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 나이들면 다리가 가늘어지고 상체가 통통해지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5,186
작성일 : 2014-03-16 18:04:44

뱃살은 늘어나는데

오히려 다리는 가늘어지는 여자분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갱년기 지나신 분들요.

목욕탕 다녀올때마다 느낍니다.

여성호르몬이 줄어서 그렇게 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보기 좋진 않더라구요.

살이 쪄도 젊은 여자들하고는 다르게 찌니까..

여자들 하체비만이니 뭐니 고민하는데 윗처럼 찌는것보단 차라리 하비가 좋은것 같아요.

나이들어서 저렇게 안되려면 웨이트 빡시게 하는수밖에 없는건지..

IP : 175.210.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6 6:07 PM (58.124.xxx.155)

    여성호르몬이 관여하는 부위가 허벅지 지방입니다. 그래서 젊을때는 따로 운동안해도 허벅지 안쪽이며 바깥쪽이 통통해서 자연스럽게 S라인을 만들지요. 하지만 나이들어 여성호르몬이 적어지면 당연히 허벅지 지방이 빠지고 살이 쪄도 그쪽으로 덜 붙습니다... 해결책은 대신 근육을 붙이는 수밖에 없어요. 다리가 가늘어지고 상체쪽으로 지방이 몰리는게 바로 남성형 비만이에요.

  • 2. ....
    '14.3.16 6:07 PM (121.181.xxx.223)

    맞아요...근육은 없어지고 지방만 늘어서 다리는 가늘어지고 뱃살만 축..저도 목욕탕 갈때마다 운동 해야겠다 느껴요..운동밖에 답 없죠.허벅지 근육 유지라도 하려면..

  • 3. ....
    '14.3.16 6:40 PM (211.107.xxx.61)

    점점 상체가 튼실해져서 운동하니 상체 하체 다튼튼한 건장한 체격이 되었죠ㅠㅠ
    그래도 다리는 가늘고 상체만 우람한거 보단 낫겠죠?

  • 4. 그게
    '14.3.16 6:46 PM (110.13.xxx.67)

    다 그런가요?
    전 여전히 허벅지 다리 튼실하게 살이 붙어
    다이어트 해야해요.
    사랑이 엄마는 하체 늘씬하니 참 이쁘던데.
    물론 170 키의 탑모델에 비할바는 아닌줄 알지만
    하체가 늘씬해야 여자들은 세련된 맛이 있어요.

  • 5. ---
    '14.3.16 6:53 PM (87.179.xxx.140)

    여자를 여자이게 하는 건 큰 가슴, 잘록한 허리같아요..
    호르몬이 문제인지 나이들수록 대부분 허리가 실종되더라구요.

  • 6. 연구결과
    '14.3.16 6:58 PM (59.26.xxx.106)

    에서 나왔는데 님지들이 매력을 느끼는 부위는 잘록한 허리랍니다. 다리나 가슴 아니구요.
    선사시대부터 그렇게 시각적으로 발달해 왔대요.
    이유는 허리의 비율을보고 건강한 아이를 낳을수 있을지 없을지를 판단하는데 가임기 여성일때 주로 그 비율이 된다더군요. 즉, 오로지 목적은 종족번식...!!!

  • 7. /////
    '14.3.16 7:08 PM (42.82.xxx.29)

    옷입은 모습은 솔직히 모르는거구요.다리 날씬하면 스키니 입고 그러고 다니면 모르지만 목욕탕은 알짤없죠.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허리이상은 살집이 있고 특히나 배둘레.
    하체는 근육실종의 다리 부실함이 여실히 드러나더군요.
    목욕탕에서 보면 거의 80프로는 다리가 가늘고 배둘레는 넘굵고..뭐 그렇더군요.
    나이가 드니 이런체형이 제일 스트레스가 되겠구나 싶은 부분은 느껴져요.

  • 8. 대체
    '14.3.16 7:29 PM (14.32.xxx.97)

    얼마나 더 나이가 들어야 이누무 허벅지가 빠지냐고요
    허리나 허벅지나 비슷하네요

  • 9. 그러니까요
    '14.3.17 10:08 AM (112.165.xxx.216)

    언제 빠지냐고요~~~
    51살인데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596 통영 관광지 추천 부탁 드려요. 10 지하철 2014/08/18 3,129
409595 예금금리와 월세 연말정산이 궁금해요. 2 궁금 2014/08/18 1,077
409594 20년된 고층아파트 구입할까요? 6 .... 2014/08/18 3,144
409593 갤럭시코어 무료교체폰 이거 살만한건가요? 3 핸드폰 2014/08/18 1,658
409592 천주교 연예인들 교황방한때 노래연습하던데 7 궁금 2014/08/18 2,719
409591 남갱필. 15일 음주글도 논란 15 아이고 2014/08/18 3,648
40959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8/18pm]담론통 - 대중을 욕하는 착한.. lowsim.. 2014/08/18 852
409589 논술형 수시는 몇군데 지원이 적당할까요 14 ᆞᆞᆞ 2014/08/18 2,866
409588 [유민아빠는 살립시다] 8월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상식들... 5 청명하늘 2014/08/18 895
409587 차 유지하는데 얼마정도 들어요? 2 ..... 2014/08/18 1,835
409586 어디든 밥도해주는 민박집 추천해주세요. 5 따뜻한사랑 2014/08/18 2,247
409585 대통령행적 까발리는 나라 있네요 여기 ! 미쿡 !!! 5 ㄱㄱ 2014/08/18 1,302
409584 김영오님 주치의 '비타민,칼슘,마그네슘,인,엽산 등 모두고갈' 11 유민아빠 2014/08/18 4,406
409583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표수리가 됐네요... 24 바바리 맨... 2014/08/18 5,442
409582 거실과 방바닥에서 나무 삐걱대는 소리가 나는대요.. 8 마루 2014/08/18 2,097
409581 내리는 비만큼 삶이 힘든분들 힘냅시다 3 힘내자 빠샤.. 2014/08/18 1,071
409580 강아지 안고 약국에 잠깐 약사는거... 9 괜찮나요? .. 2014/08/18 3,884
409579 임플란트 할때 뼈이식과 수면마취가 필요할까요? 4 치과치료 2014/08/18 2,915
409578 윔피 키드 읽으면 회화에 도움이 될까요? 4 윔피 2014/08/18 1,303
409577 과외 하다보니 기분 좋은 경우도 있네요 8 eunah 2014/08/18 2,877
409576 부산에 오늘 비 많이 오나요? 3 // 2014/08/18 1,261
409575 (내용펑) 조언들 감사드려요 ~~ 14 조언... 2014/08/18 2,476
409574 연예인들 특별법지지 메시지처럼,유민아빠께 우리도 메시지를. 3 bluebe.. 2014/08/18 755
409573 장터에서 자스민님 고기 구입했는데 5 ^ ^ 2014/08/18 4,752
409572 박근혜는 교황의 메시지를 들으라~~ 5 유민아빠 2014/08/18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