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사는데. 항상 빵집에서 빵 고르면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작고, 못생긴 빵을 줘요.
어차피 파는 빵인데 끼고 살 것도 아닌데 왜 그런 건가요?
전시 효과때문에 그냥 못생긴 순서대로 파는 걸까요??
내가 골라 담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 참.
외국에 사는데. 항상 빵집에서 빵 고르면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작고, 못생긴 빵을 줘요.
어차피 파는 빵인데 끼고 살 것도 아닌데 왜 그런 건가요?
전시 효과때문에 그냥 못생긴 순서대로 파는 걸까요??
내가 골라 담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 참.
원하는 빵을 확실히 말하고 달라고 하세요.
못생긴 빵은 참을 수 있지만 작은 빵을 주는 건 용서할 수 없네요 ㅎㅎ
그거 말고 저거 달라하세요. 님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요.
못생기고 작은것을 가저가면서 아무말 안할것 같은 사람에게 먼저 팔아버리는겁니다
좋지 않은것 그저 받아가면서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다른것 달라고 말씀하셔도 얼마든지 됩니다
내 돈내고 사 먹는건데 왜 남보다 못한것을 받아야하나요
어디서나 똑같은듯............
차림새 봐가면서 만만해 보이면 나쁜거 슬쩍 얹어주는 못~된.....
그래서 상인과 부닥칠 일 없는 대형마트가 대세인 거 같아요? ㅎㅎ
본인이 정말 부티나게 생기지 않은 이상 대형마트가 실리에도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맨 오른쪽 뒤에서 두번째꺼 주세요~ 이렇게 말했어요.
본인이 선택한걸 살수 있어요.
그사람이 주는게 맘에 안들면 다른걸로 달라고 하면되고요.
싫은걸 줘도 왜 그냥 받으시나요.
빵집이 그집밖에 없나요? 담에 가서 또 그러면 그거말고 저거 큰거 달라고 하시고 만약에 주인 태도가 짜증나면 다시는 가지 마세요. 저도 외국이지만 생선살때 콕찝어서 이거달라고 하거든요.
못생긴 빵은 참을수 있지만 적은빵은 용서할수 없네요.22222
ㅋㅋㅋ
빵이나 과일은 못생긴 순서대로 맛이 없어요.
진짜에요 실험해보세요.
저희 베이킹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빵집에서까지 호갱님이 되지 마세요.
계속 그러시면 길게 나아가 그 빵집주인이 한국인을 업신여겨 봅니다.
ㅎㅎㅎㅎㅎ
작은 빵은 용서할수없어요33333
싫은걸 왜 받나요?
이빵 싫다 저 빵을 달라 왜 말을 못해요
저는 그런거 못참아요 핫도그 살때도 좀 작은듯한 주길래 더 커보이는거 달라니 중량 재서 만들어져 다 똑같다고 궁시렁대면서 주는데 파는 사람이 갑이더군요
혹시 인종차별?
저라면 둘 중에 하나로
웃으며 "에이, 이 아저씬 맨날 작은 것만 주시더라. 그러려면 두 개 주세요"
상대도 같이 웃을 수 있게끔 시원털털하게 말하고 그걸 계기로 친해져서 서비스 빵 하나 정돈 챙겨받는 사이가 된다.
무표정한 얼굴에 낮은 목소리로 "아뇨, 그 빵 말고 저 빵으로 주세요"
???
왜 그거말고 다른빵 달라고 말을 못해요?
그냥 처음부터 원하는빵 콕 집어서 저걸로 달라고 하세요
빵이 아니라 다른 품목이면 바로 다른 거 주세요 했겠지만 빵 큰 거 먹어 봤자...살로 가니 그래 한 입 덜 먹고 말자 이런 마음이 사실 커요. ^^;
한 집만 가는 게 아니고 골고루 돕니다. 십중 팔구는 더 큰 빵 두고 작은 걸 주더라는. 상인 (뭐 82에도 장사하는 분 많을 테니 조심스럽네요) 기본 마인드도 있고.. 인종 차별도 섞였을 거고...
비슷한 상황 겪어봤나 듣고 싶기도 해서 글 올렸네요.
그런 마음이면 글은 왜 올려요???>>
사람 봐 가면서.. 그리고 자기 이익 우선으로..
빵 아니라 다른것에서도 경험 많이 해요.
아니...글을 왜 올리냐니요? 못 올릴 글을 올렸나.
?
인종 차별일수도 있고, 장사꾼 마인드일수도 있고. 모르는 거지요.
지레짐작하느니 이런 저런 사연 두런 두런 공유하면 좋지 않겠어요.
참 왜 그런 글 올리냐니 어이가 없어지네요. 뭔 말을 못하게 하니.
비슷한 상황에서 아무도 님같이 군말 없이 받아오는 호구 짓 안해요.
남아서 버리는 한이 있어도 오늘부터라도 제대로 된거 받아오세요.
빵 큰거 먹어봤자? 그런 생각이면서 왜 작은 빵을 준다고 징징대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1362 | 방송서 7가지색 야채 먹으라는거 돈없는사람 죽으란거죠? 16 | d | 2014/03/18 | 4,432 |
361361 | 베스트글은 타 사이트로- 5 | 소리 | 2014/03/18 | 861 |
361360 | 능력발휘하는 삶과 여성으로 사랑받는 7 | 디깅 | 2014/03/18 | 1,568 |
361359 | 소불고기 재워둔게 다 녹았네요?? 9 | 뭐지?? | 2014/03/18 | 2,334 |
361358 | 밀회 보셨어요? 와, 대박! 36 | .... | 2014/03/18 | 17,398 |
361357 | 오늘 신의 선물 무서워 죽는 줄 6 | dd | 2014/03/18 | 2,458 |
361356 | 진중권 트윗 ..새정치민주 연합은 16 | .. | 2014/03/18 | 2,513 |
361355 | 신의 선물은 예고편 없는게 의도적일 수도 있겠네요 2 | 신선 | 2014/03/18 | 1,247 |
361354 | 채린역 배우는 몇살인가요? 4 | ㅁㅁ | 2014/03/18 | 1,543 |
361353 | 이미자 재혼 후 현남편과 아이 낳았나요? 2 | 근데 | 2014/03/18 | 13,153 |
361352 | 신의선물 대박이예요..! 40 | .. | 2014/03/18 | 8,882 |
361351 | 관공서 기간제 어찌하는건가요 1 | 열시미 | 2014/03/18 | 1,138 |
361350 | 중학교3학년인데 한달 미국 여행 보내도될까요? 3 | .. | 2014/03/18 | 1,160 |
361349 | 장가계 풀만 호텔 가보신분 ~! 1 | 11 | 2014/03/18 | 1,646 |
361348 | 진짜 궁금해서 ㅡ왜 남편이 여동생이나 누나랑 연락하는거싫어해요?.. 12 | ㅊㅈ | 2014/03/18 | 3,802 |
361347 | 밀회. 김희애가 한번 더듣고싶다고 쳐보라 한곡 5 | ㅇㅇ | 2014/03/18 | 3,222 |
361346 | 연예인 머리 고데기는 생머리에서 하는건가요? 5 | .. | 2014/03/18 | 3,462 |
361345 | 넘 바쁜남친..어디까지 이해해야할까요? 8 | 고구마 | 2014/03/18 | 4,090 |
361344 | 남편한테 섭섭한데 제가 너무 속이 좁나요? 21 | 섭섭이 | 2014/03/18 | 3,752 |
361343 | 국내선 저가항공 ...카시트, 유모차 포장비닐 유료판매하나요? 1 | fdhdhf.. | 2014/03/18 | 3,597 |
361342 | 밀회 보고 계세요? 20 | 미래? 뭐래.. | 2014/03/18 | 3,922 |
361341 | 아이 얼굴이 햇볕에 탔는데요. 4 | 살빼자^^ | 2014/03/18 | 1,011 |
361340 | 블로그 운영도 중독성이 있나봐요.. 6 | .... | 2014/03/18 | 2,615 |
361339 | 에어컨 평수좀 알려 주세요 2 | 궁금 | 2014/03/18 | 1,895 |
361338 | 결혼한 자매사이 7 | ㄱㄱ | 2014/03/18 | 2,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