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10세아빠 책추천] 승부에 강한 딸로 키우는 법

카레라이스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4-03-16 09:23:27
제목이 책 제목입니다.^^
이번에 둘째 딸아이 초등학교 입학에 갔더니 교감선생님께서 책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그 책은 이 책이 아니고 아이와 대화하는 법.... 이런 책이 었고요.
그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다가 더 좋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승부에 강한 딸로 키우는 법,,, 책은 아빠가 쓴 책이고 김지룡씨라고 일본문화 전문가로 알려진 분이고요.
이분 다른 책도 몇궜 썻었죠.
내용은 아이와 잘 놀아주면 잘 자란다... 이런 내용입니다.
이상화씨가 지은 놀이로 영재만든다는 "아빠 하루 10분이 아이의 공부머리를 깨운다" 이 책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두책다 저자가 실제로 했던 내용을 써놨기 때문에 교육 이론서와는 다르게 구체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렇게 키운딸이... 초3때 공기놀이 잘하려고 3시간 동안 혼자 연습하고... 학교에서 공기달인이 됩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놀기위해서 져주면서 놀아야 한다고 따로 가르쳐야 했다고 합니다.
그런 승부욕과 집중력, 끈기를 키워주는 것은 학원이 아니라 아빠와의 놀이입니다.
쓰다보니 생각나는게 미스코리아 금나나씨... 하바드 진학했는데 어릴때 아빠가 권투글러부 사줘서 그걸로 남동생과
치고받고 그러면서 놀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끈기와 투지와 체력이 길러졌다고... 아빠가 체육인입니다. 
아이가 10세 이전이라면 아빠가 열심히 하루 30분씩만 놀아줄수 있으면 정말, 정말 좋을겁니다.
둘다 2006,7년 출판된 책이니까 인근 도서관에서 빌려보세요.^^


IP : 125.185.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6 9:49 AM (218.55.xxx.169)

    좋은 책 추천 감사드려요. 큰아이 11살이지만 둘째 생각해서라도 읽어볼께요..아빠가 읽어야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914 제주도 저대로 둬도 될까요? 12 걱정맘 2014/03/17 3,906
360913 남편이 어학연수할때 사귀던 옛여친(외국인입니다)과 연락을 주고받.. 4 ... 2014/03/17 2,186
360912 전세금 관련해서 물어봐요 1 d 2014/03/17 477
360911 대학 1학년아들입니다 6 내일신검 2014/03/17 1,472
360910 다들 사셨어요? 과목마다 다 필요한가요? 7 중학교 문제.. 2014/03/17 1,133
360909 중2딸아이 스마트폰을 2g 피처폰으로 바꾸려는데요 6 속상 2014/03/17 1,247
360908 황토색 나는 상의에는 어떤색 립스틱 발라야 할까요? 5 나는나 2014/03/17 667
360907 유시민님이 세결여 애청?자 인것아세요?ㅎ 7 책으로 트다.. 2014/03/17 2,338
360906 대구 동부정류장에서 대구 세덱(상동)까지 택시비 ?? 2 뚜벅이족 2014/03/17 1,226
360905 반전세 3 2014/03/17 1,004
360904 의사들이 진 걸까요? 1 2014/03/17 880
360903 구민체육회관에서 요가나 필라테스 하시는분? 6 질문요 2014/03/17 1,912
360902 [완료]오늘 대한극장에서 만신 시사회 같이 보실분~! 불굴 2014/03/17 323
360901 불고기용인줄알고 사왔는데, 찌개용이에요. 불고기 만들면 안되나요.. 4 ㅇㅇ 2014/03/17 637
360900 비스듬이 앉아서 사타구니 위에 노트북 놓고쓰는데 몸에 안좋을까요.. 8 궁금이 2014/03/17 1,730
360899 집근처 다니려는데요 자전거 많이 위험한가요? 1 순백 2014/03/17 481
360898 친정엄마가 너무 인색합니다.. 10 .. 2014/03/17 3,800
360897 종아리보톡스 병원 좀 1 종아리 2014/03/17 1,296
360896 어렵고, 힘든 직장생활... 2 ㅅㅇ 2014/03/17 1,003
360895 명절에 남편 혼자 시외가 가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25 셀프효도 2014/03/17 3,902
360894 어릴 적 로망이던 피아노를 샀어요 ㅎㅎ 7 자랑질 2014/03/17 1,506
360893 출산선물 3 파란하늘보기.. 2014/03/17 596
360892 그냥 이유 없이 싫을 수도 있어요. 쌓이고 쌓이다보면. 2 ... 2014/03/17 1,072
360891 언젠가부터 강제적인 개인 정보 동의 짜증나요. 2 큰 벌 줘야.. 2014/03/17 587
360890 유일하게 보던 수백향 끝나고나니 뭐할까 싶네요. 20 하나 봤는데.. 2014/03/17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