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경구절.. 도와주세요.

Coriander 조회수 : 3,362
작성일 : 2014-03-16 23:27:29
천주교 신자구요.
오랜기간 냉담하다가
올 해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아이를 계기로 다시 열심히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첫영성체 준비반인 아이에게 자기만의 첫 성경책을 선물할 것입니다.
맨 앞장에,
아이에게 해주고픈 성경 구절을 적어오라고 하시는데..
아는 성경 구절이 없어서.. 너무 막막하네요.

성경을 잘 아시는 분들,,,
성경구절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이런게 참고가 될지 모르겠으나, 아이는 여자예요..
IP : 58.152.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씀
    '14.3.16 11:35 PM (14.37.xxx.84)

    좋은 말씀은 많지만
    어머니가 직접 고르시는게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이번 기회에 성서도 읽어 보시구요.

    '시편'과 '잠언'에 좋은 말씀이 많습니다.
    읽다 보면 원글님께도 도움이 될거예요.^^

  • 2. 놋흐닥험
    '14.3.16 11:35 PM (124.49.xxx.10)

    wise man say only fools rush in, But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 3. hahaha
    '14.3.16 11:57 PM (112.151.xxx.71)

    윗님. 센스쟁이야

    like a river flows surely to the sea, darling so it goes, somethings are meant to be. ㅋㅋㅋ

  • 4. 시편119편 105절
    '14.3.17 12:14 AM (220.76.xxx.244)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카톨릭도 시편은 같은 내용인지 모르겠으나 개역개정판 성경은 위와 같아요

  • 5. 엘비스
    '14.3.17 12:26 AM (14.37.xxx.84)

    원글님.
    조오기 윗님들 가사는 살짝 넘어가 주시는 센스와 아량을 베푸시길.
    노래는 좋아요.

  • 6. ㅁㅁㅁ
    '14.3.17 12:39 AM (122.34.xxx.27)

    성경구절 ...답이라고 노래가사 올린 124.49..
    예전 그 예의없던 노트닷컴씨인가요?
    하여간 ~

  • 7. 흠흠
    '14.3.17 12:51 AM (125.142.xxx.141)

    필리피서 4장 13절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예요.

  • 8. ...
    '14.3.17 3:29 AM (27.32.xxx.140)

    유럽에서도 버려지고 있는 중세 쓰레기에 너무 집착하는 식민지를 겪었던 국민들의 안습.....

  • 9. ////
    '14.3.17 4:00 AM (59.23.xxx.190)

    너희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흠흠님이 써 주신 구절이 영성체때 써 주기는 좋을 것 같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절은 이거에요.

  • 10. ~~
    '14.3.17 7:45 AM (58.140.xxx.106)

    유럽사람들이 다 잘 하는건 아니죠.

  • 11. ....
    '14.3.17 10:00 AM (222.118.xxx.193)

    저라면.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경을 읽어보세요. 이보다 더 삶이 풍요로울 수 없습니다.
    저는 개신교입니다.

  • 12. 추천합니다!!
    '14.3.17 12:49 PM (175.192.xxx.241)

    우리 아이 2년전에 첫 영성체때 아예 성당 사진에 단체로 인쇄되어 나온 성경구절입니다.
    중요한건!! ^^
    개정전 성서(공동편찬 된) 의 구절이 더 시적(??) 이라 예전 구절을 성당에서 그대로 썼다는거예요.

    지금은 카톨릭 성경에 다르게 나와 있지만 이렇게 적어 주셔도 될 것 같아서 적극 추천합니다.^^

    이사야서 43장 4절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개정된 후에는 "네가 나의 준에 값지고 소중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라고 바뀌었습니다.--;;)

  • 13. 추천합니다!!
    '14.3.17 12:51 PM (175.192.xxx.241)

    준에 --> 눈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536 특별한 하자 없으면 이혼 안하고 사는거겠죠? 31 휴~ 2014/08/15 6,214
408535 50대가 30대보고 오빠라고 부르라는데 6 2014/08/15 1,974
408534 교육부, EBS 수능교재에서 박정희 독재 "빼라&quo.. 4 브낰 2014/08/15 1,059
408533 이 곡 제목이 뭐죠? 3 재즈 2014/08/15 1,074
408532 이남자랑 인연이라서 그런걸까요? 2 ... 2014/08/15 2,587
408531 cc로 결혼하는분들 부럽네요. 13 ... 2014/08/15 7,201
408530 북향 음지에 둬도 잘 자라는 식물이 있나요? 1 2014/08/15 2,313
408529 울컥~ 짧은 동영상이 교황님이 어떤분인지 말해주네요. 강추요. 1 교황님 2014/08/15 1,503
408528 GX 하는데 너무 무리였는지 속이 미식거리는 경험. 2 운동 2014/08/15 1,344
408527 적은돈으로 아이와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3 공유 2014/08/15 2,276
408526 알바는 우리 모두 - 부동산 욕망으로 불타는 밤 50 알바는 우리.. 2014/08/15 5,238
408525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 2 ㅁㅁ 2014/08/15 1,127
408524 간만에 집회 참석할 생각하니 떨리네요~ 10 자야하는데 2014/08/15 1,172
408523 베이킹 틀 윌튼 제품이 좋은가요? 2 초보 2014/08/15 1,322
408522 해적보고 왔어요~ 10 불목 2014/08/15 2,581
408521 장농을 사야 하는데..요즘은 붙박이장을 많이 사나요 그냥 옷장을.. 10 .. 2014/08/15 5,655
408520 (아래글 지워져서요) 여성스럽단 말 어떠세요? 4 YummyO.. 2014/08/14 1,590
408519 마른 사람들은 하루에 식사량이 얼마큼 27 도애 2014/08/14 8,180
408518 우리나라에서 독일로 항공소포로 물품 보낼때 공유기 사용하던것도 .. 2 항공소포 2014/08/14 1,156
408517 강풀의 사람이 있다 4 브낰 2014/08/14 1,389
408516 여의도에서 지금 시각(11:50)에 무슨 행사 하나요? 2 이밤중에 왠.. 2014/08/14 978
408515 오전 8시32분 녹화 중단.. 세월호 CCTV 미스터리 8 진홍주 2014/08/14 1,919
408514 기준금리 인하가 되면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내려갈까요? .. 2014/08/14 1,345
408513 제주도 휴가4박5일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1 2014/08/14 2,001
408512 이별 후,그 남자 존재를 잊는다는 글 찾습니다.. ㅠㅠ 2014/08/14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