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다 소용없다는 글을 보구요.
저도 하고 싶은 말이 있네요
부모도 그래요
자식이 돈 갖다 줄때는 우리딸 우리자식 하고
힘들어서 돈 못주면 전화도 안받고 자식없다고 그래요.
부탁할게 있어서 전화하면 전화도 안받다가
돈쓸일 생기면 불쑥 전화하고 그래요.
왜 남들 자식처럼 못해주냐고 비교하면서 들들 볶아요.
참 언제부터 부모자식관계가 돈으로 연결된 물질적 관계가 됬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자식들이 할말이 더 많아요
왜냐면 적어도 원해서 태어난것은 아니거든요.
부모들이 자식을 만든거에요.
그래서 부모는 자식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지만
자식은 부모에 대한 책임은 없어요
다만 유교적사상때문에 효의 도리가 있지만 강요사항은 아니에요 더이상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