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 나이들면 다리가 가늘어지고 상체가 통통해지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4,897
작성일 : 2014-03-16 18:04:44

뱃살은 늘어나는데

오히려 다리는 가늘어지는 여자분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갱년기 지나신 분들요.

목욕탕 다녀올때마다 느낍니다.

여성호르몬이 줄어서 그렇게 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보기 좋진 않더라구요.

살이 쪄도 젊은 여자들하고는 다르게 찌니까..

여자들 하체비만이니 뭐니 고민하는데 윗처럼 찌는것보단 차라리 하비가 좋은것 같아요.

나이들어서 저렇게 안되려면 웨이트 빡시게 하는수밖에 없는건지..

IP : 175.210.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6 6:07 PM (58.124.xxx.155)

    여성호르몬이 관여하는 부위가 허벅지 지방입니다. 그래서 젊을때는 따로 운동안해도 허벅지 안쪽이며 바깥쪽이 통통해서 자연스럽게 S라인을 만들지요. 하지만 나이들어 여성호르몬이 적어지면 당연히 허벅지 지방이 빠지고 살이 쪄도 그쪽으로 덜 붙습니다... 해결책은 대신 근육을 붙이는 수밖에 없어요. 다리가 가늘어지고 상체쪽으로 지방이 몰리는게 바로 남성형 비만이에요.

  • 2. ....
    '14.3.16 6:07 PM (121.181.xxx.223)

    맞아요...근육은 없어지고 지방만 늘어서 다리는 가늘어지고 뱃살만 축..저도 목욕탕 갈때마다 운동 해야겠다 느껴요..운동밖에 답 없죠.허벅지 근육 유지라도 하려면..

  • 3. ....
    '14.3.16 6:40 PM (211.107.xxx.61)

    점점 상체가 튼실해져서 운동하니 상체 하체 다튼튼한 건장한 체격이 되었죠ㅠㅠ
    그래도 다리는 가늘고 상체만 우람한거 보단 낫겠죠?

  • 4. 그게
    '14.3.16 6:46 PM (110.13.xxx.67)

    다 그런가요?
    전 여전히 허벅지 다리 튼실하게 살이 붙어
    다이어트 해야해요.
    사랑이 엄마는 하체 늘씬하니 참 이쁘던데.
    물론 170 키의 탑모델에 비할바는 아닌줄 알지만
    하체가 늘씬해야 여자들은 세련된 맛이 있어요.

  • 5. ---
    '14.3.16 6:53 PM (87.179.xxx.140)

    여자를 여자이게 하는 건 큰 가슴, 잘록한 허리같아요..
    호르몬이 문제인지 나이들수록 대부분 허리가 실종되더라구요.

  • 6. 연구결과
    '14.3.16 6:58 PM (59.26.xxx.106)

    에서 나왔는데 님지들이 매력을 느끼는 부위는 잘록한 허리랍니다. 다리나 가슴 아니구요.
    선사시대부터 그렇게 시각적으로 발달해 왔대요.
    이유는 허리의 비율을보고 건강한 아이를 낳을수 있을지 없을지를 판단하는데 가임기 여성일때 주로 그 비율이 된다더군요. 즉, 오로지 목적은 종족번식...!!!

  • 7. /////
    '14.3.16 7:08 PM (42.82.xxx.29)

    옷입은 모습은 솔직히 모르는거구요.다리 날씬하면 스키니 입고 그러고 다니면 모르지만 목욕탕은 알짤없죠.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허리이상은 살집이 있고 특히나 배둘레.
    하체는 근육실종의 다리 부실함이 여실히 드러나더군요.
    목욕탕에서 보면 거의 80프로는 다리가 가늘고 배둘레는 넘굵고..뭐 그렇더군요.
    나이가 드니 이런체형이 제일 스트레스가 되겠구나 싶은 부분은 느껴져요.

  • 8. 대체
    '14.3.16 7:29 PM (14.32.xxx.97)

    얼마나 더 나이가 들어야 이누무 허벅지가 빠지냐고요
    허리나 허벅지나 비슷하네요

  • 9. 그러니까요
    '14.3.17 10:08 AM (112.165.xxx.216)

    언제 빠지냐고요~~~
    51살인데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306 진짜 비결은뭔가요? 5 다이어트 2014/04/06 1,801
367305 남자들 소개팅녀 몇살까지가 통과인가요? 30살? 31살? 13 ... 2014/04/06 6,945
367304 코스트코 반품 영수증 없어도 회원카드로 조회해서 6 컴앞에 대기.. 2014/04/06 3,402
367303 오늘 강연 100도씨 너무 감동 적이었어요. 1 2014/04/06 2,045
367302 온전히 친해지지못하고 뭔가 거리감두는 성격.... 주변에 있나요.. 11 사람에게 2014/04/06 7,253
367301 아파트에 괜찮은 가죽소파, 추천부탁합니다!!! 6 어려워 2014/04/06 2,620
367300 38살..노츠자..결혼 연애 포기 해야 할까요? 13 봄봄 2014/04/06 7,881
367299 컴퓨터 화면 전체가 커져서 나오는데 어떡하나요 1 어떡해요 2014/04/06 536
367298 면세점 화장품도 이상한거 교환되나요? 4 2014/04/06 1,613
367297 밀회와 안영미.^^ 11 타이타니꾸 2014/04/06 5,009
367296 노트북 크기와 두께...무슨 차이에서 오는걸까요? 6 ... 2014/04/06 1,001
367295 지간신경종 다시한번 여쭐게요 11 .. 2014/04/06 4,762
367294 이사가는데 남의 집 못 초대 받아 안달난 지인 6 나참 2014/04/06 2,638
367293 학부모님들이 이시간에 전화하시네요 39 ㅠㅠ 2014/04/06 13,110
367292 돈못쓰게하고 뭐든지 사주려는동생,(못산다고 ~) 2 // 2014/04/06 1,769
367291 정청래의원과 동아일보 차장과의 썰전 3 ........ 2014/04/06 1,020
367290 수증 기출문제를 다운받으려는데 어디서 1 수능문제 다.. 2014/04/06 643
367289 괘씸죄 !! 5 drawer.. 2014/04/06 1,030
367288 인간관계로 가슴아픈 밤입니다 8 2014/04/06 4,517
367287 피부과에서 관리받으시는 분들 제 글 좀 봐주세요. 12 피부과 2014/04/06 5,190
367286 식당에선 야채를 안 씻더라구요 47 맛집들 TV.. 2014/04/06 19,078
367285 바닥에 까는 쿠션 매트 독성물질 있나요? 3 매트 2014/04/06 1,055
367284 고도비만에서 비만으로 ... 9 .. 2014/04/06 2,885
367283 제 14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 무게로 대마.. 2014/04/06 1,807
367282 고덕우 도자기 브랜드 어떤가요? 5 도자기 2014/04/06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