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신경치료는 아프게 해야 잘 된 치료인가요?

치과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4-03-15 13:18:17

엊그제부터 어금니 아래위가 맞닿으면 뭔가 아픈거같기도 하고 이상하거든요.

그전에 충치치료 하고 금으로 떼워놓은 치아인데 만약 충치라면 이번에는 신경치료

가려나 싶어서...치료 받을 생각 하니 아득하네요;;

10대때 다른 어금니 두 개 신경치료 받던 경험이 워낙 지옥같았거든요.마취도 엄청

했었는데 너무너무 아파서 수십분동안 눈물콧물에 얼굴 벌개져서 치료 받았네요.

30년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신경치료는 아픈가요?간혹 안아프게 치료 했다는 분 들도 많던데..

어떤 글 보면 좀 아파가며 신경 확인 해서 치료 해야 치료가 잘 된거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신경치료 잘 하고 마취기술도 좋아서 고통 좀 없이 치료 받는 치과 어디 없을까요?

치료 후 경과도 검증 된 그런 치과...월요일 치과부터 가려는데...좋은 치과 추천 부탁 드려요.

IP : 1.238.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5 1:55 PM (116.36.xxx.167)

    우선 얼른가서 상담을 해보세요.
    요새는 안 아파요.
    의사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치과로 검색해보면 좋은치과 82회원들이 올려놓은것있어요.

  • 2. 슬퍼
    '14.3.15 2:11 PM (112.149.xxx.61)

    저 어제 받았는데
    별로 안아팠어요
    너무 썩어서 그렇데요..ㅠ
    씌워야 된데요..내 돈,,,

  • 3. 원글
    '14.3.15 2:58 PM (1.238.xxx.75)

    아 다행이네요.치과 검색어에 넣고 올라왔던 글에서 몇 가지 추려서 적어놓긴 했는데
    떨리네요.예전에 저 중딩때 신경치료 어금니 양 쪽 하나씩 두 개 할 당시에는 어마무시하게
    아팠거든요ㅠ한 개당 마취주사 대여섯방 놨는데도 어째 그리 아픈건지...아직도 생생하다는;;
    저도 그때 많이 썩어서 그렇다고 했는데...그래서 안아픈 경우도 있나봐요?안그래도 남편
    임플란트 줄줄이 하게 생겨서 멘붕인데..엎친데 덮친 격 이네요.그래도 용기가 좀 나서 다행..감사합니다^

  • 4.
    '14.3.16 1:01 AM (119.196.xxx.153)

    저는 여기서 추천 받은데는 아니고 암튼 치과 다니면서 신경치료 받고 있는데 지금 치료 받느라 예후는 모르겠고 치료 받을땐 하나도 안아프던데요 마취주사도 하나도 안 아프다가 어제 첨으로 살짝 뜨끔했네요 마취주사 두방 놓던데요 뭔가를 빡빡 긁어내는 느낌도 나고 그러긴하는데 아픈건 못 느끼겠더라구요
    저도 겁이 너무 많아서 거의 20년을 치과 근처를 안갔는데 치료받기전에 겁많다고 얘기했더니 바람불면 바람입니다 물 쏘면 물세척하는거에요..하고 얘기하고 간호사가 옆에서 틈틈이 제 손 잡아주고 그랬어요
    보통 신경치료 한 치아에 두세번 오면 마무리 하는데 저는 겁이 많아 치료시간을 길게 잡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서 너댓번 가요
    어제 도 신경치료 받고 왔는데 마취하고 신경제거 하려고 치아 절개하는데 치아가 시린 느낌나서 손 두번 들었더니 마취가 덜 된거 같다고 잠깐만 후에 하자고 그러더니 그후엔 절개할때도 빡빡 긁어낼때도 아무느낌 없더라구요
    암튼 요지는 제 경우엔 안 아프다는거...

  • 5. 원글
    '14.3.16 10:35 PM (1.238.xxx.75)

    윗님은 치료 잘 하는 병원 가셨나봐요.혹시 이 글 보시면 치과 이름 좀 부탁 드려요.내일 아침에 일찍
    가려고 하는데...걱정이 태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934 어린이용 오메가3 어떤게 좋은거에요? 1 봄봄 2014/03/20 773
362933 초6 영어학원 레벨테스트 받았는데 들어갈반이 없나봐요 4 영어 2014/03/20 3,199
362932 핸드폰 새로했는데 싸게한거같지도 않고 2 ㅅㅌ 2014/03/20 638
362931 자식 때문에 뒤집어지는 속 어떻게 푸시나요? 14 자식 2014/03/20 3,992
362930 그리스로마신화 초등저학년용 으로 좋은 책 있을까요 6 ^^ 2014/03/20 1,076
362929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1 크리스탄센 2014/03/20 560
362928 이사비용이 적당한걸까요? 3 이사 2014/03/20 1,183
362927 고1인데, 에듀팟 관리 필수로 해야 하나요? 길영맘 2014/03/20 582
362926 “해내는 사람은 길을 찾고 못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1 샬랄라 2014/03/20 825
362925 서울 대왕중 방과후 5 chocol.. 2014/03/20 1,073
362924 등갈비 김치찜 3 엄마 2014/03/20 1,427
362923 친구문제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9 kai 2014/03/20 1,633
362922 월경전증후군 치료제(프리페민) 드셔보신분.. 2 커피향기 2014/03/20 3,509
362921 안철수 "4·19, 5·18 논란에 사과드린다 27 탱자 2014/03/20 1,561
362920 수학학원 다니며 답안지 베끼는 아이 9 멘붕 2014/03/20 3,648
362919 대출 쓴거 만기일인데 돈이 안빠져나갔어요 1 결제 2014/03/20 673
362918 몰입/집중 관련 책 추천 좀 부탁합니다. 3 뽁찌 2014/03/20 1,096
362917 10명 이상을 부페로 미트볼 스파게티 서빙할 때 1 미트볼 2014/03/20 616
362916 삶은계란 유통기한 3 문의 2014/03/20 2,431
362915 시장에서 원산지 속여판 한약재.. 2014/03/20 425
362914 집에서 옷장사 하시는 분 계세요? 아니면 옷가게 하시는 분? 8 타르트 2014/03/20 8,341
362913 삼성열린장학금 신청이요~ 1 조이 2014/03/20 1,002
362912 김밥에 오이 어떻게해서 넣으세요? 12 김밥 2014/03/20 14,626
362911 냉이 사왔는데 잎이 너무커요 4 냉이 2014/03/20 833
362910 이태리 피렌체 더 몰 아이템 추천해주세요 2 으행행 2014/03/20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