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다요트해도 살이안빠져요

슬럼프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14-03-17 14:47:28
82분들은 포기안할꺼죠?
한시간걷기가 유일한운동입니다
6시이후로 안먹고요
1년했는데 5키로빠졌어요 근데이게 다에요
최근에는 다시 2키로쪘구요
여기서 뭘더 추가해야 5키로가 빠질까요
다시 저녁굶고 걷기 1년하면 5키로 빠질까요?
지치네요
남들같으면 두달에 이미 5키로 빠졌을텐데말이죠
IP : 211.246.xxx.1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살살
    '14.3.17 2:52 PM (112.173.xxx.113)

    저두 3개월사이 3~4키로 쪘는데 미쳐나가겟어요
    배가,,진자,,,요즘 넘 우울해요,,,ㅜㅜ

  • 2. ..
    '14.3.17 3:10 PM (211.48.xxx.230)

    한꺼번에 많이 빼는 사람들은 관리받는 사람이죠
    울애보니까 혼자 헬쓰 하고 저녁 일찍 먹고 해도
    한달에 1키로 빠지고 다시 운동 안하면 다시 찌고
    이번에 개인pt 하니까 살이 좀 많이 빠지던데요
    2달동안10 kg 뺐어요 혼자서 하면 좀 어려운거 같아요
    연예인들 단시간에 빼는 사람들 거의 관리 받는 것 같아요
    정준하 노홍철 죽어라 운동하고 식단도 관리 받아서
    홀쭉 해졌지요 살빼는 것도 어렵고 빠진 상태 유지하는건
    더더더 어려워요 요요안오려면 죽기 살기로 운동해야해요
    갑자기 빠진살은 더 금방쪄요 살빼려면 정말 독한마음으로
    해야하는 것 같아요 먹는 것도 완전히 바꿔야 하고 운동도
    매일 규칙적으로 죽기 살기로 해야지 설렁설렁 하면 또
    금방 찌더라구요
    개인 pt하면 부위마다 운동법 알려주고 숨이 차서 아주 힘든
    정도로 시키고 먹는 것도 시간에 단백질에 다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 대로 시키는 대로 하니까 좀 빠지긴 해요

  • 3. ㅇㅁ
    '14.3.17 3:12 PM (203.152.xxx.219)

    다큐3일인가 하는 프로그램 봤더니, 3달 택배한 분 20킬로 빠진분 계시고 30킬로 빠진분 계시더군요.
    살면서 단 한번도 뚱뚱하지 않은적이 없었다던 분이고 별별 다이어트 다 해봤다는 분이던데;
    택배 3달만에 30킬로가 빠졌대요.
    뭐 일하느라 잘 챙겨먹진 못했어도 김밥이든 뭐든 끼니는 먹어가면서 했다던데..
    그거보고 저도 반성했어요. 안빠지는건 없어요. 우리가 덜 움직여서죠 ㅠㅠ

  • 4. 택배할수는 없고 ㅡ,.ㅡ
    '14.3.17 3:16 PM (115.140.xxx.74)

    택배하면 살빠지는거 맞아요.
    제남편 후배가 일그만두고 택배일 했는데 2달만에 20킬로 빠지고..
    결혼식장 하객으로 한번 봤었는데 완전 다른사람이 돼있더라구요.

  • 5. ...
    '14.3.17 3:25 PM (180.231.xxx.23)

    마사이족처럼 생활하면 빠집니다
    마사이족들 양피(혈)양고기가 주식이고 채식도 별로 하지 않아요
    엄청난 고지방식인데도 마사이족 마을에는 비만인이 단 한명도 없다네요
    비결은 걷은것,하루에 평균 3만보를 걷는데 물길러 4km거리를 동네 구멍가게 가듯이 부담없이 왕래를 하죠
    부족전체가 그런 생활패턴인데 걷기 덕분인지 70대 노인도 허리가 꼿꼿하대요

  • 6. 작성자
    '14.3.17 3:30 PM (211.246.xxx.100)

    4km면 구간이 어느정도 되는 거리인가요? 궁금

  • 7. 진리가 아닌수도
    '14.3.17 3:34 PM (61.82.xxx.151)

    안맞는 진리도 있더라구요
    저도 운동으로 6키로 정도 뺐고 7년정도 유지중인데요
    운동으로 뺀살 요요 잘 안온다는건 아닌듯해요
    요즘도 1시간 운동 7시 이후로 거의 안먹기 한는데도 조금 게을러지면 살이 1키로 찌는건
    금방이고 명절또는 한끼 좀 거하게 먹어도 체중이 쓩 올라요

    친정쪽이 좀 찌는 체질이긴 하지만 직자인이라 3만보 걷기는 엄두도 못내고
    먹는거 더 줄이면 회사 다니기 힘들거고 ㅠㅠ

    그래서 저는 타고난 체질이 좌우한다 라고 생각하며 자조?핑계?위안?을 삼아요

    나이 들어서 (곧 50)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삶의 만족도 높은게 더 좋은거 아닌가?
    날씬하려고 스트레스 받는게 더 일찍죽고 병 걸릴 확률이 더 높은거 아닌가?
    막 이런생각해요 ^^;;

  • 8.
    '14.3.17 3:40 PM (61.79.xxx.142)

    잘 안빠진다면 이미 원글님이 적정몸무게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제가 2년전에 맘먹고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두달동안 8킬로 뺀적 있는데 탄수화물을 거의 안먹었었어요.
    콩같은 단백질을 더 많이 먹고 . 그런데 그 식단이란게 정말 연예인 식단처럼 적게 먹어야 빠지는거더라구요.
    그 후에 걍 먹고싶은대로 먹고 운동안했더니 다시 야금 야금 살이 쪘어요.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갑자기 확 찌진않았지만 2년에 걸쳐서 거의 원상복귀 됬어요. 흑..
    확실히 안먹어야 빠지는것같아요.

  • 9. ..
    '14.3.17 3:57 PM (112.170.xxx.82)

    누구나 다이어트 하다보면 정체기가 옵니다. 몸이 식이와 운동에 익숙해져서 더이상 자극이 안되는거에요. 운동법을 바꾸거나, 운동량을 올리거나 식이를 바꾸거나 해야 하는거죠. 먹는건 바꾸기 어렵고 운동량&운동법을 바꿔보심이. 현재 나이와 몸무게를 모르지만 5kg 빼신것이 몸이 원하는 적정무게라 더 안 빠질 수도 있구요.

  • 10. Splendid
    '14.3.17 4:40 PM (223.62.xxx.115)

    저 1월 중순부터 본격 다이어트해서 4kg 뺐는데요
    목표치가 6킬로 감량이라 이번달 2킬로 빼고 유지만하려는데 가능할거 같아 답글 남깁니다

    우선
    운동도 먹는것도 다 중요한데
    체중계에 매일 올라가는데 확실히 자극이 돼요
    좀 더 찐 날은 운동을 더하든 물 많이 먹고 생양배추 먹고 늦게라도 화장실 갔다 꼭 잤구요

    먹는건 과자 빵 쵸콜릿 인스턴트 음식 끊었구요
    또 생양배추가 맞아 간식으로 주식으로 달고 살았어요
    제 몸엔 이게 화장실 직행이기도 했어요
    기타 먹는건 조심했지만 하루 한끼 이상은 정상식 했구요

    운동은 108배는 매일
    요가는 주3-4 꾸준히
    현재는 주 2회 요가 주 2회 필라테스 108배 매일
    스쿼트 실내자전거 산책은
    먹은 양이나 상황에 따라서 했더니

    매일 체중계 올라 갈때마다 조금씩 빠져있어요
    체중계는 같은 시간 같은 복장으로
    아침 저녁 정도 체크하고
    메모했어요

    도움 되었기를..

  • 11. ....................
    '14.3.17 4:58 PM (58.237.xxx.199)

    살은 갑자기 빠지는 건 나쁘고
    보통 계단식으로 빠진다 하더라구요.
    저녁에 계란이나 기름기없는고기+야채 이렇게 하니
    살은 빠지는데 밥 먹고 싶어서 힘듭니다.

  • 12. 근데
    '14.3.17 5:11 PM (110.11.xxx.43)

    더뺀다고 좋고 예뻐보인단 보장없어요

    전체적 살이 중요한게 아니라 부분적 지방인건데
    그냥걷기로 살안빠져요
    함들정도로 움직여야 지방연소되요
    잘못하면 몸망가지니
    요즘 스피닝 요가 같이 하는게 유행이고요
    친구왈 되게 힘들다고해요
    괴롭기도하지만하다보면 운동에 탄력붙고
    근육생기고 체력 엄청 늘어난데요

  • 13. ...
    '14.3.17 5:31 PM (180.231.xxx.23)

    걷기 살 빠져요
    물론 식이요법이 철저히 지켜진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제가 장본인인데 6시 반 이후에는 현미녹차만 마시고 걷기로 15키로 뺐네요

    원글님 4키로미터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만보를 7키로미터로 잡으니까
    6천보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 14. 위에
    '14.3.17 6:52 PM (223.62.xxx.202)

    112.170님 말씀이 맞아요. 정체기 오신게 맞고 정체기의 가장 큰 이유는 몸이 적응해버린거죠. 운동하는 상태에..
    따라서 운동량을 늘리거나 운동 형태를바꾸는 방법으로 변화주셔야 다시 빠져요. 물론 식이도 중요하고요. 저녁은 굶고하면 단기로는 물론 효과 있겠지만 장기적으론 평생 굶으실거 아님 단백질 섬유질 위주로 400칼로리 넘지 않게 간단히 드시면서 하세요. 제일 안질리는건 물론 걷기에서 수영 이런식으로 종목 자첼 바꾸시는거지만 여의치 않으면 걷기에서 전속으로 달리다 걷기 번갈아가며 하기 이런 식으로 약간의 변형만 주셔도 효과는 와요. 전에 검색하다 우연히 본건데 아래 인터벌 트레이닝 효과글도 참조해보세요.
    http://catwoman.pe.kr/xe/index.php?mid=FREETALK&search_keyword=nanack&search_...

  • 15. 참나
    '14.3.17 8:53 PM (220.123.xxx.216)

    [ 기아팔뚝 ] http://youtu.be/8xKbGUgVfd8


    [ 불타는 허벅지 ] http://youtu.be/D6I1XwK6COY


    [ 허리뱃살 ] http://youtu.be/ZLaKsZcn_qQ

    감사해요. 실천이 문제네요.

  • 16. 참나님때메...
    '14.3.18 7:02 PM (125.182.xxx.63)

    살빼기비디오 저장....

  • 17. 귤우유
    '14.3.21 8:41 AM (175.223.xxx.138)

    저도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498 장례식장 상주노릇 8 ㅇㅇ 2014/03/28 13,672
364497 강신주 감정수업읽다보면 5 2014/03/28 3,214
364496 얼바인 서브리스 가격 11 2014/03/28 2,730
364495 고민한가득 - 2종류의 옷을 골라야하는데. 5 123 2014/03/28 1,070
364494 급)오늘 고2딸과 함께 볼 영화 추천 좀요~ 4 생일축하해 2014/03/28 1,427
364493 굽있는 운동화(?) 편한가요? 이쁜 브랜드 추천도~ 6 SJSJS 2014/03/28 3,409
364492 <우아한 거짓말> 보고 왔습니다. 2 쿠쿠쿡쿡 2014/03/28 1,800
364491 규제란---- 모름지기 2014/03/28 516
364490 최영희 박사 메타연구소 가보신분 계신가요? 4 amu 2014/03/28 2,562
364489 야채음료 몇년씩 꾸준히 먹어도 되는지요? 2 다시시작 2014/03/28 1,254
364488 초등학교 5학년 수학 도와주세요 12 아카시아74.. 2014/03/28 2,613
364487 이혼을 앞두고 있는데.. 용기좀 주세요 21 33 2014/03/28 5,725
364486 아파트 월세 받는거요 4 월세 2014/03/28 3,065
364485 딸이 살아가는 모습, 부모님 눈에 어떻게 보일까요? 9 미안해서 2014/03/28 2,185
364484 미국 여행가신분께 전화드리면 5 회사일 2014/03/28 727
364483 한국내 관타나모.. 국정원 합동신문센터 국가조작원 2014/03/28 677
364482 식품유화제 안전성 3 ㅇㅇㅇ 2014/03/28 1,174
364481 푸드트럭과 노점상은 다른건가요? 1 규제 풀기 2014/03/28 1,496
364480 민변에서 말하는 '유우성 정체' 손전등 2014/03/28 816
364479 초6 영어 과외비 문의입니다... 9 과외 2014/03/28 2,650
364478 국정원 ‘후쿠시마 방사능 유입 경고’ 막았다 - 법원 사실로 인.. 2 참맛 2014/03/28 1,344
364477 적당한 가격대의 거품기,휘핑기 추천해주세요^^;; 1 whip 2014/03/28 1,858
364476 전형적인 하체비만, 하체 튼실형인데요 2 스피닝 2014/03/28 2,328
364475 일산 주엽역 근처에 주상복합은 어떤가요? 9 ... 2014/03/28 2,055
364474 첫째딸 3살, 둘째 임신중인데 아들이어도 딸이어도 서운하네요. .. 6 레몬밀크 2014/03/28 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