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린이역 배우는 앞으로 뭘 해도 평생 채린이로 남을듯...
1. ....
'14.3.16 8:53 PM (223.62.xxx.113)워낙 단아하고 요조숙녀처럼생겨서 그런역만 받았었죠.이번 채린이도 그런역인줄알았는데 시청률때문인지 자꾸반전캐릭으로가서 본인도 이럴줄 몰랐다네요. 이미지변신 쉬울거에요. 워낙 청순하게 천상여자처럼생겼잖앙ᆞ
2. ㅋㅋ
'14.3.16 8:55 PM (219.240.xxx.145)원글님 생각은 기우일듯요. 다른 역할도 기대되요
3. ...
'14.3.16 9:02 PM (14.47.xxx.58)본인도 이럴줄 몰랐다고 하기에는 채린이 역할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이전 이미지의 역할도, 이번을 계기로 반전있는
역할도 골고루 잘할 것 같아요.
오죽하면 주인공 바뀐거 아니냐는 얘기를 다 듣겠나요.
오히려 이지아가 앞으로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4. ㅇㅁ
'14.3.16 9:11 PM (203.152.xxx.219)생긴게 단아하고 연기력도 어느정도 검증 받았고, 사실 그 역할이 약간 완전체인듯하면서도
본인의 스토리가 있는(나름 채린이의 행동이 이해가 가니 안가니 논란이 있을정도로) 역할이라서
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다른 역할을 맡는데 지장이 있을것 같진 않아요.5. ...
'14.3.16 9:16 PM (112.169.xxx.233)제목이 세번 결혼한 여자인데, 그 캐릭터를 몰랐을수가 없죠.
새로 결혼한 여자가 싸이코가 아니면, 뭔 방법으로 이혼했다가 또 결혼해요?6. 제 생각은 달라요
'14.3.16 9:32 PM (222.119.xxx.214)채린이 역 배우 얼굴이나 눈 한번 자세히 봐요. 얼마나 맑고 밝게 생겼나.. 김수현 작가가 어느날 드라마
나오는 걸 보고 착하고 맑게 생긴 얼굴을 딱 찍고 채린이 역으로 캐스팅 한거라네요.
마스크도 맑고 연기도 나쁘지 않고 옷걸이도 좋고..
연기도 열심히 하니 좋은 기회는 또 올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
좀 더 커나가는 주연급이 되기엔 좀 늦은 감은 있네요.
참 신기한것이 채린이 행동이 사이코 스럽고 이상한 계모인데
채린이가 활약을 하면 시청률이 오르고 반응도 뜨겁다는 거예요.
김수현 작가의 캐릭터의 힘이기도 하지만 그 배우의 힘이기도 하죠.
그리고 저는 어떤분의 말대로 채린이 보다는 이지아의 앞으로의 행보가 좀 힘들듯 합니다.
이 드라마를 열기전에는 이지아나 김수현 작가.. 혹은 다미역으로 나오는 배우가 주목받을꺼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엉뚱하게 세결여의 최대 수혜자는 조연이자 악역계모인 채린이죠.
보통 드라마의 최고 신데렐라는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데 조연이자 악역인데 관심이나 화제성을
빼앗겼으니 이지아에게는 이 작품이 좋은 기화가 아니고 상처고 타격이죠.
주인공이 조연한테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기다니요.. 이건 자존심 상하는 일이죠..
표정도 감정도 없는 이지아 연기에 답답함을 느낀 시청자가 많아서
오히려 팍 터트리고 분노하고 하는 채린이한테 더 열광을 하는거일수도 있어요.
늘 그러했듯 김수현 작가에 드라마에 출연하면
논란을 딛고 새로운 신데렐라가 된다던 그 법칙을 이지아는 못깰것 같습니다.
차기작이나 연기변신이 급한 사람은 채린이가 아니고
이지아가 될지도 ....7. 저는
'14.3.16 9:34 PM (182.222.xxx.219)그 배우의 똘끼(좋은 의미에서)를 알아보고 캐스팅한 김수현 작가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보는 배운데, 저런 말간 얼굴에서 저런 연기가 나올 줄 누가 알았겠냐고요. ㅋㅋ8. 1470만
'14.3.16 9:35 PM (39.117.xxx.122)어제 이지아랑 투샷 잡히는데 손여은양 정말 이쁘던데요.
조주연이 바뀐줄 알았어요.9. 시청자가
'14.3.16 11:08 PM (211.222.xxx.83)채린이에게 열광하는거슨...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그걸 다 내뱉는 속시원함..자기 욕망에 충실한 모습이
일반인들에게 똘끼로 여기지지만 어쨋든 대리 만족같은걸 주는거 같아서일수도 있다 생각해요...10. ........
'14.3.17 10:09 AM (118.219.xxx.44)김수현드라마 안보는 저는 채린이가 누군지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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