순이익 300.. 5 ... 2014/03/18 1,935
362077 겉으론 까맣게 썩었는데 치료할 필요 없다는 치과는 양심치과일까요.. 14 치과 2014/03/18 4,300
362076 애들 어렸을때 보던 전집을 팔고 싶은데 7 웃자 2014/03/18 909
362075 고시생 남편한테 무슨 선물이 조을까요? 4 콩수니 2014/03/18 2,894
362074 과배란 인공수정,쌍둥이 확률 높겠죠? 3 쌍둥이 2014/03/18 11,734
362073 경제살림을 어떻게해야할지...매달적자 16 .. 2014/03/18 2,919
362072 결혼식이 3주 남았는데 피부&몸매 관리 받을까요? 3 예비신부 2014/03/18 1,382
362071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님의 나눔 프로젝트 나눔 2014/03/18 780
362070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보험사 어.. 2 나무 2014/03/18 715
362069 같이 상종 못하겠다고 욕해놓고 다음날 같이 밥 먹고 깔깔 대는 .. 6 착각? 2014/03/18 1,455
362068 고3에 유학 보내보신분, 조언 부탁합니다 9 알찬이 2014/03/18 2,302
362067 중간고사, 기말고사 안보는 학교 많은가요? 7 초4엄마 2014/03/18 1,927
362066 가게에서 이것저것 요구하는거 불편해요. 15 부담 2014/03/18 3,894
362065 요리무취미 너무 힘들어요 5 요리조리 2014/03/18 967
362064 싫은티 안내는법~~ 16 회사 2014/03/18 4,870
362063 10만원대 괜찮은 썬그라스 추천해주세요~ 선그라스요~.. 2014/03/18 1,008
362062 유니클로 진 하면하면 2014/03/18 628
362061 대구 서문시장 그릇, 이불 싼가요? 7 시장 2014/03/18 7,449
362060 '아저씨들이 그랬어요, 제가 돈 안 주면 죽어버린다고…' 3 세우실 2014/03/18 1,666
362059 무기력극복법 2 탈출 2014/03/18 1,215
362058 밴드가 뭐에요? 4 코스코 2014/03/18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