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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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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네요, 다시 살빼야겠어요

...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4-03-17 08:51:19

겨울 지나면서 야금야금 살쪘나봐요.

 

봄이 와서 얇은 블라우스랑 바지 꺼냈는데, 아...몸무게는 조금밖에 안 늘었는데 부피감은 엄청난가봐요. 여기저기 군살이...

 

여름 오기 전에 얼른 살빼야겠어요. 2키로정도 늘었는데 왜 이리 배가 많이 나왔는지 원 참...

 

올해 여름도 무지 덥겠죠?

 

사무직 40대 아짐인데요, 우리 사무실 정말 냉방 안 해 주거든요..

 

땀 삐질삐질 흘리며 하루종일 앉아있을 때 배까지 접히면 진짜 기분 안 좋은데..그 기분이 채 잊혀지지도 않았는데...또 느끼게 생겼어요.

 

오늘부터 일단 까페라떼 끊고 아메리카노 먹어야겠어요. 1주일간 간식 끊고 얼마나 변하는지 두고봐야겠네요..아...괴롭네요

IP : 125.128.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4.3.17 8:59 AM (223.62.xxx.14)

    저도 오늘 아침에 위기감 느꼈어요. 살도 못뺐는데 여름 올 징조 보여요 흑

  • 2. ..
    '14.3.17 9:08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저두요. 지난 겨울 완전 방콕해서 과자. 빵 중독으로 살았더니 6키로 늘었네요. ㅜ.ㅜ

  • 3. ㅠㅠ
    '14.3.17 9:33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요. 3키로 찐거 빼려고 2월말부터 헬스 다니는데 빡시게 안해서 그런지 잘 안빠지네요.
    와.... 찌는건 한순간인데 빼는건 한계절이상이 걸리니 엉엉엉!!

  • 4. ,,
    '14.3.17 11:44 AM (121.148.xxx.149)

    살이 조금 빠지긴했는데,
    살빠졌다고 좋아하면서 목욕탕엘
    갔는데 거울 보고 추우욱 아래로 쳐진
    내뱃살 보고도 인정이 안되고 저것이
    옆자리 더 나이먹은 아짐것이였음,,했네요.

  • 5. 원글
    '14.3.17 4:36 PM (125.128.xxx.116)

    그새 라떼 한 잔 먹었네요. 그래도 시럽없이 먹었으니 괜찮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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