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등장할 때 말타고 검은 털옷 걸치며 나오는 장면 있는데
헉.... 남자를 보고 숨이 막히는 경우는 드물었어요.
정말 섹시가이라는 말이 절로나오더군요.
목소리를 너무 깔아서 살짝 부담이었지만
표정이나 인물은 정말 최고였어요.
김혜수는 목소리는 좋은데
표정이나 제스쳐가 "나 연기해요" 가 뭍어나요.
오바스럽죠.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어쨌든 재밌게 봤습니다. 광해보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여운이 남더군요.
처음 등장할 때 말타고 검은 털옷 걸치며 나오는 장면 있는데
헉.... 남자를 보고 숨이 막히는 경우는 드물었어요.
정말 섹시가이라는 말이 절로나오더군요.
목소리를 너무 깔아서 살짝 부담이었지만
표정이나 인물은 정말 최고였어요.
김혜수는 목소리는 좋은데
표정이나 제스쳐가 "나 연기해요" 가 뭍어나요.
오바스럽죠.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어쨌든 재밌게 봤습니다. 광해보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여운이 남더군요.
광해가 더 낫던걸요...전체적으로.
관상은...뭔가 잡힐듯 잡힐듯한데 뭔가 빠진듯한 느낌,,끝까지 그걸 채우지 못한느낌..
이정재는 너무 어두운 분위기(조폭 비슷한.....)나서 좀 놀랐네요.
저도 김혜수는 너무 나이든 여자를 썼구나...좀 젊은 여배우를 쓰지.....
사실 김혜수 보고싶어서 관상 봤다가..
배우들이 사실 전부 이도저도 아니어서....실망으로 끝났어요..
39님 무슨 일있었나요?
아웃이라하시길래.... 안 좋은 사건 있었나요? 알고싶어요.. ㅠㅠ
얼마전 공식석상에서
이정재가 변호인의 그 주연배우를 완전히
엿 먹인 사건이... ㅋㅋ
아니.... 송강호를요?
왜요??
딴지 거는 건 아니고요
요즘 부쩍 이정재 이야기 여기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여론 쇄신, 이미지 관리하는 거 아니겠죠?
(원글님 글이 그렇다는 얘기 아니고요...)
간간이 뜬금없이 이정재 칭찬 글 올라오고 있어서요.
이정재는 느낌이 너무 안 좋아서...ㅜㅜ
안 좋은 소문도 많고;;;
요즘 선전 나오면 돌려버려요. 잘생겼다, 잘생겼다...그거요.
송강호 생까는 풀버전동영상 보고 앞으로 영원히 아우히키기로 결심. 한두 번 양아치짓해본 솜씨가 아니라 그냥 몸에 익었두만요 지금은 세상이 자기 꺼처럼 보이는지 목에 눈동자 흰자에도 기브스하고 있던데. 글쎄 대중들이 바보는 아니어서. 광고 좀 그만 쳐나와라 자동채널 돌아감
섹시가이 일진 모르겠지만,수양대군. 캐릭터랑
안 맞는 느낌? 수양대군은 왕족이자 왕자인데다
남성호르몬이 센 남성인데,이정재는 얄쌍하니
생긴 이미지에다 웬지 왕자의 기품은 없고
양아치 같더군요
전 미스캐스팅 이라 생각했어요.
배우가 매력있긴 하지만 수양대군은 아닌듯
저는 느낌이 저승사자 같던데...
잘생겼다 CF 볼때마다
섬뜩한 느김이 나는것은 나뿐인지
제가 십수년전 이정재 팬이었을 땐 이런 말 들음 격하게 공감했겠지만...
그냥 사심없는 ;; 냉정한 관객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관상 그저 그랬어요.
영화 자체가 너무 늘어지고 구성에 허점이 많았어요.
그나마 나온 배우들 전부 내로라하는 사람들이고 다 자기 몫은 해서 그만큼이나 된 거구요.
특히 그 밋밋한 역할을 그렇게 해낸 거 보면 송강호 참 대단하다 생각 들더라구요.
이정재는....
그런 역할이 잘 어울려요.
도둑들. 관상. 신세계 전부 원톱 아니고 받쳐주는 배우들이 든든하고 영화 자체가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일 때 자기 이미지에 어울리는 배역을 맡음 잘 소화해내더라구요.
수양대군 그닥 연기력이 필요했던 역할도 아니고
등장하는 그 씬은 특히나 그런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는데 --;;; 안 멋있어 보이는 게 더 이상하죠.
여지껏 영화 보는 눈도 그닥 없고 출연작 자체도 안 많았는데 이제 탄력 받았는지
제대로 작품은 고르는 것 같네요.
그치만 그 긴 연기생활했는데 이 정도 연기하는 건 이제서야 그냥 자기 몫 하는 듯 하구요.
김혜수도 마찬가지이죠.
그런 기생 역할, 타짜에서 마담 역할, 최근 드라마에서 미스김 역할..
전부 실생활에서 잘 볼 수 없는 뭔가 만화적인 요소가 강한 그런 역할에 아주 잘 어울려요.
관상은 배우들 이름빨, 추석 개봉 기타 등등 여세 몰아가서 그 관객수 나온거지 따지고 봄 많이 실망스러운 영화에요.
그리고 최근 cf 많이 찍는데... 아무리 주가 최고로 날리는 배우들만 하는 sk 텔레콤 씨엡이라 해도 콘티 글케 짜주면 좀 거부를 하던지 다른 제안을 하던지...
이정재에 대해 암 생각 없던 사람도 좀 재수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배우 매력을 갉아먹는 그런 씨에프에요.
사람 이상하게 보이던데요.
송강호 엿먹인 동영상보니...정말 인성바닥인게 보이더라고요..그후론 아웃..
뭐 배우가 연기만 잘하면 된다 그런분들한텐 어떨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연기가 소름끼칠 정도냐? 절대 그것도 아니고..
데뷔한게 언제인데...기억에 남는 작품이 아직도 모래시계, 정사 정도...
연기도 별로..인성도 바닥..주변에서도 누가 한물간 이정재 관심이나 있나요?ㅎㅎ
정말 광고에서건 영화에서건 절대 보고싶지 않은 얼굴...
저도 관상보고 팬됐다가 안티된 사람입니다.
송강호 쌩깐 동영상에 초창기 자기 팬들한테 수십만원 와인 덤터기 씌운 사건등 잠깐의 팬질동안 그의 인성을 알게 되고는 영화의 멋진 캐릭터에 혹하지 말자 하는 깨달음을 얻었지요ㅠㅠ
개폼잡는데 영화 흐름상 그냥 보고 넘겼습니다. 허세쩝디다. 아마 현실에서 고따구로 굴었다가는 방원이 하고자 하는 것도 못 이루고 객사했을 거 같습디다.
저도 호피옷 걸치고 나타나는 그 장면이 임펙트가 강해서
처음으로 이정재가 멋져보였었는데 그 동영상을 보고 완전 실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