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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현에 이어 이필모가 좋아졌어요

빠져보아요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4-03-17 13:24:25

김수현 신드롬일때 도대체 쟤가 무슨 매력이 있길래 저리 인기가 많을까 전혀 이해가 안됐거든여

특히 그 선배~  하는 푸딩  광고는 정말  ....

이번 별그대가 김수현 드라마 처음 본건데   아  ...  열광하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ㅋㅋ  

어린청년이 참 연기 잘하더라구요 발성 목소리도 참 좋아요 

그렇게 도매니저에 빠져살다가

이번엔 응급남녀 국치프샘 이필모

이필모는 그냥 얼굴만 알고  이드라마도 처음인데요

연기 너무 잘 하는 것 같아요

송지효 대할 때 디테일한 감정연기, 눈빛연기가 돋보이더라구요

오창민 오진희가 국밥집 나갈때 혼자 국밥 말아먹는 장면은  처량하기까지하구요

나이가 44살인데  38살인 울남편보다 젊어보이기까지  ㅜㅜ

이별은 새로운 사랑으로 잊혀진다고 하더니  도매니저는 또 저만치 가있네요 ^^

 

 

 

 

 

 

IP : 115.139.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3.17 1:31 PM (115.139.xxx.145)

    이별은 새로운 사랑으로 잊혀진다고 하더니  도매니저는 또 저만치 가있네요
    ---> 이 상황에 이 말 왜케 웃겨요? ㅋㅋㅋㅋ
    아 서글프네요
    도민준이나 국천수는 꿈에도 모를 외로운 짝사랑의 연속이여라
    국치프가 눈빛으로 막 홀려요@@

  • 2. ㄴㄴ
    '14.3.17 1:56 PM (101.98.xxx.138)

    ㅋㅋㅋ 두 분 재밌어요.
    국치프 나이가 저래 많은 줄 몰랐네요. 연기 좋더군요.
    응급남녀에서는 진희랑 잘됐음 좋겠는데...안되겠죠?! (도매니저 톤 ㅋ)
    전 도매니저 아직 품고 있어요.^^;;

  • 3. 예전에
    '14.3.17 2:04 PM (112.170.xxx.252)

    걸어서 세계속으로 인가 모로코 편에서 이필모씨가 진행하셨는데 속도 깊고 생각도 반듯한 분이라서 호감을 느꼈어요
    이국의 산간에서 만난 오지사람들의 작은 친절에 진심으로 감동하고 고마워 하는 모습, 모로코의 정취에 흠뻑 빠지며 일이기도 한 여행길을 아름답게 간직하는 모습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배우 이전에 고생도 많이 해봤다고 하고.. 사람이 허영도 없고 겸손하고 진국 같습니다

  • 4. ....
    '14.3.17 2:19 PM (118.41.xxx.113)

    저랑 같으시네요^^
    도매니저 가니 국치프 오는구나~♥

  • 5. 루루~
    '14.3.17 3:19 PM (175.214.xxx.91)

    네 맞아요. 41살인데...ㅠㅠ

  • 6. 원글이
    '14.3.17 4:24 PM (223.62.xxx.55)

    앗 74년생이였네요 ^^착각했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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