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인 경찰홍보단 떨어지고 망신만 당했네요.
김희애씨랑 드라마시작한다는데 순수한 청년 연기를 해봐야 너무 가식적으로 보일것 같아 안보려고요.
저만 비호감인가요?
1. 둘이
'14.3.17 1:11 PM (202.136.xxx.72)너무나 비조합이에요.
김희애는 복많은 건가?
다른 또래 연예인아줌마들은 그 나이대면 유아인의 엄마역으로 나오던데..ㅠㅠ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도 철모르는 척 순수한 척 가식이 심해 오그라들던데,
두 가식이 만나서 한 작품 나오겠어요.2. ..
'14.3.17 1:17 PM (118.36.xxx.85)트윗 보면 도대체 무슨 소린지 싶을 만큼 겉멋들린 글들 오글거렸어요.
박정희 부녀를 흠모하는 대구청년.3. 처음엔 안그랬어요
'14.3.17 1:25 PM (222.119.xxx.214)미국산 소고기 때문에 나라가 시끌시끌 했을때 트위터에 쓴 글이나.. 민심을 역심으로 몰아 폭력으로
진압한다였나? 그런 글 쓸때는 칭찬 엄청 많이 받았죠.. 또 지금 서울시장 투표했을때. 참정권 들먹인
발언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새누리당 대 놓고 디스했던 과거 글들도 있었구요.
그때까지만 하고 멈추었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이 어린 나이에 개념이다.. 박원숙 시장 됬을때는 인터넷에다가 오늘은 민주주의가 승리한날
이라고 했던가요.. 그것까지는 좋았어요.
근데 그 이후에 허세와 자기 멋에 글이 상당히 취해버렸어요.
연기도 어느샌가 힘이 많이 들어가고..
트위터 적당히 하고 멈췄으면 좋았는데
지금이라도 좀 멈추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엔 오 글 좀 쓰네.. 어린애 개념이 있네.. 얼굴에 분칠만 하는 줄 알았더니 다르네
했다가..
이젠 얼마나 허세 떠는지 보자는 심정으로 트위터나 기사글을 보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이렇게 된 김에 군대도 이번 드라마 끝나고 바로 갔으면 좋겠네요
잠시 쉬면 안티도 안좋은 감정도 수그러 들어요.4. ㅋㅋㅋ
'14.3.17 1:27 PM (14.36.xxx.129)윗님 의견에 200% 공감.
연기도 너무 힘이 들어가있다죠.
성균관스캔들까지만 좋았어요.5. 박원순..
'14.3.17 1:28 PM (182.227.xxx.225)박원숙ㅋㅋㅋ
허세캐릭터 시룸6. 그러니까 청춘인거죠.
'14.3.17 1:33 PM (222.233.xxx.235)딱 그나이또래 아이들 같은 느낌이예요.
딱 그나이 때의 허세와 분출하는 정의.
그래서 이 친구 보면 청춘이 생각나더군요.
사실 그게 유아인의 매력이지만요.
꽃같은 미소만 지으며 배우생활 할 수 도 있겠지만
이미지 관리하느라 딱 대중이 바라고, 대중에게 욕먹지 않는 그런 이미지로만 살아가는 배우들에 비해
인간냄새 나던대요.
치열하게 생각하고, 치열하게 허세떨고,
또 치열하게 일하고.
그런 것들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양분을 준다고 생각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예요.7. 둘다 시름ㅋ
'14.3.17 1:36 PM (1.243.xxx.53)아후... 둘다 너무 비호감이라서....
8. 대단한 팬심
'14.3.17 1:36 PM (175.223.xxx.18)사춘기 소년도 아니고 29이면 누가 봐도 허세고 비호감이죠.
9. 뭘해도 허세로 보여요
'14.3.17 1:40 PM (175.223.xxx.124)성공하고 싶어 안달났는데 그걸 또 포장하려고 선생질하는게 매력으로 보인다니 할말없네요.
10. ...
'14.3.17 5:27 PM (211.187.xxx.214)이름 그대로 경찰 홍.보.단 뽑는데 다이다이 함 뜨까? 이런 트윗질이라는 하는애 뽑으면
이미지 먹칠하는거 바보들이 아닌다음에 알텐데 당연히 불합격 시켰을듯 하네요11. ??
'14.3.18 3:15 AM (180.224.xxx.155)지원하고 욕 먹으니 스스로 불참????
모양 빠지긴 똑같고 우습기도 똑같네요. 유아인이 욕 먹고 비호감된건 29씩이나 먹고 트윗질로 하는 말고 본인이 취하는 행동이 정반대이기 때문입니다. 단순 허세가 아니구요
말로만 정의로운척척척...헌데 행동은 이익만 취하려니 두배로 욕먹고 다이다이 트윗으로 비호감의 강을 건넌거죠12. ..
'14.3.18 12:58 PM (103.11.xxx.176)이곳에선 유난히 사랑받는 연예인,운동선수가 있는가 하면 유난히 미움받는 연예인,운동선수가 있어요.
항상 보면 유아인은 후자...열심히 사는 이 젋은 배우에게 왜 그렇게 미운털이 박힌거죠?13. ***
'14.3.18 1:00 PM (175.196.xxx.69)말로만 정의로운척척척...헌데 행동은 이익만 취하려니 두배로 욕먹고 다이다이 트윗으로 비호감의 강을 건넌거죠 2222222222222222222
팬분의 실드로도 유아인의 비호감은 다시 돌이키기 어렵네요.
이제훈, 조승우, 류수영등도 유아인처럼 나대다 간 건 아니잖아요?
특히 대선 이후 그의 트윗은 마음 아픈 국민들에게 아주 소금을 부어버렸지요.
뭘해도 입방아에 오르니 잊혀지지 않는 배우가 되기는 했네요14. ,,,
'14.3.18 1:21 PM (58.234.xxx.161) - 삭제된댓글유아인더러 무식하대~~ㅋㅋㅋ
15. ‥
'14.3.18 1:39 PM (125.178.xxx.147)뭘해도욕먹으니 연예인들은 sns를안하는게 진리인것같아요
16. 그래도 개념 청년
'14.3.19 5:00 PM (1.234.xxx.83)가식이라고만 생각되진 않네요.
아름다운 재단에서 '보육시설 아동 급식비 인상' 캠페인할 때 모금 활동이 저조했을 때 소속사나 매니저에게 알리지 않고 부족한 금액의 대부분을 기부했어요.
전체 모금액의 1%는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으로 남겨두었구요.
허세니 뭐니 해도 소외된 곳을 살필 줄 아는 개념 청년이라고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120 | 청와대가 키운 산케이 기사 ‘朴 사라진 7시간’ 5 | light7.. | 2014/08/11 | 1,876 |
407119 | 복 많으신 시어머니 14 | 부러운 며느.. | 2014/08/11 | 5,518 |
407118 | 서울에서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한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15 | 환경 | 2014/08/11 | 4,902 |
407117 | 유럽여행중.텍스리펀,세금 질문드려요! 급해요ㅠㅜ 5 | 또잉 | 2014/08/11 | 2,628 |
407116 | 추석연휴에 제발 여행가보는게 소원이예요. 6 | 저는 | 2014/08/11 | 2,099 |
407115 | 아이들 예방접종 수첩을 잃어버렸어요. 4 | 웨딩싱어 | 2014/08/11 | 1,383 |
407114 | 반포자이 70평 3 | 자이 | 2014/08/11 | 5,378 |
407113 |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08/11 | 849 |
407112 |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 방갈로 | 2014/08/11 | 1,525 |
407111 |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 어이가 없네.. | 2014/08/11 | 3,589 |
407110 |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 Fate | 2014/08/11 | 2,895 |
407109 |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 닥시러 | 2014/08/11 | 3,447 |
407108 |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 자리양보 | 2014/08/11 | 3,149 |
407107 |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 | 2014/08/11 | 845 |
407106 |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 | 2014/08/11 | 3,620 |
407105 |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 비가내리네요.. | 2014/08/11 | 2,970 |
407104 |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30 | 저 국어강사.. | 2014/08/11 | 3,116 |
407103 |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 드는생각 | 2014/08/11 | 6,384 |
407102 |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 아이스라떼 | 2014/08/11 | 1,639 |
407101 |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 왜 물어 !.. | 2014/08/11 | 1,097 |
407100 |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 음,, | 2014/08/11 | 3,121 |
407099 |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 이럴 땐 | 2014/08/11 | 1,455 |
407098 |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 짱아 | 2014/08/11 | 2,010 |
407097 |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 닥시러 | 2014/08/11 | 27,942 |
407096 |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 ㅇㅇ | 2014/08/11 | 1,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