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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간장으로 애간장 만드는 법? 엄마가 물어보래요

niskin 조회수 : 3,927
작성일 : 2014-03-15 18:26:27
저희 엄마가
집에 국간장?조선간장이 많은데
애간장? 맛간장? 시판간장처럼 만들러 쓰고 싶다고 하시는데요
저도 잘 모르니 인터넷에 찾아봐 달라고 ㅠㅜ
혹시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어떻게 만드는지 딱 적어서 달라고 하시는데
제가 뭘 알아야죠ㅠㅠ
IP : 223.62.xxx.1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5 6:29 PM (211.36.xxx.211)

    언니네꺼 얻어다 먹는데요.
    야채 짜투리들 모았다가 같이 끓이더라구요.
    당연 다 깨끗히 씻은거구요.
    표고기둥 양파껍질 사과 껍질 당근 등등 남는거 다 손질해서 얼렸다가 끓여요.

  • 2. ...
    '14.3.15 6:32 PM (211.36.xxx.211)

    입맛에 따라 멸치 새우 다시마 이런거 달인물 넣어도 되구요.

  • 3. //
    '14.3.15 6:32 PM (211.202.xxx.59)

    애간장 아니고 왜간장 입니다

  • 4. ㅇㅁ
    '14.3.15 6:32 PM (203.152.xxx.219)

    물에 멸치 다시마 북어 파뿌리 통마늘 같은거넣고 끓여서 식혀서 조선간장에 부어요.
    부은후 과일(사과 레몬)이나 매실청 같은것 좀 넣어서 하루이틀 정도 둬도 되고요..
    다시 걸르면 맛간장이나 왜간장 비슷해져요..

    너무 많이 다싯물을 넣으면 안되고, 조선간장이 짜니까 1(조선간장):0.5(다싯물) 정도 비율로 넣으세요.

  • 5. ㅇㅁ
    '14.3.15 6:33 PM (203.152.xxx.219)

    애간장이 아니고 왜간장인데 왜나라(일본) 간장맛 난다는 뜻일듯...

  • 6. ㅎㅎ
    '14.3.15 6:44 PM (58.140.xxx.106)

    애숭모 생각났어요ㅎ

  • 7. ㅋㅋㅋㅋ
    '14.3.15 6:46 PM (121.130.xxx.145)

    죄송한데
    모든 것이 숲으로 돌아갔다
    안 읽어보셨나봐요.

  • 8. niskin
    '14.3.15 7:03 PM (223.62.xxx.109)

    앗 그렇군요
    엄마가 여쭤보시길래 그대로 ㅎㅎㅎ
    그게 간장 종류인줄 알았어요
    왜간장이 맞군요 ㅎㅎ
    제목글 수정하려고 해도 모바일이라 안되네요 ㅠㅠ
    놀리지 마시고 이해해 주세요 ㅎ

  • 9.
    '14.3.15 7:54 PM (14.52.xxx.59)

    안놀려요,원글님 귀여우세요 ^^
    참고로 조선간장 꼬린내는 매실알맹이 몇개 넣어두면 잡을수 있어요

  • 10. ㅋㅋㅋㅋ
    '14.3.15 10:32 PM (121.130.xxx.145)

    왜간장이란 말도 사실 할머니들이 쓰던 말이죠.
    양조간장이 맞지 않을까요?
    그냥 원글님 글 보고 부엌 일 안 해본 귀여운 아가씨겠거니 했어요.

  • 11. ㅇㅇ
    '14.3.15 10:46 PM (218.38.xxx.235)

    애간장은 내장의 다른 표현이죠.

  • 12.
    '14.3.15 10:57 PM (175.223.xxx.88)

    헐.....ㅋㅋ

  • 13. ..
    '14.3.16 4:46 PM (182.222.xxx.234)

    국간장 넉넉하면 이리 해서 사용하는게 훨씬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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