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315033809634
인문계 출신을 주로 채용하는 기업과 이공계생을 주로 뽑는 기업의 채용설명회장 분위기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취업난이 극심한 인문계 출신 취업준비생들은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채용설명회장에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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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취업설명회 미어터지고, 이공계는 썰렁
000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4-03-15 10:10:29
IP : 223.62.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댓글
'14.3.15 10:13 AM (223.62.xxx.208)아이들 진로 문제가 나오면 제일 먼저 적성이 중요하다는 글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그렇게 외치며 아이들 적성에 맞춰 보낸 친구아이들 대부분 취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적성에 맞춰 문과에 보냈는데 아예 사람을 안뽑기 때문에 이력서조차 쓸 수가 없다고 하네요
어제 불펜에서도 적성에 맞게 가는게 아니겠는냐는 글에 많은 답글이 한달에 150 받으면서 적성찾아 살아봐라 더군요
친구들 아이 봐도 문과와 이과 취업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올해 현대자동차는 이과생만 모집하고 문과생은 수시로 필요할 때 뽑아 쓰겠다고 하는데
문과생들은 이것도 이과생으로 대처하는게 아닌가 불안해 하네요
요즘 대기업 이과생 뽑아 인사과에도 보내고 하더군요
그리고 삼성 경우 백명 모집하면 85명 이과생 모집 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학은 이과생 보다 문과생이 더 많습니다
지금 불펜에 문과생은 아예 모집하는 곳이 없다고 많이들 불안해 하고
계속 그런 글들이 올라오니 재학생들 지금이라도 자퇴하고 공대로 가야하나하는 상담글들이 더러 올라 오는데
솔직히 공사 취업도 있다지만 대부분 한자리 숫자 모집 이네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31449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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