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은 바로 합시다.돈 때문에 방조하는 사람이 무슨 피해잡니까. ~~룸싸롱 관련 댓글중..

hot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4-03-15 23:57:50

 제가 한 두달 전 부터.... 성적인 남자들 문제 .....댓글을 좀 올린 사람인데요...^^

요즘 성에 노출되어 청소년부터 심각하게.... 언론에 나오는 것 들....

주변 결혼해서 남편 외도 문제로.... 힘들어 하는 친구나.... 같이 일했던

동료 & 동생들이 같은 건설업 남자 만나서....돈 뺏기고~~.... 파탄.....보면서...

울 나라의 업소문화나 성에 넘 관대한 남자들 사고.... 등...

그래서 적나라하게.....

여기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어제 올라온 글 중 "남편 룸싸롱 가는 걸 어떻게 보세요?" 라는 글에....

어떤 분이 마직막 댓글중에....~~

~~~~~

닥치던가

아님 같이 벌고 못가게 하세요.

16. ...
'14.3.15 9:08 PM (221.150.xxx.57)

말은 바로 합시다.
돈 때문에 방조하는 사람이 무슨 피해잡니까.
공조자지.

~~~~~~~~

 

글을 올리셨는데요..... " 공조자"제가 생각 할 때  남편이 돈을 벌어 갖다주는 전업주부에 해당되는 건지.....어떻게 생각해야 할 댓글인지 궁금해서요....
IP : 182.21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14.3.16 12:00 AM (113.131.xxx.238)

    전업주부 얘기네요. 여자가 남편 바람피고 다니는 것 알면서도 돈 때문에 빌붙어산다고 생각하는 싸이코 남자가 여기 들어오는가보네요.

    돈버는 것만 일이고, 전업주부는 뭐 놀고 먹는줄 아나...

  • 2. 초5엄마
    '14.3.16 12:13 AM (112.170.xxx.132)

    돈버는 것만 일이고, 전업주부는 뭐 놀고 먹는줄 아나..22222

  • 3. 그 글은 안 읽었지만
    '14.3.16 12:53 AM (78.87.xxx.149)

    남편 룸싸롱 가는 거 알면 당연히 더러운 놈이고 미친놈인데
    아무리 절박한 이유 있어도 결국은 용인하고 산다는건 알면서 넘어가는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공조라고 한게 아닐까 해요.

    참고 넘어가는게 하나 하나 쌓여서 결국 룸싸롱 다녀도 능력 없으면 참고 살아라. 남자들 왠만하면 다 바람핀다. 니가 모르는 것 뿐이다. 분위기가 조성되는 건 맞고,
    룸싸롱 가면 당연히 쓰레기고 이혼이라고 머리속에 박혀있으면 그렇게 쉽게 유흥에 손대진 못할테니까요.

    동시에 경제력 없고 아이까지 있는데 홧김에 이혼이라도 하면, 양육비 액수도 거지같고 그나마도 강제할 법률 장치 없는 현 시점에서 무조건 이혼하라고 할수도 없는게 현실이기도 하죠.
    고로 재산분할과 양육비 지급강제의 법률적 제도 정비와 여자들의 현실적 경제력 구비 이 두가지로 귀결 되는 것 같네요.

  • 4. hot
    '14.3.16 9:30 AM (182.218.xxx.22)

    윗 분들 답변 감사해요......


    단지 전업주부를 위해 돈을 벌다보니.... ~~
    남자가 업소 가지 못하게 여자들이 돈벌고, 남자는 집에 모셔라.... ㅎㅎ

    저두 윗 분들처럼 일차적인 답을 생각했지만, 그 외에 또 다른 여자들의 "공조자" 할 만한 일이 있는지,
    제가 생각지 못하는 답변이 있을까~~~?! 해서 글 올렸습니다....

    아마도 건설업 관계된 남자분의 단순 무식한 댓글로 생각해야 겠네요....
    저런 단순한 남자 만나 결혼하는 것도 참 힘들 듯 해요....^^

  • 5. 돈버는 기계로
    '14.3.16 9:38 AM (110.12.xxx.163)

    생각하라는게 더 충격 이던데요..
    공조자도 그런 맥락이죠..
    남자가 바람을 피던, 도둑질을 하던..
    상관말고..닥치고 돈버는기계로 생각하라는 조언글들 꾸준히 올라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966 JYJ 김준수 팬들 위안부 기금에 715만원 쾌척 11 연이은 선행.. 2014/03/17 1,494
361965 난소물혹 이렇게 힘든건가요 16 물혹 2014/03/17 39,464
361964 미국 여행 여쭤봅니다. 5 .. 2014/03/17 1,231
361963 둘의 외모적인 공통점이 있나요? 3 얼굴 2014/03/17 787
361962 독립못하는 못난 자식 내 쫒는 방법? 8 독립만세 2014/03/17 4,209
361961 운전하시는 분들~ 8 초보운전 2014/03/17 1,502
361960 고딩들 영어공부시 단어찾을때 인터넷 이용하나요? 5 영어공부 2014/03/17 1,009
361959 손피부 쭈글해지며 작은수포?같은거 생기는거요 1 .. 2014/03/17 1,367
361958 논문주제로 정한 (알랭의 행복론) 어떨까요? 3 논문 2014/03/17 628
361957 나이드니 살이 안빠지네요ㅠ 9 뱃살 2014/03/17 3,479
361956 고2 영어에 대해서 여쭤요. 6 라일락 2014/03/17 902
361955 광장시장 마약김밥 22 ... 2014/03/17 9,945
361954 참기름과 들기름 어떻게 구분하나요? 14 ㅇㅇ 2014/03/17 3,100
361953 만원내고 뭐시켜먹자는 남편... 95 ... 2014/03/17 17,325
361952 산후우울증은 심각한 병, 혼자서만 '끙끙' 앓지말라 메콩강 2014/03/17 524
361951 걷기는 살안빠지나요? 6 사랑스러움 2014/03/17 3,368
361950 플룻 인터넷으로 배울수 있을까요 2 궁금 2014/03/17 783
361949 살찌면서 목주름이 생겼는데 1 Ass 2014/03/17 1,363
361948 김어준의 캔터키 후라이드 치킨 2회 공개방송안내 5 닭튀기자 2014/03/17 1,290
361947 베가 아이언으로 기기변경 조건.. 7 sk기기변경.. 2014/03/17 1,195
361946 나이 49 밖에 나가기만 하면 눈물이나요 ㅜ 14 마누 2014/03/17 11,963
361945 고1 영어공부 고3용 수능특강으로... 2 궁금이 2014/03/17 1,328
361944 여중 교복요 바지는 아예 안나오나요? 12 .. 2014/03/17 1,082
361943 빛나랑 체리랑 이휘향이랑 어떻게 되는건가요? 6 빛나는로맨스.. 2014/03/17 2,036
361942 결혼10년차 되니 동서(형님)보다는 시누네요 22 .. 2014/03/17 6,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