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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서글퍼요

.....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4-03-16 08:26:22
저만큼 버는 주변여자들..
남편도 저만큼벌거나 더벌거나하는데
전 제가 많이 더버니..참 사는게 차이가 많이나네요
반지하나 사려다 비싸서 깜짝놀라는 남편에
왠지 서글퍼서 그냥 주절됩니다
IP : 211.36.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벌든
    '14.3.16 9:10 AM (211.245.xxx.178)

    한 사람이라도 많이 벌면 다행 아닐까요? 서글픈 마음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남편분 벌이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저흰 남편벌이도 여기 오르내리는 연봉에서 한참 처지는 외벌이예요. 위로가 안되겠지만 기운내시길

  • 2.
    '14.3.16 11:38 AM (1.230.xxx.11)

    꼭 사고 싶은거고 님 생활에 활력이 될거 같으면 하나 사세요.남편 눈치 보지말고요 그럴 자격 충분히 되는데 왜 굳이 초라해지나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 이 정도 능력된다는거에 자부심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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