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날짜를 당겨달라네요 ㅠㅜ

이사문제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4-03-15 14:17:16
ㅇ82언니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집을 매매하고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집이 들어오실분이 갑자기 급하게 되었다면서 3주
정도 일찍 이사오고 싶다고 하시네요.
계약할 때 일찍 집이 구해지면 일찍 이사갈 의향은
있다고 구두로 말은 했지만 너무 막무가내로 바꿔
달라고 하네요. 저희가 이사갈 집은 그 날짜보다
1주 뒤거든요. 물론 계약 일보다 일주 전이지만요.
우리가 레지던스에 가더라도 맞춰줘야하는건지
정말 힘드네요.
부동산은 계속 저희보고 빨리 집을 비워달라고
하고 처음 집을 팔아봐서 어찌하는게 맞는건지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는걸까요 ㅠㅜ
IP : 211.24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5 2:19 PM (121.157.xxx.75)

    매매할때 중간에 부동산업자분 계셨잖아요
    그분한테 문의하세요.. 중간에서 조율해주실겁니다 계약관계도 잘 파악하고 계실테고

  • 2. 계약
    '14.3.15 2:31 PM (218.237.xxx.70)

    구두로 말고 계약서에 적힌 날짜가 우선 되어야지요.
    매도자와 매입자 중에서 한 쪽이 먼저 계약이 이루어지면, 나머지 분이 그 날짜에 맞추셔야 했는데요. 안 물어보고 계약하셨나봐요.
    저는 집을 매도했는데요. 저희가 들어갈 집은 4월 말이고, 매도자에게 잔금을 5월말에 받는 상황이라서,
    잔금을 저희가 마련중입니다.(신용대출 , 마이너스 통장 사용, 정기예금해약, 연금보험 해약...등 손해가 많지만 할 수 없지요...))

  • 3. 일단
    '14.3.15 2:31 PM (175.127.xxx.244) - 삭제된댓글

    계약서상 날자가 기본ㅇ쿠요,
    거기서 조정해주시는건 님 마음이죠.

    편의를 봐주실수 있는 상황이면 좋지만
    님도 불가한 상황이면 억지로 맞취줄 필요는 없습니다

  • 4. ....
    '14.3.15 2:58 PM (175.223.xxx.184)

    계약날짜에.맞추면 되는거죠..그사람들이.레지던스 가면 될일이지 원글님이 그럴 이유가 없죠.우리도 못나간다 이사갈 집이.비워져야 우리도 비울것 아니냐고 그냥 세게 나가세요.

  • 5. wise
    '14.3.15 3:42 PM (61.82.xxx.13)

    계약서에 있는 날짜까지는 님이 점유할 권한이 있으므로 마음 쓰실 일 아닙니다.
    새 주인이 어디서 있다 올지에 대해서도 말 하실 필요 없구요.
    님은 계약대로 이행하면 전혀 하자 없는 것이고
    1주일정도 집을 먼저 비워주는 것도 엄청 베풀어 주시는 겁니다.
    새 주인이 막무가내로 군다면 공인중개사에게 항의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 복잡한 얘기 직접 안 들으려고 비싼 돈 주고 중개 의뢰하는 거잖아요.
    새 주인이 전화하면 중개인을 통해서 말하라고 문자 보내시고,
    직접 전화 받지 마시고 되도록 맘 편히 지내려고 애쓰세요.
    그런 거에 시달리는 거 진 빠지는 일이예요.
    이사도 하셔야 되는데 병 나십니다.
    화이팅!!

  • 6. 감사합니다~
    '14.3.15 3:49 PM (211.246.xxx.5)

    힘이 되는 말씀들 정말 감사해요. 어찌나 막무가내로 전화를 하시는지 저희가 무슨 큰 잘못있는것 처럼 그래서요. 심호흡하고 통화하겠습니다 ^^

  • 7. ...
    '14.3.15 6:44 PM (118.221.xxx.32)

    님이 사정이 되서 편의 봐주면 좋지만..
    안해줘도 상관없어요 계약서 대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329 용기내어 도움 요청 해 봅니다. 5 만화가의 아.. 2014/03/31 1,141
365328 요새 까만스타킹 신고다니나요? 8 .. 2014/03/31 2,101
365327 임신 중 체중관리 너무 힘드네요. 15 배고파 2014/03/31 3,227
365326 부산사는님들~ 5 ........ 2014/03/31 769
365325 고딩 아들 다리길이가 달라 깔창 깔고 교정중 15 산넘어 남쪽.. 2014/03/31 3,471
365324 옛날과자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4 클로이 2014/03/31 1,513
365323 고등학교 상담 가면 무슨 질문을 드리나요? 1 고2맘 2014/03/31 2,634
365322 송파 사고낸 버스와 같은 모델, 이틀 뒤에도 사고 3 버스 2014/03/31 1,853
365321 이 크래커 이름 아시는 분 ㅠ.ㅠ 14 ㅇㅎ 2014/03/31 3,116
365320 필리핀서 대학졸업하고 한국에서 취업하신분계시나요 10 유학 2014/03/31 4,689
365319 스텐 냄비세트 추천좀 헤르만 구르메? 스뎅 2014/03/31 1,519
365318 [단독]하루 1~2시간씩 '초단기 근로제' 검토 6 세우실 2014/03/31 1,517
365317 한국을 울린 몇장의 사진 2 참맛 2014/03/31 1,615
365316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15 중3아들 2014/03/31 2,138
365315 엄마와의 데이트 4 열매 2014/03/31 926
365314 안철수式 대여투쟁 1호 3 탱자 2014/03/31 841
365313 꽃할배 타입, 꽃누나 타입 2 /// 2014/03/31 1,508
365312 땅 파신분, 매도시 세금이 엄청나지 않나요? 2 질문 2014/03/31 3,366
365311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 2014/03/31 482
365310 잠을 못자면 하루종일 정신을 못차려요 9 딸기요거트 2014/03/31 1,800
365309 자연치유 관련 책 베스트가 뭘까요? ㅇㅇㅇ 2014/03/31 384
365308 부동산 투자 여쭤볼께요. 8 문의 2014/03/31 2,057
365307 아이의 컴퓨터시간 5 ..... 2014/03/31 643
365306 (중딩아이)미국대학에 입학하는 방법 조언주세요... 6 고민엄마 2014/03/31 1,385
365305 마릴린 먼로가 케네디에게 믿을수 없을 정도로 집착했다는 것도 이.. 23 qwe 2014/03/31 18,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