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해본적 없는 남자가 간단하게 할 수

토요일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4-03-17 19:09:33
음식이 뭐가있을까요?

아내가 팔을다쳐 부엌일을 당분간 못한다네요.
이기회에 제가 한번 실력발휘해서 점수 좀 따볼까하는데 부탁드립니다.

반년쯤 전에 객지에서 대학다니는 딸애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을 인터넷으로 보고 한번도전해 본적있는데 딸애에게 점수왕창 땃거든요.

이번엔 아내에게 그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
IP : 223.33.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처가
    '14.3.17 7:12 PM (14.32.xxx.97)

    푸드 앤 쿠킹에 히트레시피 한번 봐보세요. 쉽고 맛있게 하는 방법 많아요 ^^

  • 2.
    '14.3.17 7:16 PM (115.140.xxx.74)

    간장게장 처음해서 그정도면 감각있는거네요.
    저도 히트레시피 추천해요^^

  • 3. 간단한걸로는
    '14.3.17 7:22 PM (115.140.xxx.74)

    달걀요리요
    달걀찜 달걀말이 양념없이소고기구이.

    아니면 소불고기감에
    파는불고기양념에 버섯,간장, 배, 양파,대파, 마늘 넣고 재워놨다 팬에익힘.
    김치찌개 미역국등등
    그외도..
    비교적간단한거 찾아보면 많아요

  • 4. 토요일
    '14.3.17 7:24 PM (223.33.xxx.50)

    감사합니다.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 5. 늦봄
    '14.3.17 7:36 PM (175.215.xxx.210)

    사라다...정말 손재주없는울신랑도 사과 말린자두 샐러리 오이등등 재료아끼지않고 넣고 마요네즈나 시판소스쓰니 맛나요

  • 6. ㅇㅇㅇ
    '14.3.17 7:41 PM (121.130.xxx.145)

    아내가 좋아하는 거 하세요.
    저라면 거창한 거 안 하고 내가 좋아하는 거 사다가
    새밥만 지어서 차려만줘도 좋겠네요.
    돈까스 좋아하면 마트에서 만들어파는 거 몇 장 사다 튀기고 샐러드 곁들이는 정도.
    국 좋아하면 국 좀 끓이고 나물 좀 사다가 차려주고 그 정도요.
    나물은 백화점 슈퍼에서 파는 게 제 입엔 맞더군요. 끝나는 시간 맞춰가면 가격도 괜찮아요.

  • 7. 김치찌개 김치찜
    '14.3.17 7:53 PM (121.147.xxx.125)

    돼지고기와 양파 좀 썰어넣고 볶다가 국물 원하는대로 넣고 김치찌개

    수육용 돼지고기 사다가 냄비 밑에 고기를 깔고 김치 통째로 넣고

    들기름 한 두 수저 둘러주고 위에 양파 한 두개 큼직하게 썰어 넣고

    약불에서 뭉긋하게 찌면 돼지고기 김치찜~~


    헌데 아내에게 감동을 주고 싶어하는 남편분 그 마음이 벌써

    뭘해줘도 감동일 듯....

    참 좋은 남편이시네요.

    성공하시길~~~

  • 8. 아놩
    '14.3.17 8:02 PM (115.136.xxx.24)

    바람직한 남편이시네요

    부추잡채같은 거 쉽고 좋아요
    부추랑 돼지고기 볶아서 굴소스 좀 넣고
    꽃빵사서 쪄서 부추잡채랑 같이 드시면 돼요

  • 9. 우왓
    '14.3.17 8:19 PM (211.246.xxx.191)

    짱짱맨!!!!

  • 10. eunah
    '14.3.17 8:20 PM (112.155.xxx.23)

    오므라이스, 스파게티, 김치볶음밥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991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 분들 14 궁금 2014/06/17 4,214
388990 강아지 오줌냄새 스팀청소기로 효과있나요? 5 .... 2014/06/17 3,697
388989 다*소 배수구망 쓰시는 분들 2 깨끗하기 2014/06/17 2,000
388988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매춘 인정하.. 10 바람의이야기.. 2014/06/17 1,786
388987 토미토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수있을까요 13 2014/06/17 2,452
388986 밤에 자다 화장실때문에 두번은 깨요 3 40중반 2014/06/17 1,504
388985 원두커피 향좋고 효과;좋은 3 am 2014/06/17 1,479
388984 어제 패딩을.10만원주고 샀는데 7 엄마 2014/06/17 2,177
388983 생의한가운데 니나소설말이예요. 12 콩콩 2014/06/17 1,718
388982 여행 package로 갈까? 자유투어로 할까? 도움되는 글 기.. 8 이제다시 2014/06/17 1,575
388981 기저귀 기부도 가능할까요? 2 궁금 2014/06/17 1,023
388980 집을 사야 할까요? 아니면 이참에 지방으로 갈까요. 6 항상고민 2014/06/17 1,970
388979 그냥..베스트글에 세월호관련 내용이 거의 없네요 3 잊혀지네 2014/06/17 932
388978 부모의 비빌언덕이 참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80 ... 2014/06/17 16,448
388977 BBC, 문창극 모든 문제는 언론인으로 한 일? light7.. 2014/06/17 1,034
388976 靑 신임 교육수석, 제자 논문을 본인 이름으로 1 세우실 2014/06/17 759
388975 전학후 아이들과 잘 못어울리나봐요. 엄마 2014/06/17 1,181
388974 30번 성형수술한 딸과 어머니 2 EBS 2014/06/17 3,670
388973 과외선생님 이 말에 제가 좀 예민한가요? 8 과외샘 2014/06/17 3,632
38897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7am] 문창극은 화살받이? lowsim.. 2014/06/17 1,383
388971 자식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16 엄마 2014/06/17 3,755
388970 2014년 6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6/17 1,494
388969 (불시청운동)차인표 개념발언 ? 516 배경 드라마였네요. 13 비록드라마홍.. 2014/06/17 4,712
388968 박지원의원 4 ㅎ ㅎ 2014/06/17 1,979
388967 155정도되시는 30대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4 ㆍㅣ 2014/06/17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