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결여 진짜 지루하네요

[우주]

끝까지 보고는 있지만 채린이 씬 이후로 아주 지루하네요.
임실댁과 신경전도 내내 시끄럽고.

[채린이]

또라이짓하는것도 지겨웠어요
너무 지나치니깐 울남편도 욕하더라구요

[ᆢ]

그래도 마지막 슬기말 찡하네요
예고도 그렇구요 안쓰럽네요ㅠ

[..]

마지막 1분만 잼있음. 담주에 낚는거죠.
슬기가 새아이가 자기같이 되면 불쌍하다는 거랑
채린이 엄마 맞고 사는거

[..]

재미있던데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

[채린이 좀]

그만 나와라
징징징징 아주 지겨움

[맞아 맞아]

좀 그렇긴 했네요 정도전 계속 볼 걸...

[슬기]

때문에 시큰하네요
준구랑 다시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

지루하다 라고 하던중에
마지막 슬기 눈물가득한 눈 보고 울고
예고 채린이 아빠 얘기 보고 놀랬네요
채린이가 왜 그렇게 아버지에게 절절 매고 이상했는지 밝혀지나봐요

[‥]

어쨌거나 지지고 볶고 난리쳐도 결국 그대로 가겠네요 두 커플 다 다시 복귀할듯

[저도]

오늘도 재미있었어요
이거 할때는 시간가는게 아까워서 시계보면서봐요
저도 두커플 다 그냥 갈거같아요

[자꾸]

이혼 보채면 채린이 엄마가 더 맞는 상황인거죠 뭐
저러다 하석진 슬기랑 같이 살고
채린이는 송창의랑 살까봐 겁나네요

[...]

임실댁 아줌마 분량 너무 억지로 늘려주는 것 같아 오늘은 좀 부담스러웠네요.
대신 마지막 장면에서 역시 김수현이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