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몰래비상금..
수중에 들어왔는데요..
친정집에 도지받은거 한번에 주셔서..
남편은 모르구요...
알려야할까요ㅠ
알리면 늘 남편밑으로 들어가서
푼돈되는지라...
어쩌죠!!ㅠ
1. 여긴
'14.3.15 10:08 AM (39.7.xxx.55)남편이 그돈 숨기면 죽일놈 이기적인놈 마누라는 10원 아낄려고 바둥거리는데 저혼자 돈들고 흐뭇해 한다 하고 . ㄴ여자가 친정에서 받은돈 알리면
남편 느슨해지고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댓글은 정해져 있고
원글님이 남편 성향 아시니 ...2. 글쓴이
'14.3.15 10:16 AM (175.223.xxx.167)남편성향은 수중에 계획없는돈은
쓰는게먼저다입니다...
돈모으는거에 관심무!!!!!3. 물어볼 필요도 없이
'14.3.15 10:17 AM (39.7.xxx.222)결정은 나신것 같은데요. 알려라 한다고 알릴거 아닌것
가은데4. 완전체네요
'14.3.15 10:22 AM (221.221.xxx.44)시댁에서 받은 그런 돈 몰래 갖고 있다가
자기 원할 때 원하는 곳에 쓰는거 100% 용납 가능하시면 말 안 하셔도 되요.
82에서는 대부분 비밀로 하라고 하겠지만 저는 좀 아닌 것 같아요.222222225. 00
'14.3.15 10:28 AM (223.62.xxx.208)원글님 경제력 있으면 알리고,
없으면 알리지 마세요. 노후대비 하세요6. 대충대충
'14.3.15 10:51 AM (1.239.xxx.245)저라면 천은 얘기하고 나머진 비상금으로 천, 이천씩 적금 들어 두고 집에 필요할때 얘기하고 내놓을듯 합니다..
7. ..
'14.3.15 10:59 AM (117.111.xxx.128)시어머니가 집팔아서 1,500 준걸 1,000 받았다고 나한테 뻥치고 주식에 쳐박았어요.
나중에 시어머니 통해 1,500 이었다는거 알고, 7년 지난 지금도 싸울때 나 속였냐고 얘기 하게 되더군요.
부부간에 신뢰는 깨기는 참 쉬워요.
회복하는건 10배 100배 어렵다고 생각해요.
하나 숨기면 또 숨기게 되고.
뭐하러 같이 사나요?8. nnn
'14.3.15 11:10 AM (218.151.xxx.93)알리지마세요..
자꾸..친정에서 돈주는것 알면 그것믿고..사람이 좀 못써져요.
제........시누남편이 그래서 제 시댁에서 억대 가져다 쓴걸로 압니다.
디딜 언덕생겼다고 보는것 같더군요.9. 무명
'14.3.15 11:29 AM (211.177.xxx.125)남편이 이러저러 해서 남편에게 받은 사실을 비밀로 하겠다고 친정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알리지 마세요.
친정에서는 딸 기살라고 주시곤 저 사위가 받은거에 왜 인사가 없지 의아하게 생각하실수도 있잖아요. 비밀이라는걸 친정에서도 지켜주고 원글님이 안좋은곳에 돈 안쓰고 만일을 위해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는것 좋은거 같아요10. ㅡㅡ
'14.3.15 11:30 AM (221.151.xxx.147)알리지 말고 정기에금에 넣어 두세요.
돈에 무심한 남편 두면 안에서 확실하게 통제해야해요.11. 저희 남편은
'14.3.15 11:57 AM (121.143.xxx.90)전세금 하려던 돈을 갖고 있다 친구한테 저 몰래 빌려주고 못받아....이런 사람을 남편으로 두신 부인들은 필히 돈관리하시길....
에효.....12. 남편성향을
'14.3.15 12:21 PM (112.148.xxx.5)잘 아시면 오픈하는 거 반대입니다.
그리고 조금씩 내보이면 또 없냐고 자꾸 캡니다..
아예 보이지 마시길..
잘 가지고 계시다 필요할때 쓰세요.13. 본인이 젤 잘아실듯
'14.3.15 12:29 PM (211.36.xxx.245)신뢰문제를 떠나서 남편분 성향이 그러시다면
딴주머니의 개념이 아니고 노후보장 차원에서 고이 간직하시죠.
윗분 말쓴대로 친정엔 미리 입단속 하시고 예금에 그냥 넣어두세요. 살면서 목돈 들어갈일 있을때 쓰심 되구요.14. 노후대비
'14.3.15 3:33 PM (115.86.xxx.71)큰 돈을 푼돈 만드는 남편이라시니, 말하지 마세요.
증권회사에 예금으로 넣어 두고, 집으로 우편물 같은것 오지 않게 해달라게 하구요.
저는 동양종금 cma 5천까지 예금자 보호 되는 것으로 넣어뒀어요.15. ....
'14.3.15 4:37 PM (175.123.xxx.53)남편분의 성향이 그렇다면
신뢰의 문제로 보긴 어렵네요
노후 대비용으로 갖고 있다가
필요할 때 말해도 남편분이 서운해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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