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과소비...ㅡ.ㅡ

청소빠 조회수 : 4,809
작성일 : 2014-03-17 10:00:37
유선대형청소기,
유선중형청소기,
핸디청소기,
미니핸디청소기
로봇청소기----이건 아직 할부도 안 끝남
3M밀대걸레 풀세트.
부직포용 밀대,
청소와 세탁에 필요한 구연산, 베이킹소다 대용량 항시구비.
이것도 부족해서 토욜저녁 홈쇼핑서 나오는 일렉거시기룩스...를 또 질렀네요.
좀 싼 사양이라 부담없이 팍.
좀 전에 배달와서 바로 충전 시켰다가 사용했는데
가격대비 좋네요. 
쓸데없이(진짜로) 집이 넓어서 유선청소기로 청소하려면 선을 꼽았다 뺐다를 열번은 해야해서요.
있는 청소용구 중 가장 처치하고 싶은건 로봇청소기.
테이스엘보우 때문에 한동안 팔 제대로 못쓰고 쩔쩔맬때 남편이 선물이랍시고
할부로 사준건데, 여직껏 다섯번도 안 쓴듯해요. 보고 있으면 열통이 터져서.
그거 하나 말고는 다 잘 사용하고 있으니 아까울 건 없는데
사실 두어가지는 없었어도 큰 불편 없는건데 말이예요.
여러분도 한가지쯤은 과소비하는 항목, 있으시죠?^^







IP : 14.32.xxx.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소비 랄거는 없지만,
    '14.3.17 10:02 AM (1.251.xxx.35)

    청소와 정리를 잘 못하니
    청소 도구에 대해선 진짜 눈이 가더라구요.

    전 갈대 빗자루? , 돼지털 빗자루, 3M 에서 나온 걸레 두종류 이렇게 있네요. 그리고 손걸레도 특이한 재질? 있으면 사오구요. 청소기는 없구요

  • 2. ..
    '14.3.17 10:03 AM (116.121.xxx.197)

    로봇 청소기는 안방에 켜서 집어넣고 문 닫아버리고 잊고 게세요.
    테니스엘보우도 있으시다면서 방 하나라도 갸 시키세요. ^^
    저는 어디가서 볼펜을 보면 그냥 못나오네요.
    좋은거, 비싼것도 아니고 세자루에 2천원 써 있어도 꼭 사서 쥐고 나와요. ㅠ.ㅠ

  • 3. 저도요
    '14.3.17 10:05 AM (121.152.xxx.95)

    청소기..ㅋㅋ장비병있나봐요ㅠㅠ
    일렉머시기룩스로 몇개월은 행복하실거여요
    제껀 충전능력이 다해 화딱지나서 유선으로 매직 소형살건데 헤파필터없어서 고민중이예요
    사고싶다사고싶다 가격도 완전싼데 청소기 장사핡ᆞㄱㅅ도 아니고..ㅠㅠ

  • 4. 부러워요.
    '14.3.17 10:05 AM (115.137.xxx.109)

    청소기 여러가지 사이즈 별로 있으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
    안그럴꺼 같아도 살다보면 정말 적절히 다 필요하더라구요....

  • 5. 우왕
    '14.3.17 10:06 AM (14.32.xxx.97)

    점둘님 ㅎㅎㅎ 울 엄마세요? 하하
    70대이신 울 엄마, 볼펜 너무 좋아하세요 ^^
    맞아요 가끔 외출할때 풀어놓고 나가긴하네요. 안보면 좀 나아요 ㅋㅋㅋㅋ

  • 6. 저도요님
    '14.3.17 10:10 AM (14.32.xxx.97)

    몇개월밖에 안 행복해요???
    충전능력이 그리 형편없어요? 충전기 수명 다하면 새로 사서 끼우라던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면서요. 그래도 인간적으로 일년은 가야 하지 않나요??
    벌써 케이스 다 해체해서 내다 버렸는데, 어쩔!!!!!!

  • 7. 히유
    '14.3.17 10:14 AM (14.32.xxx.97)

    충전배터리 찾아봤더니 3만원이네요. 생각보다 안 비싸서 다행.

  • 8. ..
    '14.3.17 10:15 AM (121.162.xxx.172)

    내손으로 구석구석 걸레 잡고 하는게 젤 깨끗하다는 걸 알면서......하기 싫으니요.
    저는 문제는 저런 애들 입양도 생각 안하고 널부러진다는 것..

  • 9. --
    '14.3.17 10:16 AM (210.210.xxx.67)

    저는 생활용품이요.
    칫솔, 치약, 티슈, 휴지, 샴푸, 물먹는 하마
    온라인에서 특가세일 할때마다 구입하게 되네요.

  • 10. 전 거기다
    '14.3.17 10:51 AM (122.153.xxx.67)

    스팀걸레, 오토비스 등이 더 있어요
    막대 밀대 당연히 있지요
    베란다에 나래비 널려있는 청소도구를 보면 사람들이 입을 벌립니다.

    어느날 날 잡아 버리던 중고로 팔던 정리하고 싶네요
    정리 1순위는 로봇청소기입니다.

  • 11. 사람
    '14.3.17 12:33 PM (211.202.xxx.79)

    로봇청소기사야지하면서 막상 사지 못하고 있는 데 그리 안좋나요?
    저도 청소용품사서 쟁이는 게 취미네요. 잘 닦인다는 걸레부터 시작해서요.

  • 12. 위에 저도요님
    '14.3.17 2:27 PM (110.11.xxx.43)

    매직. 무선 저 있어요. 비추요
    한두번쓰면 꽉차고. 흡입안돼요
    뒷바람넘 쎄고. 그야말로 먼지 뒤로 나오는셈
    걍 싼게 비지떡 .. 좀더 보태살껄후회 되요

  • 13. 저도요
    '14.3.17 2:31 PM (121.152.xxx.95)

    윽..윗님 매직 무선말고 유선 말씀하시는거죠?

  • 14. 흐음
    '14.3.17 3:10 PM (58.140.xxx.100)

    저 청소기 사야되는데...
    청소기 전문가가 되셨을 원글님,
    그래서 하나만 남긴다면 어느거 남기실래요? 참고할게요. ㅎㅎ

  • 15. 하나만
    '14.3.17 6:59 PM (14.32.xxx.97)

    남긴다면 삼성 싸이클로맥스.. 무쉭하게 생긴 유선청소기요...ㅎㅎㅎ
    유선이라 선 끌고 다니기 귀찮아서 그렇지, 헤드도 여러 버전으로 갈아끼우면서
    청소할 수 있어서 유용해요. 먼지봉투 아니어서 세척도 용이하고
    AS센터 가서 필터 한번 갈아줬더니 더 씩씩해졌어요.
    카펫, 현관, 마루, 문틈 등 용도에 따라서 헤드 바꿔가며 청소할 수 있지만
    전 용도별로 청소용구가 다 있어서 바꿔 끼울 필요가 없...네요 ^^;;
    요즘 좀 탐나는건 따라다니는 청소기? 그거긴한데 당분간은 오늘 산 일렉을
    사랑해볼거예요 ㅎㅎ

  • 16. 저도요
    '14.3.17 8:23 PM (110.11.xxx.43)

    네 매직 유선이요.. 이거저거 붙여서 되게 싸게 샀는데 후회되요

    그리고 바퀴가 바닥면에 달려 있어 잘 움직여 진다고 하는데
    잘 움직여 지긴 하는데 그것땜에 바닥면과 붕떠서 먼지 흡입이 좀 떨어져요
    물론 쎄긴해서 첨엔 와 잘 흡입한다 했는데요
    한두번 쓰니 바닥 붕뜬 부분 사이로 흡입떨어지면서 먼지가 빠져나가요

  • 17. 저도요
    '14.3.17 11:36 PM (121.152.xxx.95)

    하악..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288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 수사기소권 부여 문제없다[공동성명].. 4 닥시러 2014/08/11 1,378
407287 윤일병 과대보도 재보선 패배세력 탓 6 진홍주 2014/08/11 1,151
407286 어제 치킨시켜먹었는데 신세계네요 6 타카토라 2014/08/11 5,029
407285 2006년에 지어진 아파트1층(마당?조금있음) 어떨까요? 10 조언 2014/08/11 1,684
407284 '헌데'나 '해서'라는 단어? 10 표준어 2014/08/11 1,338
407283 온라인으로 사업하다가 망한아이템 하나씩만 얘기해주세요^^; 2 ㅠ.ㅠ 2014/08/11 2,064
407282 아이, 할머니..하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여행고고 2014/08/11 1,136
407281 한국에서는 사람밀고 치고 다니고 문 안잡아주더라도 외국에서는 9 ........ 2014/08/11 1,763
407280 아빠와의 단절된 관계.. 회복할수있을까요 3 2014/08/11 2,072
407279 교정장치 계약한거 말고 바꿔도 될까요 1 2014/08/11 851
407278 이번 여름엔 계속 배고파요 3 배고파 2014/08/11 1,065
407277 도서관에서 영화보는거요 2 더미굽 2014/08/11 1,134
407276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1 00 2014/08/11 2,256
407275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거나 주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힘든가요?.. 14 .... 2014/08/11 3,918
407274 [여야협상 무효!] 국회 잘 다녀왔습니다. 16 청명하늘 2014/08/11 2,126
407273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3,122
407272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678
407271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871
407270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433
407269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2,254
407268 금방 큰사고 날뻔했어요 5 또조심 2014/08/11 2,840
407267 특별법 국민투표 하면 좋겠어요. 세월호 2014/08/11 882
407266 문 잡고 있어주는 거 3 ..... 2014/08/11 1,510
407265 잠실싱크홀이요? 정말 무섭고 겁이나서? 23 벌컨 2014/08/11 5,950
407264 기업체 신입사원 나이상한이 몇살인가요? 3 ... 2014/08/11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