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 여행 속속들이 아시는 분??

---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4-03-17 16:37:46

외국인 남편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도보로 완주하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한국에 살지도 않고 한국어 못하구요.

부산에서 울산, 포항 거쳐 이렇게 얘기하던데.....

지도상으로 보면 일직선으로 나오는 곳들보다 그냥 남도쪽이 더 나아보이는데;;;

본인도 cnn 추천을 보더니 남도쪽을 도보로 돌까 약간 마음이 바뀌려나 봐요.

 

부산에서 일직선이든 대각선이든 도보 가정했을 때 솔직히 동선 안 나오지 않나요?

여기 저기 흩어져 있잖아요..특히 남쪽에요.

볼 거리도 딱히 없이 괜히 재미없는 찻길만 따라 걷느니 콕 집어서 볼만한 도시를 가는 게 어떨까 싶은데.

사실 저도 잘 모르거든요.

일단 경주는 추천을 했구요.

 

혹시 놓치면 안 될 곳 어디가 있을까요??

예전 글 검색도 해 봤는데 통영이 대세네요. 혹시 경주, 통영외에 부산에 내려서 도보로 수월한 좋은 곳 어디 있을까요?

 

IP : 217.84.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4.3.17 5:15 PM (119.64.xxx.253)

    [옛길을 가다]라는 책이 있는데요 거기에 영남대로 (부산 동래~서울)와 삼남대로(해남~서울)로 걷기 루트와 도시들이 적혀있어요. 그리고 [대한민국 도시여행]이란 책에 보면 도심 걷기에 관해 대체적으로 잘나와있는거 같아요.요즘 걷기 여행이 화두이니 찾아보시면 많은 책이나 블로그가 도움이 되실꺼에요.

  • 2. 동해안
    '14.3.17 5:45 PM (61.102.xxx.34)

    동해안이라면 7번 국도 따라서 걸으시면 참 좋으실거에요.

  • 3. 추천
    '14.3.17 7:58 PM (58.235.xxx.120)

    주먹구구로 여정을 정하면 고생합니다.
    아래 사이트 가셔서 참고하세요
    www.koreatrails.or.kr/main/index.html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920 센스있게 잘받아치고 싶어요 8 순발력 2014/03/17 2,585
360919 국내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모녀 여행할거에요 2 ..... 2014/03/17 1,497
360918 제주도 저대로 둬도 될까요? 12 걱정맘 2014/03/17 3,907
360917 남편이 어학연수할때 사귀던 옛여친(외국인입니다)과 연락을 주고받.. 4 ... 2014/03/17 2,186
360916 전세금 관련해서 물어봐요 1 d 2014/03/17 479
360915 대학 1학년아들입니다 6 내일신검 2014/03/17 1,472
360914 다들 사셨어요? 과목마다 다 필요한가요? 7 중학교 문제.. 2014/03/17 1,135
360913 중2딸아이 스마트폰을 2g 피처폰으로 바꾸려는데요 6 속상 2014/03/17 1,247
360912 황토색 나는 상의에는 어떤색 립스틱 발라야 할까요? 5 나는나 2014/03/17 668
360911 유시민님이 세결여 애청?자 인것아세요?ㅎ 7 책으로 트다.. 2014/03/17 2,338
360910 대구 동부정류장에서 대구 세덱(상동)까지 택시비 ?? 2 뚜벅이족 2014/03/17 1,226
360909 반전세 3 2014/03/17 1,004
360908 의사들이 진 걸까요? 1 2014/03/17 880
360907 구민체육회관에서 요가나 필라테스 하시는분? 6 질문요 2014/03/17 1,914
360906 [완료]오늘 대한극장에서 만신 시사회 같이 보실분~! 불굴 2014/03/17 323
360905 불고기용인줄알고 사왔는데, 찌개용이에요. 불고기 만들면 안되나요.. 4 ㅇㅇ 2014/03/17 638
360904 비스듬이 앉아서 사타구니 위에 노트북 놓고쓰는데 몸에 안좋을까요.. 8 궁금이 2014/03/17 1,731
360903 집근처 다니려는데요 자전거 많이 위험한가요? 1 순백 2014/03/17 481
360902 친정엄마가 너무 인색합니다.. 10 .. 2014/03/17 3,802
360901 종아리보톡스 병원 좀 1 종아리 2014/03/17 1,296
360900 어렵고, 힘든 직장생활... 2 ㅅㅇ 2014/03/17 1,004
360899 명절에 남편 혼자 시외가 가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25 셀프효도 2014/03/17 3,903
360898 어릴 적 로망이던 피아노를 샀어요 ㅎㅎ 7 자랑질 2014/03/17 1,506
360897 출산선물 3 파란하늘보기.. 2014/03/17 597
360896 그냥 이유 없이 싫을 수도 있어요. 쌓이고 쌓이다보면. 2 ... 2014/03/17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