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스있게 잘받아치고 싶어요

순발력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4-03-17 18:06:07
제가 여행갈 기회가 있는데
갈수없는 사정이있어 대신 시어머님을 보내드려요..
며칠후에 떠나시는데..시어머님이..
너네가 챙피하지 않게 여행에 필요한걸 갖춰달라하시네요

아놔..
일행이 시어머님인걸 아는데 행색이 초라하면 니네한테 피해갈까봐 그러신다네요..
이럴땐 뭐라해야 지혜롭게 넘어갈까요?
가슴이 계속 답답해요ㅜㅜ


IP : 112.154.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7 6:11 PM (115.178.xxx.253)

    아유 어머니는 옷 맵시가 좋아서 지금도 너무 좋으세요.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그리고 거기 오는 사람들도 다 별로 차려입고 오지 않아요.
    요새는 여행간다고 너무 차려입으면 오히려 촌스럽게 생각하는걸요.

  • 2. 이럼 쌈날까요? ㅋ
    '14.3.17 6:12 PM (115.140.xxx.74)

    어머님~~~~ 저흰 괜찮아요.

  • 3. ㅎㅎ
    '14.3.17 6:26 PM (182.213.xxx.144)

    일행중에 돈빌려달라던 사람있어서 요즘 어렵다고 말해놨던 상황이에요. 너무 화려하게 가시면 형편 좋으면서 거절한걸로 착각할 까봐 제가 좀 우려되네요. 이러세요

  • 4. 아놔.. ㅋㅋ
    '14.3.17 6:29 PM (1.243.xxx.53)

    그건 어머님이 행동거지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것 같아요..
    라고 응수하시면 될것 같아요

  • 5. 커피향기
    '14.3.17 6:35 PM (219.254.xxx.60) - 삭제된댓글

    어머님~~~~ 저흰 괜찮아요22222222222
    마음 편하게 다녀오세요^^

  • 6. ...
    '14.3.17 7:46 PM (121.181.xxx.223)

    전혀~걱정하지 마세요.저희시댁 사치 하지 않고 검소한 분위기라고 제가 자랑해놨어요..호호호...

  • 7. ...
    '14.3.17 7:58 PM (49.1.xxx.94)

    결국 돈달란 이야기잖아요. 옷을 사주던가. 그냥 어머님, 저희 괜찮아요. 그리고 요즘 애비도 저도 그렇고 힘들어요. 그렇게 딱 자르세요.

  • 8. zzz
    '14.3.17 8:34 PM (121.130.xxx.145)

    후~~ 어머님 그러시면 그 사람들이 어머님 욕해요.
    그사람들 저희 사정 뻔히 아는데, 자식 등골 빼먹는다고.

    라고는 차마 못하시겠지만요. ^ ^

  • 9. 일행이
    '14.3.17 10:49 PM (116.37.xxx.215)

    남편분 사람들? 아님 원글님 주변?

    저라면...아범 성품 아시잖아요. 행색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시한 그런 사람 아니요. 저두 그렇구요
    어머님 아들을 믿으세요 호호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174 인사참사 틈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한 대통령자문기구 5 세우실 2014/06/17 1,574
389173 티 정리 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4 82쿡사랑 2014/06/17 1,160
389172 전세 입주자인데요 이 정도 근저당이면 위험한가요?답변 좀ㅠㅠ 5 궁금 2014/06/17 1,672
389171 스케일링 받으실때 하나도 아프지않으셨나요...? 19 너무 아팠던.. 2014/06/17 7,226
389170 수도세를 세입자에게 받는데요?? 5 로즈향기 2014/06/17 1,585
389169 야구공에 눈을 맞았는데 오늘 안과가야할까요 7 2014/06/17 1,910
389168 대전분들께 문의드립니다. 6 50중반 아.. 2014/06/17 1,525
389167 등산하고 나면 몸이 붓는 것 같던데... 5 부기 2014/06/17 2,767
389166 세월호)제가 틈틈이 문제의 94분 녹취록을 써봤습니다. 18 잉여는 아니.. 2014/06/17 1,692
389165 시판 모밀 어디 좋아하세요? 2 모밀 2014/06/17 1,732
389164 매실짱아찌 1 매실 2014/06/17 1,338
389163 어떤 할머니의 부탁... 긍정복음 2014/06/17 1,687
389162 치즈스틱 추천부탁드려요... 님들~ 2 ..... 2014/06/17 1,389
389161 Pt 중독 4 참나 2014/06/17 2,656
389160 학습지 안하려는 아이 힘드네요. 31 2014/06/17 4,501
389159 가사 도우미 아줌마랑 친하게 안지내야겠어요. ㅜ ㅜ 21 사과 2014/06/17 19,010
389158 억울한 문창극.............. 1 2014/06/17 1,582
389157 합의이혼 서류 제출시 법원가서 제출만 하고 오면되는건가요? 2 .... 2014/06/17 8,553
389156 에~~엑.. 법원이 뭔일이래?법원, '대화록 유출' 정문헌 정식.. 4 .. 2014/06/17 1,757
389155 앉아만 있어도 하체가 붓는 분 계신가요? 5 ........ 2014/06/17 1,791
389154 얼굴에서 나온 기름이 눈에 들어갈 정도면... 5 ... 2014/06/17 5,987
389153 소방관들 모아 협박 ”오래 다니려면 1인시위 신중하라” 7 세우실 2014/06/17 1,412
389152 종일 모니터를 보니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요. 4 눈사랑 2014/06/17 1,959
389151 올빼미 임산부 3 ㅜㅜ 2014/06/17 1,197
389150 중등 아이때문에 4 너무 화가 .. 2014/06/17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