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 채린이

에고 조회수 : 10,339
작성일 : 2014-03-15 22:54:15
임신했던거 아닐까요? 설마?
정말 답없네요
IP : 182.212.xxx.4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5 10:56 PM (59.15.xxx.61)

    그런것 같죠?

  • 2. ...
    '14.3.15 10:59 PM (39.120.xxx.193)

    그간 봐온 드라마 케릭중 채린이 같은 사람은 처음인것 같아요.
    짜증나고 화나면서도 한편 애잔한 참 답없어요. 병원가야할것 같기도 하고
    오늘보니 남편도 나쁜 넘이네요.

  • 3. /////
    '14.3.15 11:00 PM (42.82.xxx.29)

    임신한거 나오면 안볼려구요.

  • 4. 포보니
    '14.3.15 11:02 PM (222.111.xxx.188)

    근데 전 왜그렇게 채린이가 이해될까요 ㅋㅋ 어쨋든 나는 애두번 쥐어박았을뿐인데 남편은 이혼하자하고 상속없어지니 시어머니도 구박모든에 이혼종용하고 알고보니 전처랑 연락하면서 전처는 이혼했다하고..깊게 들어가면 다른 이야기이지만 자신의 입장에서는 모든게 자기를 몰아내기위한 짜고치는고스톱ㅎㅎ 채린입장에서는 원통하고 분한일이네요 ㅋㅋ

  • 5. ㄱㄷ
    '14.3.15 11:07 PM (223.62.xxx.8)

    채린이 잘못한거 맞고 너무나 미숙하고 정신적으로도 문제있는것으로도 보이고 또 계속래서 실수하는거 보이지만요
    저는.. 한집안서 저렇게 한 사람 왕따 하는거
    그거 너무 잔인해서 못봐주겠네요

  • 6. 나름
    '14.3.15 11:10 PM (59.14.xxx.172)

    눈치가없고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단세포적인데가 있어서 그렇지 그 처지가 이해되고 불쌍해요
    송창의가 제일 보기싫고(배역)
    그집 식구들이 대동단결하여 인간이하로 취급하는거
    소름끼쳐요

  • 7. ...
    '14.3.15 11:18 PM (59.15.xxx.61)

    전 채린이 같은 사람 싫어요.
    무슨 일만 있으면
    누가 시켰지...로 생각하는 사람.

  • 8. ..
    '14.3.15 11:29 PM (211.214.xxx.238)

    모든일에 자기 책임은 없고 남한테 떠넘기는 사람이 이해가 된다니...

  • 9. ##
    '14.3.15 11:32 PM (210.210.xxx.67)

    채린이도 답이 없는 캐릭터지만,
    제일 나쁜놈은 슬기아빠예요..

  • 10. 네 저도
    '14.3.15 11:35 PM (223.62.xxx.8)

    오늘보니 송창의 캐릭터.. 정말 소름끼치더군요

  • 11. 채린인
    '14.3.15 11:46 PM (211.234.xxx.97)

    사이코죠 정상의 범주가 아닌.
    적어도 그 외의 캐릭터들은 준구라 할지라도(물론 불륜은 죽을 죄지만) 정상이라고는 봐요

    채린 같은 사람 안 겪어보셨죠? 상대방을 미치게 만들어버려요. 본인은 자기가 왜 잘못된 지를 모르니 아무리 화도 내보고 어르고 달래도 벽을 대하는 기분. 대화가 성립 안돼요.

  • 12. ㅎ ㅓㄹ
    '14.3.15 11:54 PM (39.120.xxx.67)

    포보니// 가끔 여기서 보면 채린이 이해간다는 사람보면 이상하고 이해가 안가요?
    폭력의 문제 전에 아이한테 행한 언어폭력은 상당해요.
    그리고 애를 머리를 쥐어박은 정도인가요? 같은 드라마 본게 맞아요?
    그여자는 정상인인척하면서 사람잡는 피해망상가에요.
    일반 정상인 사람이면 송창의가 결혼 전 자기자신에 대해 그리 말을 하면 결혼 자체를 생각 안해야하죠.
    한데 그여자는 정상인이 아니어서 결혼을 강행한거에요.

    가끔 보면 애 몇대 쥐어박은걸로 집안이 멀 그리 난리라고 하는데 와 무서운사람들 많아서 새삼 놀랍니다.

  • 13.
    '14.3.16 12:00 AM (223.62.xxx.98)

    채린이가 주인공인 드라마.

  • 14. ..
    '14.3.16 8:49 AM (125.132.xxx.28)

    준구는...여자한테 이중잣대 적용하는 자기만 특별한 위치에 있는 사람..지는 되고 상대는 안되고 --; 그게 정상입니까 대한민국 진짜 이상해..

  • 15. 이상하게
    '14.3.16 10:17 AM (58.233.xxx.209)

    큰딸의 개인주의적인 요즘의 삶의 방식도 이해가 될 정도로
    오픈되어 있는 편인데,
    드라마 이야기 흐름이 좀 사이코로 흘러 가는 것이 김수현작가도 역시
    한계가 있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아적 심리적 체계속에 머물고 있는 채린의 캐릭터를 잘 살린다고 생각했는데
    그에 비해 시모나 시댁분위기도 정상이 아니었는데도
    모두다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한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대놓고 왕따시키는 흐름이 참 무섭게 느껴집니다.

  • 16. ..
    '14.3.16 10:24 AM (121.127.xxx.214)

    제일 나쁜놈은 슬기아빠와 슬기친엄마..
    남편의 외도에 분노하면서 자신은 슬기아빠 만나서 아파트 보러다니고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류는 채린이 친정부모.

    재산 엄청 많겠다..막장의 시댁에서 슬슬 정신병자가
    되어가는 딸에게 무조건 이혼은 안된다..
    저같으면 슬기할머니와 시누이에게 모진 한마디 해주고
    딸데리고 나옵니다..

  • 17. 채린이
    '14.3.16 10:39 AM (14.52.xxx.59)

    이해가 된다,따 시키니 불쌍하다는 분들은 저런 사람 안 겪어봐서 모르셔서 그래요
    정말 거대한 벽 하나가 내 앞에 있는 느낌이에요
    한번 그거 눈치채고나면 같이 앉아서 밥먹고 커피 마시는것도 징글징글해져요
    사람 입 아프게 실컷 말 시켜놓고 자기맘대로 행동,너는 떠들어라,나는 내식대로 산다
    뭔일 터지면 몰랐어요,내가 잘못한게 뭔데요? 그러는 너는 잘했냐...
    진짜 진짜 무서운 인간이에요,

  • 18. 사이코
    '14.3.16 10:48 AM (175.201.xxx.134)

    전형적인 사이코죠. 사이코라고 해서 늘 미친 짓하는 게 아닙니다.
    사이코들중에 의외로 외부에서 볼땐 멀쩡해 보이는 타입들이 많아요. 하지만 가족이나 가까운 사이일 때 그 진가?를 발휘하죠.
    그리고 시한폭탄이라서 언제 터질지 몰라요. 자기기분 좋으면 착한 사람처럼 보이다가도 갑자기 몇 분 후에 돌변해서 사람 잡도리 합니다.
    그리고 피해망상이 커서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모든 걸 다 주도해서 자기를 모함한다고 믿어요.
    그게 드라마에선 어린아이인 슬기고, 다음으로 만만한 일하는 사람인 도우미 아주머니죠.
    이게 점점 범위가 커져요.
    자기는 항상 잘못한 게 전혀 없고 다 자기를 모함하려는 주변 세력이라고 믿기 때문에
    만약 상대방이 약자인 아이나 아쉬운 처지이면 그런 사이코스런 반응은 극대화되죠.
    그러다가 또 자기 기분이 좀 풀리면 나름 잘해줘요.
    그러다가 또 다시 돌변.
    이렇게 되면 상대방 입장에선 잘해줄 때도 공포스럽고(언제 돌변해 사람을 족칠지 모르니) 같이 있는 순간들이 끔찍하죠. 특히 약자인 애한테는 나중에 심한 폭력까지 이어지고요. 말귀가 전혀 안 통하는 일방통행.

  • 19. ㆍㆍㆍ
    '14.3.16 11:59 AM (175.197.xxx.122)

    채린이 이해한다는 사람들도 사이코 기질 있으니 병원 가보세요 머리 두번 쥐어 박은정도라뇨? 애보는 앞에서 녹음기 밟고 지랄 발광할것도 별거 아닌가보죠?

  • 20. 오은수 미친
    '14.3.16 2:26 PM (49.50.xxx.179)

    지는 전화만 받아줘도 염병떨더니 남의 남편 불러내서 신혼 부부처럼 집보러 다니고 .오은수 미친년이예요

  • 21. 그르게요
    '14.3.16 2:35 PM (180.70.xxx.110)

    남에남편이랑 집보러 다닐때 저거 미친년놈이구나 했어요

  • 22. ㅡ.ㅡ
    '14.3.16 2:48 PM (121.167.xxx.89)

    근데 본인살집아니고 딸하고 살 집 아닌가요?
    딸이살집 같이 보는게 무슨 잘못인가요?
    뭔 바람을 피웠다고..
    술먹고같이잔여자전화받는거랑 같나요?
    오은수가 싫은게아니라 이지아가 싫은거 아닌가요?
    채린이얘기하는거들으면 가슴이 답답해요
    이젠 또 이지아가 자신의 ㄱ결혼을 망친거라네요
    대박..

  • 23. 흐음
    '14.3.16 3:13 PM (223.62.xxx.113)

    채린이성격이 이해된다는게아니라 상황과입장이이해된다는거죠. 성격에도문제가있지만 그 시집사람들 우유부단하고 마마보이에 원하지도않는결혼 시킨다고하고앉아있는 병*남편.그런사람들보며 채린이도한편안됐다는거죠.뭘 채린이 이해한다고하면 너도 채린이냐하며 거품무는사람 역시 채린이못지않은 또라이같아요.

  • 24. 채린이 물타기
    '14.3.16 3:50 PM (119.197.xxx.179)

    김용림네 식구들 막장이고 범상치 않으나. 채린이 본질이 달라지는건 아니잖아요?

    채린이의 본래 성격. 인간성. 도덕성. 인격을 말하는거지. 여기서 누굴 만나서 달라졌다는 아니죠

    솔까말. 채린이 같은 성격은 어떤 시댁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성격인데 무슨 이해를 받아요

    게다가. 김용림네가 대놓고 속물이라면. 잴꺼 다 재고. 볼꺼 다 봐놓고 딸래미 시집살이 할꺼 짐작했으면서도

    송창의한테 김용림 탐욕스럽다 대놓고 말하는 채린이 아빠는 온갖 선한 사람인냥 기부해버리지만 사실

    채린이네가 더 위선적이고 역겨워요.

    결혼전 송창의는 결혼 싫다고 대놓고 말했는데 송창의는 안되겠다 싶으니 돈밝히고 속물근성있는 김용림한

    테 붙어서 결혼 강행한게 본인인데 무조건 송창의 탓만 할수 있나요?

    김용림네와 채린이네 조합 자체가 막강 대 막강일뿐.


    막말로. 채린이같은 여자를 시누이나 올케. 혹은 동서. 며느리로 맞고 싶은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채린이가 막막한건.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고 남탓만 한다는거예요. 즉 조금이라도 이해되거나

    불쌍해 보이지가 않아요.


    점쟁이 말대로. 채린이는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아야 한다고 봐요. 남에게 불행을 줘요

  • 25. 캐릭터가
    '14.3.16 4:04 PM (121.147.xxx.125)

    모조리 막장.

    슬기 아빠 슬기 엄마 둘 다 저렇게 좋으면

    아무리 시어머니 시누 지랄해도 아이와 함께 따로 나와 살았어야지

    아니면 별거해서 당분간 떨어져 살기라도 했으면 좋았을 걸

    꼭 채린이 같은 캐릭터 집어 넣어 슬기 아빠와 슬기 엄마는 괜찮은데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이혼하게 된거라고 윽박지르며 자꾸 좋은 인간인척하는 거

    웃겨요.

    아무리 마마보이라해도 결혼을 자기 의지가 아닌 타인의 의지에 의해 하는 또라이가

    좋은 아빠인 척?

    이 기회에 걸리적거리고 별로인 여자 걷어낼려는 수작으로만 보일 뿐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감이 전혀 없는 쓰레기 캐릭터 슬기아빠


    지 딸을 생각해서라도 채린이한테 저렇게 모질게 하면 안되지

    결혼하기 전에 저렇게 모질게해서 떨어지게 만들었어야지

    숭악한 눔 결혼 전에 맘에 별로 없다고 했으면

    그에 대한 책임 3/4책임만 가지면 되는겁니까?


    어쨌든 결혼했는데 뭘 자꾸 결혼전에 채린이 별로 맘에도 없었는데 했다라는 건 뭔소리인지

    결국 그렇게 자기 인생 책임에 대한 회피적 인간이였기에

    이런 사단이 일어나게 된겠죠.

    슬기 엄마도 자기 행동을 보면 불쑥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스타일이죠.

    자기는 인격적으로 훌륭한 줄 착각하고 남은 저 밑에 깔고 보는 인간형

    캐릭터 자체에 오류가 많았기때문에 처음부터 시청자의 공감을 받을 수 없었는데


    요즘 각 사이트에 채린이 새엄마를 부각시키며 시청률 잡기에 안달나 있는게 보입니다.

    아주 지긋지긋하게 세결녀 글 올려서 사람들 궁금증을 확대 시청률 재생산에 쓰고 있는 중

  • 26. 시한폭탄
    '14.3.16 4:21 P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는 두명이나 있습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이에서만 진가를 발휘해요222222222
    자기도 알고 하는 행동이죠.

  • 27. ㅇㅇ
    '14.3.16 4:24 PM (175.208.xxx.91)

    슬기엄마역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똥싸는

  • 28. 달맞이꽃들
    '14.3.16 5:15 PM (180.64.xxx.211)

    맞아요. 가까운 가족내에서만 진가를 발휘해서
    전 친엄마 여동생 둘과 멀어졌어요.
    벌써 3년짼데 아주 신세가 편해졌어요.
    살것같음...

  • 29. 채린이같은
    '14.3.16 5:56 PM (211.222.xxx.83)

    캐릭터가 현실에서 많은가봐요...어떤 캐릭인지 너무 잘안다며 아주 치를 떨며 채린이 욕하는거 보면... 의외로 흔한 캐릭터라고 볼수 있나봐요...그런데.. 전 이지아도 미친년같아요...둘다 만만치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733 임신 중 갑상선기능저하(제발 답변 좀 주세요) 4 걱정 2014/03/17 4,885
360732 인대 늘어나고 발목을 심하게 삐어서 부었을 때 찜질? 4 헷갈림 2014/03/17 5,502
360731 수술비용 불효자 2014/03/17 580
360730 국정원 대선 불법 행위 이은 또 하나의 스캔들 1 light7.. 2014/03/17 482
360729 전시회나 체험전 추천해주세요 2 조언^^ 2014/03/17 307
360728 남친의 비밀을 알아버렸어요 ㅠㅠ 80 잊고싶다 2014/03/17 26,987
360727 대학졸업반 딸 외국남자친구...어떻게해야할까요? 5 고민맘 2014/03/17 2,421
360726 요즘 예금이율 높은 곳 어디 아시는 분~ 6 궁금 2014/03/17 2,562
360725 피부때문에 고민있는데 피부과 ᆢ 2014/03/17 451
360724 어학특기자전형 4 나리 2014/03/17 1,271
360723 구매대행으로 콜롬비아 자켓을 사면 한국옷보다 클까요? 3 anab 2014/03/17 834
360722 박은지 사건을 통해 본 진보의 위기 호박덩쿨 2014/03/17 1,081
360721 강남성형미인들..유행 언제까지 갈까요? 5 ・・ 2014/03/17 3,083
360720 학습지 매일 조금씩 시키시는분들 어떤패턴으로 몇시쯤 시키는지.... 8 궁금해요 2014/03/17 2,081
360719 롯데칠성 '위생등급 속인 우유, 커피에 넣어 판매?' 샬랄라 2014/03/17 428
360718 남편이 잠을 잘 못자는데요? 6 딸램 2014/03/17 957
360717 집을 샀는데..이사가기가 싫어요... 9 고민스러워요.. 2014/03/17 3,531
360716 친정 근처에 사는거 어떠신가요? 4 행복해2 2014/03/17 1,925
360715 암 말기 형제한테 빚진 돈 갚으라는 거 야박할까요? 43 ... 2014/03/17 11,337
360714 이상한 과소비...ㅡ.ㅡ 17 청소빠 2014/03/17 4,757
360713 갱년기장애 몇 년간 계속 되시던가요 4 덥다 더워 2014/03/17 2,758
360712 곰국이 맑아졌어요 1 이유가뭘까요.. 2014/03/17 643
360711 중1여 생리 20일마다 3 중1여 생리.. 2014/03/17 981
360710 밥 먹다 어금니 금니 했던게 빠졌어요. 바로 치과 안가도 되나요.. 4 속상해요 2014/03/17 3,812
360709 나름대로 먹거리 쇼핑몰 정리 621 살림의 하수.. 2014/03/17 3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