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버리면 얻는다고 하나요?

..........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4-03-15 14:15:51

인기를 얻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오히려 인기와 멀어지고

돈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이성도 그렇고

왜 간절히 원하고 쫒으면 멀어지고

버리면 얻는다고 할까요?

 

궁금해요

왜 간절히 원하는 게 아니라

버려야 얻어지고 의식적으로 노력안해야 얻어지는건지.

 

IP : 61.101.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3.15 2:18 PM (220.72.xxx.248)

    욕심을 버리고 눈앞의 계산에서 멀어지면 진심으로 주위 사람들과 원하는 것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이에요

  • 2. 집착하면
    '14.3.15 2:21 PM (180.65.xxx.29)

    안보여요. 돈도 그렇더라구요 여유 있는분이 이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하고 투자 하면 대박이던데
    이돈 없으면 쪽빡 찬다 하면 코앞에만 보이는지 대부분 실패 하더라구요

  • 3.
    '14.3.15 2:25 PM (203.226.xxx.30)

    간단한 몇가지 예로 풀어질 명제가 아니고요
    깨달음에 가까운 이치라서요
    그런 진리들이 실상에서 고스란히 펼쳐진다는것도 신비하죠

  • 4. 샬랄라
    '14.3.15 2:33 PM (121.124.xxx.140)

    바른 행위는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바로 봐야 바른 행위를 할 수 있고

    집착하지않고 관조해야 바로 볼 수 있겠죠.

  • 5. 버린다는 것은
    '14.3.15 4:11 PM (125.188.xxx.31)

    무엇이 되고 싶다거나 무엇을 갖고 싶다거나
    현재의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대상과 목적에 대한 욕심을 말하는데
    이 생각을 버리고

    무엇이 되고 싶어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공부 그 자체, 일 그 자체를 즐겨서 하게 되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게 됩니다.

    결과에 대한 욕심은 애초에 버렸기 때문에 설령
    결과가 없더라도 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것이지요.

  • 6. 주부
    '14.3.15 4:36 PM (112.109.xxx.182)

    모래를 세게 꽉 움켜쥐면 스르륵 다 빠지는것과 같은거 아닐까요...

  • 7. 님도아시겠지만
    '14.3.15 11:13 PM (121.190.xxx.181)

    마음을 버리라는것이겠죠

    돈.인기 이것은 절로 따라나오는 결과물일뿐이었어요

  • 8. ...
    '14.3.23 12:15 AM (211.58.xxx.151)

    간절한 원함이 과연 욕심과 집착이기만 할까요?
    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682 허리디스크 터졌는데 수술안하고 운동으로만 나을수있다는 거 ? 21 안개꽃 2014/04/04 18,265
366681 잠실 재건축된 새아파트... 13 ... 2014/04/04 3,182
366680 초등1학년.. 이런 엄마 흔한가요?? 세삼 참 다양한 사람들을 .. 21 요지경속이다.. 2014/04/04 4,412
366679 요즘 체력이 달려 힘드네요.. 7 체력 2014/04/04 1,057
366678 마이산 갔다가 군산(혹은 전주)에서 숙박 후 서울로 오려고 하는.. 6 여행여행 2014/04/04 1,389
366677 체크카드 신용카드 후기 & 추천 부탁 1 ... 2014/04/04 861
366676 아침을 저녁같이 먹고싶대요 식단좀 알려주세요 ^^ 3 푸짐한밥상ㅋ.. 2014/04/04 961
366675 저번에 곰팡이 지우는 세제 5 .. 2014/04/04 1,880
366674 중공사막식 추천 부탁드려요 2 엄마의꿈 2014/04/04 729
366673 배우자의 빚 않갚아도 되지만 이혼하면 갚아야 하나요?? 3 궁금이 2014/04/04 2,947
366672 중등 하복 지금 구입해야겠죠? 5 교복 2014/04/04 885
366671 개키우는 베란다 청소..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4 과탄산소다 2014/04/04 2,034
366670 전쟁이 터지자.. 도망가기 바빴던 이승만 6 승만리 2014/04/04 1,113
366669 그란드 부다훼스트 호텔 보러가세요 넘 재밌어요 10 2014/04/04 2,210
366668 학원 청소 해 보신분 4 라벤다 2014/04/04 1,061
366667 오늘 전국이 간만에 미세먼지 지수가 ..낮네요 . 2 베리 2014/04/04 713
366666 설화수 마스크팩 질문요 ㅇㅇ 2014/04/04 1,017
366665 같은 라인 동네엄마에게 이런 질문하면.. 어떨까요? 8 ... 2014/04/04 2,258
366664 모녀가 함께 영화 보러 갈 시간이 있다면... violet.. 2014/04/04 318
366663 아동성폭행 악플러 2명 ”벌금형 부당, 정식재판 청구” 4 세우실 2014/04/04 638
366662 남친이 화나서 보냈는데~ 10 궁금 2014/04/04 2,562
366661 나만 부모를 잃은게 아닌데 ㅠㅠ 13 ㅇㅇ 2014/04/04 3,304
366660 영애씨 보셨어요? 4 어제 2014/04/04 1,481
366659 요며칠 아침에 현관 비밀번호를 누가 눌러요. 10 .. 2014/04/04 2,850
366658 중학교 생활복이 뭐죠?? 6 질문 2014/04/04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