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 애견샾에서 80일된 푸들을 분양받아왔어요
10여년전 길고양이를 1년정도 키운것외엔 반려동물이 처음이예요
그야말로 강아지를 글로 키우고 있는셈이죠 ㅎㅎ
그런데....어제....제가....
글로만 배운 항문낭 짜기에 성공했어요(더러우신분은 패스)
아주 손쉽게 성공했어요
짜고 나니 제 속이 다 시원하고 뭔가 대단히 큰일을 해놓은것처럼 뿌듯해지더군요 푸히히힛
그냥 그렇다구요
자랑하고 싶어서요 ㅎㅎ
저번주 일요일 애견샾에서 80일된 푸들을 분양받아왔어요
10여년전 길고양이를 1년정도 키운것외엔 반려동물이 처음이예요
그야말로 강아지를 글로 키우고 있는셈이죠 ㅎㅎ
그런데....어제....제가....
글로만 배운 항문낭 짜기에 성공했어요(더러우신분은 패스)
아주 손쉽게 성공했어요
짜고 나니 제 속이 다 시원하고 뭔가 대단히 큰일을 해놓은것처럼 뿌듯해지더군요 푸히히힛
그냥 그렇다구요
자랑하고 싶어서요 ㅎㅎ
저도 개를 좋아해서 반려견을 키우고는 싶은데 책임질 마음의 준비가 덜돼 망설이고 있어요. ㅎㅎ
그쵸? 저도 1년 정도 고민고민 하다가 분양받았어요
다른건 다 자신있었는데
변치우는게 가장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막상 키우게되니 변이 하나도 안더러워요 ㅎㅎㅎㅎ
아직 새끼라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변이 이상없고 순풍순풍 잘싸니
건강한것 같아 기분까지 좋더라구요
우리집 강아지는 목욕때 아무리 눌러도 안나오던데....ㅠㅠ
쉬운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축하드려요, 그거 어렵던데.
양치는 잘 시켜 주시나요?
막상 키우니 애가 하나 키우는 것처럼 할 일이 많더라구요~
앗, 축하드려요.
전 강아지 키운지 2년 넘었는데... 아직도 항문낭은 못건드리겠더라구요.
그래서 항문낭은 남편 손에..ㅋㅋㅋ
그거 비린내 나구 냄새 지독하다던데 괜찮던가요?
울 강쥐는 응가하고 남편이 물티슈로 똥꼬 닦아줄 때 짜는데요.. 강쥐도 시원한지..가만히 있더라구요.
저는 4년 동안 한번도 성공 못 했어요 살만 꼬집어요
가끔 터질 때가 있는데 꼭 제 다리에 또아리 틀고 누워있다가 터지는데 냄새 장난 아니죠
똥꼬 터졌어? 란 말 알아들을 거에요 말을 거의 다 알아듣는 놈이라
초코색 푸들 너무 이쁘겠네요 저흰 똥색 푸들이에요
저도 애완견 키웠었는데 그런건 아들이 다 해서
한번도 안 해봤네요
지금 키우는건 똥개인데요
며칠전부터 옆집에 가서 아예 안와요
옆집 아저씨가 더 좋은가봐요
키우던 동물한테도 배신감 느껴보셨어요
넘 슬퍼요
---님, 옆집 가서 안오는 그 똥강아지는 대체 몬가요?ㅋㅋ 강아지들도 지가 좋은 사람 선택하더라구요. 저희집 둘째 포메가 어릴때부터 어찌나 가끔 오는 어머니를 따르는지 엄마랑 산책가면서 뒤에서 제가 아무리 불러도 본체도 안해요-_-;; 그러다 제가 길에서 고양이를 구조하면서 애랑 너무 사이가 안좋아서 엄마가 둘째 포메를 데려갔는데 이건 모 너무 행복해합니다ㅎ
저도 두세번 실패하다가 남편이 그거보고 내장파열되면 어쩌냐고
걱정했는데 짜주는게 강아지 건강에도 좋다고해서
스스로 터득해보려고 해봤어요
8시4시 사이를 만질만질해보면 볼록 튀어나온것을 촉감으로 느낄수가 있어요
그럼 문질문질 하시다라 위에서 아래로~ 쑥쑥쑥 요런 느낌으로 하시면 성공~!
휴지나 물티슈로 잘 막으셔야 만약의사태에 대비하실수 있습니다
냄새는 생각보다 많이 안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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