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스있게 잘받아치고 싶어요

순발력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4-03-17 18:06:07
제가 여행갈 기회가 있는데
갈수없는 사정이있어 대신 시어머님을 보내드려요..
며칠후에 떠나시는데..시어머님이..
너네가 챙피하지 않게 여행에 필요한걸 갖춰달라하시네요

아놔..
일행이 시어머님인걸 아는데 행색이 초라하면 니네한테 피해갈까봐 그러신다네요..
이럴땐 뭐라해야 지혜롭게 넘어갈까요?
가슴이 계속 답답해요ㅜㅜ


IP : 112.154.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7 6:11 PM (115.178.xxx.253)

    아유 어머니는 옷 맵시가 좋아서 지금도 너무 좋으세요.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그리고 거기 오는 사람들도 다 별로 차려입고 오지 않아요.
    요새는 여행간다고 너무 차려입으면 오히려 촌스럽게 생각하는걸요.

  • 2. 이럼 쌈날까요? ㅋ
    '14.3.17 6:12 PM (115.140.xxx.74)

    어머님~~~~ 저흰 괜찮아요.

  • 3. ㅎㅎ
    '14.3.17 6:26 PM (182.213.xxx.144)

    일행중에 돈빌려달라던 사람있어서 요즘 어렵다고 말해놨던 상황이에요. 너무 화려하게 가시면 형편 좋으면서 거절한걸로 착각할 까봐 제가 좀 우려되네요. 이러세요

  • 4. 아놔.. ㅋㅋ
    '14.3.17 6:29 PM (1.243.xxx.53)

    그건 어머님이 행동거지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것 같아요..
    라고 응수하시면 될것 같아요

  • 5. 커피향기
    '14.3.17 6:35 PM (219.254.xxx.60) - 삭제된댓글

    어머님~~~~ 저흰 괜찮아요22222222222
    마음 편하게 다녀오세요^^

  • 6. ...
    '14.3.17 7:46 PM (121.181.xxx.223)

    전혀~걱정하지 마세요.저희시댁 사치 하지 않고 검소한 분위기라고 제가 자랑해놨어요..호호호...

  • 7. ...
    '14.3.17 7:58 PM (49.1.xxx.94)

    결국 돈달란 이야기잖아요. 옷을 사주던가. 그냥 어머님, 저희 괜찮아요. 그리고 요즘 애비도 저도 그렇고 힘들어요. 그렇게 딱 자르세요.

  • 8. zzz
    '14.3.17 8:34 PM (121.130.xxx.145)

    후~~ 어머님 그러시면 그 사람들이 어머님 욕해요.
    그사람들 저희 사정 뻔히 아는데, 자식 등골 빼먹는다고.

    라고는 차마 못하시겠지만요. ^ ^

  • 9. 일행이
    '14.3.17 10:49 PM (116.37.xxx.215)

    남편분 사람들? 아님 원글님 주변?

    저라면...아범 성품 아시잖아요. 행색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시한 그런 사람 아니요. 저두 그렇구요
    어머님 아들을 믿으세요 호호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614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2 저녁숲 2014/06/15 1,408
388613 성당 초보 뻘줌하네요 6 -.-;; 2014/06/15 3,042
388612 오이지오이로 오이소박이 해도 되나요? 2 오이지 2014/06/15 1,547
388611 세월호 두달...내일은 소식이 있기를 . . 12명의 이름을 불.. 24 bluebe.. 2014/06/15 1,041
388610 [라디오 반민특위 막국수] - 미수다(라반특을 찾은 미국 아줌마.. lowsim.. 2014/06/15 1,182
388609 무릎살 흘러내려서 맨다리로 못 다녀요..ㅠㅠ 25 39살인데... 2014/06/15 12,876
388608 호텔방 예약문의 2 2014/06/15 1,160
388607 펑합니다.답변 감사 6 .. 2014/06/15 2,007
388606 욕조 씰리콘 작업 후기 16 건너 마을 .. 2014/06/15 5,330
388605 롤렉스와 샤넬 52 라온제나 2014/06/15 15,496
388604 정말 너무 안먹는아기 키워보신분 계실까요..? 32 치즈 2014/06/15 7,233
388603 남편문자에 밴드 여자동창이 있는데 17 밴드가 뭐죠.. 2014/06/15 5,652
388602 문제집 어떻게 푸는게 더 나을까요? ..... 2014/06/15 1,115
388601 이번 문창극이 건을 보면서 느끼는 생각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잘 .. 8 ..... 2014/06/15 1,678
388600 박지원 "문창극 총리 강행한다면 박정희 친일문제 제기하.. 6 이기대 2014/06/15 3,011
388599 (닭꽝!)핸폰으로 인터넷열면 네이년이ㅠㅠ 4 도전! 2014/06/15 1,700
388598 밥 던지는 아기 7 토토로짱 2014/06/15 3,209
388597 [표창원] 나쁘지만 강한 가해자와 동일시 4 ㅇㅁ 2014/06/15 1,759
388596 퇴근길에 만난 남자분....이후 두번째 글인데요 봐주세요 10 ssd 2014/06/15 3,386
388595 어머님들 옷 얼마나 자주 사세요? 15 어머님들 2014/06/15 4,289
388594 문창극 본회의 표결에 가면 국회의 수치다 4 조작국가 2014/06/15 1,052
388593 중딩들과 갈만한 도시 추천좀 해주세요~ 7 방학중 2014/06/15 1,184
388592 김어준의 KFC#12 시간없으신 분 위한 1분 요점 정리 5 참맛 2014/06/15 2,190
388591 옆에 많이 읽은 글 반찬 초간단 레시피 드롭박스에요 258 초간단 레시.. 2014/06/15 17,051
388590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3 오랜 2014/06/15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