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신경치료는 아프게 해야 잘 된 치료인가요?

치과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4-03-15 13:18:17

엊그제부터 어금니 아래위가 맞닿으면 뭔가 아픈거같기도 하고 이상하거든요.

그전에 충치치료 하고 금으로 떼워놓은 치아인데 만약 충치라면 이번에는 신경치료

가려나 싶어서...치료 받을 생각 하니 아득하네요;;

10대때 다른 어금니 두 개 신경치료 받던 경험이 워낙 지옥같았거든요.마취도 엄청

했었는데 너무너무 아파서 수십분동안 눈물콧물에 얼굴 벌개져서 치료 받았네요.

30년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신경치료는 아픈가요?간혹 안아프게 치료 했다는 분 들도 많던데..

어떤 글 보면 좀 아파가며 신경 확인 해서 치료 해야 치료가 잘 된거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신경치료 잘 하고 마취기술도 좋아서 고통 좀 없이 치료 받는 치과 어디 없을까요?

치료 후 경과도 검증 된 그런 치과...월요일 치과부터 가려는데...좋은 치과 추천 부탁 드려요.

IP : 1.238.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5 1:55 PM (116.36.xxx.167)

    우선 얼른가서 상담을 해보세요.
    요새는 안 아파요.
    의사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치과로 검색해보면 좋은치과 82회원들이 올려놓은것있어요.

  • 2. 슬퍼
    '14.3.15 2:11 PM (112.149.xxx.61)

    저 어제 받았는데
    별로 안아팠어요
    너무 썩어서 그렇데요..ㅠ
    씌워야 된데요..내 돈,,,

  • 3. 원글
    '14.3.15 2:58 PM (1.238.xxx.75)

    아 다행이네요.치과 검색어에 넣고 올라왔던 글에서 몇 가지 추려서 적어놓긴 했는데
    떨리네요.예전에 저 중딩때 신경치료 어금니 양 쪽 하나씩 두 개 할 당시에는 어마무시하게
    아팠거든요ㅠ한 개당 마취주사 대여섯방 놨는데도 어째 그리 아픈건지...아직도 생생하다는;;
    저도 그때 많이 썩어서 그렇다고 했는데...그래서 안아픈 경우도 있나봐요?안그래도 남편
    임플란트 줄줄이 하게 생겨서 멘붕인데..엎친데 덮친 격 이네요.그래도 용기가 좀 나서 다행..감사합니다^

  • 4.
    '14.3.16 1:01 AM (119.196.xxx.153)

    저는 여기서 추천 받은데는 아니고 암튼 치과 다니면서 신경치료 받고 있는데 지금 치료 받느라 예후는 모르겠고 치료 받을땐 하나도 안아프던데요 마취주사도 하나도 안 아프다가 어제 첨으로 살짝 뜨끔했네요 마취주사 두방 놓던데요 뭔가를 빡빡 긁어내는 느낌도 나고 그러긴하는데 아픈건 못 느끼겠더라구요
    저도 겁이 너무 많아서 거의 20년을 치과 근처를 안갔는데 치료받기전에 겁많다고 얘기했더니 바람불면 바람입니다 물 쏘면 물세척하는거에요..하고 얘기하고 간호사가 옆에서 틈틈이 제 손 잡아주고 그랬어요
    보통 신경치료 한 치아에 두세번 오면 마무리 하는데 저는 겁이 많아 치료시간을 길게 잡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서 너댓번 가요
    어제 도 신경치료 받고 왔는데 마취하고 신경제거 하려고 치아 절개하는데 치아가 시린 느낌나서 손 두번 들었더니 마취가 덜 된거 같다고 잠깐만 후에 하자고 그러더니 그후엔 절개할때도 빡빡 긁어낼때도 아무느낌 없더라구요
    암튼 요지는 제 경우엔 안 아프다는거...

  • 5. 원글
    '14.3.16 10:35 PM (1.238.xxx.75)

    윗님은 치료 잘 하는 병원 가셨나봐요.혹시 이 글 보시면 치과 이름 좀 부탁 드려요.내일 아침에 일찍
    가려고 하는데...걱정이 태산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865 중고나라 거래시 요령 있을까요 6 나무 2014/07/16 1,709
398864 부산에서 좋은 호텔요 1 알려주세요^.. 2014/07/16 1,395
398863 영드 'call the midwife' 보세요 8 영드 2014/07/16 2,850
398862 저 괜찮은 며느리 맞죠? 12 크리스탈 2014/07/16 2,891
398861 미국 여자애들 선물 추천좀..부탁드립니다. 1 선물... 2014/07/16 851
398860 [국민TV 7월16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lowsim.. 2014/07/16 862
398859 구개월 아이가 유모차에시 떨었졌어요ㅜㅜ급해요! 10 제이 2014/07/16 2,666
398858 발목을 삐어서,한의원에 다니는대요.침 맞을때 가끔 눈물 날 만큼.. 6 제대로 걷고.. 2014/07/16 2,922
398857 '군 수송기'로 제주도 휴가 간 군인·군무원들 4 썩은나라 2014/07/16 2,179
398856 연비 비교좀 해주세요^^ 2 에스프레소&.. 2014/07/16 1,078
398855 방바닥 이 정도면 다 마른걸까요? 7 2014/07/16 1,269
398854 흰색바지 스킨색 팬티를 입어도 조금 비치네요 6 ???? 2014/07/16 2,756
398853 지금 망치부인 생방송에서 3 ... 2014/07/16 1,374
398852 [잊지않겠습니다] 시사인... 2 청명하늘 2014/07/16 1,295
398851 삼계탕 끓이고 남은 육수 활용법 있을까요? 12 공유해요^^.. 2014/07/16 3,556
398850 이 선물 너무 빈약한지 솔직하게 답해주세요 6 .... 2014/07/16 2,248
398849 생애 첫 오피스텔 구입!! 동향 남향 어디가 좋을까요? 10 첫 부동산구.. 2014/07/16 2,641
398848 남편의 노환증세 4 아름다운미 2014/07/16 3,296
398847 그럼 외국의 사교육은 어느 정도인가요?? 6 궁금.. 2014/07/16 1,805
398846 이쁜 샌들 추천해주세요. 너무 줄몇개 없는것 말고 ㅋ 제가 샌들.. 1 샌들 2014/07/16 1,423
398845 G2시대에 한국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루나틱 2014/07/16 761
398844 세월호 특별법 여론몰이..대단하네요 20 진실의눈 2014/07/16 2,314
398843 이번주 인간극장요..유전자 궁금? 11 유전자 2014/07/16 5,175
398842 항공마일리지 적립 카드요 1 아시아나 2014/07/16 971
398841 화재경보 울렸어요... 1 일상글 2014/07/16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