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 결말이 예측이 안되네요~

흥미진진 조회수 : 4,884
작성일 : 2014-03-16 22:58:57

오늘 다음 주 예고를 보니 결말전개가 쉽사리 송창의, 이지아 각자 이혼하고

재결합하기 힘들 거 같기도 하고 잘 예측이 안되네요.

개인적인 바램은 송창의 이혼했음 좋겠다는...

저는 슬기 새엄마 영 사이코같아서 싫어요.

김수현작가의 필력은 역시 대단합니다.

저는 김작가 작품 중 세결여가 제일 재미있어요.

IP : 125.142.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4.3.16 11:03 PM (175.223.xxx.189)

    끝 장면에
    채린이 아빠가 채린이 엄마를 때렸다는건지
    채린이 아빠가 송창의 엄마를 때렸다는거지 모르겠어요

  • 2.
    '14.3.16 11:04 PM (1.229.xxx.227)

    윗님. 당연히 채린부가 채린모를 때린거죠. -.-

  • 3. 헉...
    '14.3.16 11:07 PM (211.201.xxx.173)

    채린이 아빠가 송창의 엄마를 때리다니요...
    만약 그랬다면 벌써 감옥에 보냈을걸요.. ㅎㅎㅎ

  • 4.
    '14.3.16 11:08 PM (180.70.xxx.112)

    건성으로보긴했지만... 예고에는 채린엄마가 아빠에게 가정폭력으로 맞고살았나봐요...이번에도 엄마가 맞고 채린에게 전화하니....엄마에게 이혼하란식? 그집에서 나오란식인거같은데...이사실을 송창의가알고...채린의 싸이코기질을 보듬으며 이해하게되는거아닐지.....암튼 폭력집안에서자란아이는 상처가있으니 멀쩡하지않다고 작가가 얘길하려는듯....

  • 5. ..
    '14.3.16 11:08 PM (223.62.xxx.83)

    슬기엄마 멋지게 이혼하고 슬기아빠와 재혼할줄알았는데 아닌가봐요..
    몇회남지않은 상황에서 채린엄마 아빠한테 맞고살고,슬기아빠 채린이 가엽게여겨 품어줄거같고
    김준구씨도 이제 오은수 소중함 다시깨닫고
    은수는 뱃속의아기를위해 슬기의 아픔을알기에 눌러앉겠어요.

  • 6. ...
    '14.3.16 11:17 PM (110.47.xxx.55)

    채린이 자꾸 애밀친걸 때렸냐고 억울해할때 채린이도 맞으면서 컸나했는데... 역시나 채린이 아빠가 엄마 때리나보네요... 그것도 죽을만큼...그런걸 보며 자랐으니 채린이는 억울한거죠..역시 젤로 돌아이는 채린부네요... 그러면서 기부라... 채린이도 짠하긴하네요...

  • 7. 맞고 자란 사람이
    '14.3.16 11:21 PM (14.52.xxx.59)

    자기 애도 때리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채린이는 슬기랑 두면 안된다는 송창의 말이 맞아요
    그냥 위자료 많이 받아서 채린이 모녀는 둘이 인형놀이나 하면서 살아야되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처럼 무서운 사람이 없어요

  • 8. 저도
    '14.3.16 11:23 PM (182.222.xxx.219)

    재결합은 아닐 것 같아요. 오늘 슬기가 엄마한테 아기가 있는데 왜 이혼하냐고 하는데 가슴이 철렁했네요.

  • 9. 문제에요
    '14.3.16 11:41 PM (39.120.xxx.67)

    채린이는 폭력가정에서 자라나서 약간의 폭력이나 언어폭력은 아무렇지않게 된 무신경자에요.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을 견디기 위해선 자기합리화 그리고 책임여부를 다 남한테서 찾아야하는 성격이 되었죠. 이건 고쳐지지 못한다고봐요. 해서 슬기옆에 있음 안될 사람이죠. 전 슬기아빠와 잘 되는 거 반대에요.

  • 10. ...
    '14.3.17 2:22 PM (49.1.xxx.146)

    채린이 이혼하고 재산상속받아서 혼자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전 혼자2층에서 고립되어있다가 식구들외출하면 배곤배 채우고 이런 끔찍한 시간을 어떻게 견디나했는데 이미 자기집에서 끔찍한 감정들을 잘 견디는 훈련을 해왔구나 싶더라구요. 폭력과 언어폭력에도 둔하고 무신경할거고. 그러니 저런 조건에 저렇게 안좋은자리도 꾸역꾸역 좋다고 재혼하고, 자기안좋다는 송창의도 자상하고 다정하고 자기 친부와는 전혀 다른 남자니깐 그렇게 콩깍지가 씌였구나 싶구요. 또한 이혼하고 다시 친정에 들어가살면서 어떻하던 탈출하고싶었겠구나 싶네요. 그냥 한인간으로선 불쌍하고 그런데 대가족이 모여사는 결혼생활엔 안맞는것같으니 그냥 혼자살던가. 평범해도 따듯하고 자상해서 여자 잘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면 본인 삶이 많이 나아질텐데.

  • 11. ...
    '14.3.17 2:23 PM (49.1.xxx.146)

    배곤배 --> 고픈 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844 아이를 무시하는 아이 친구 5 .. 2014/04/02 3,013
366843 '무상버스' 모델은 프랑스? 실상은 이렇다 샬랄라 2014/04/02 494
366842 대졸 신입 첫취업 연봉 사천이면 최상위급인가요 15 '' 2014/04/02 7,893
366841 답답해요 윗배 2014/04/02 338
366840 스치면서 손끝이 닿으면 손이 따뜻했던 사람이 더 잘 느끼나요? 3 보통 2014/04/02 1,240
366839 의사와이프 모인 카페가 어디있다고 들었는데요. 3 다을카페 2014/04/02 3,504
366838 다이어트 하면서 한치수 작은거 사는거 어떨까요? 11 통통 2014/04/02 2,257
366837 일회용 염색 마스카라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염색 2014/04/02 1,363
366836 부산 남포동근처 피부과 추천바랍니다. 바다맘 2014/04/02 2,802
366835 최경환, 연설 중인 안철수에 ”너나 잘해” 막말 논란 11 세우실 2014/04/02 1,775
366834 아가베시럽많이 안 좋은가요? 2 샀는데 2014/04/02 23,537
366833 운전자보험 어디꺼 주로 가입하세요?(광고아니에요ㅠㅠ) 6 내인생의선물.. 2014/04/02 1,176
366832 몸에 임파선이 부었어요.. 강씨 2014/04/02 1,335
366831 염전주 협박해 돈 뜯어낸 혐의 주간지 기자 구속 4 샬랄라 2014/04/02 839
366830 1KG빼는것이 어느 정도 가치가 있을까요? 7 xdgasg.. 2014/04/02 1,565
366829 동양화, 그림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 2014/04/02 759
366828 (신분당선)서울랜드를 지하철로...아침에 많이 힘들까요? 8 궁금 2014/04/02 1,061
366827 예의범절 관련....인사교육 캠페인 좀 했으면 좋겠어요~ 18 가르쳐야죠 2014/04/02 1,427
366826 여린 아들 난 엄마인데.. 2014/04/02 484
366825 초6, 등이 굽어서 다니는데 교정할 수 있을까요? 병원가야할까요.. 4 교정기? 2014/04/02 1,009
366824 비타민d 드시나요? 2 2014/04/02 1,600
366823 재산보다 빚이 많아 한정승인 하면 돈 빌려준 사람들이 괴롭히지 .. 7 궁금이 2014/04/02 3,114
366822 79세 엄마가 자꾸 비틀거리십니다ㅠㅠ 11 ㅜㅜ 2014/04/02 1,953
366821 1층 담배연기 4층으로 올라갈까요? 7 이사고민 2014/04/02 1,677
366820 선물 추천 받아요 좀 도와주세요 3 2014/04/02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