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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정말 답답한 여잔가요? ?

사과향기 조회수 : 14,434
작성일 : 2014-03-15 06:13:56
교회에서 가정모임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새로 모이게 된 가정들인데요 
전 평범하고 신앙안에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예요 
어찌보면 보수적이라 볼 수 있지만 나름 선을 지키고 살고 교회사람들과는 그러는게 더 맞다고 보거든요 
근데 이 부류는 특이합니다. 
교회 모임인데 같이 술마시는게 당연하고 그거에 대해 반감적인 반응 보였더니 저보고 특이하답니다ㅡㅡ:: 여자집사가;;;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는 남편 그동안 관리하느라 힘들었는데 그모임 가고 나서 그사람들이랑 같이 남편이 아주 절 특이한 여자로 봅니다 
그 사람들과 대화중에 술먹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노래방 갈수있고 도유미 부를 수 있다는데 제가 그거에 대해 좀 이상하다고 그런게 사회생활이라는 인식을 바꿔야한다고 말했더니 그 부류의 여자 집사가 저 아주 답답하고 남편 구속한답니다.. 

전 맞벌이도 안하고 집에서 살림만 해서 무슨 남폄 의심하고 그런 여자로 몰고 가요 

아니 요즘 가정은 남편이 술먹고 늦게 돌아다니고 노래방도 좀 가줘야 하고 이런거 다 이해하고 사는게 쿨한건가요? 가정 파탄 내자는건가요? 

사회에서 만난 부류라면 이해하갰는데 아니 교회 모임에서 이러니 더 기가 막힙니다

제가 정말 그렇게 꽉 막힌 여잔가요? 말끝마다 난 돈도 잘 벌어오는데 남편 다 이해한다 이런식으로 말하고요

한번은 제 친구 중에 한명이 저희 남편한테 휴가때 수영장 가자고 하고 술먹자고 하고 그런적이 있어서 연락 끊고 제가 그 친구한테 예민한데 어제 또 남편 페북에다 댓글달고 제꺼엔 생전 글도 안남깁니다 저희남편보고 오빠 오늘도 화이팅이요 이랗게 써놔서 제가 속상하다 말하니 저보고 답답하고 쓸데없는걸로 고민허는 한삼한 살림만 하는 여자 취급하네요 아 정말 화가나서 잠도 안오고 제가 제대로 한번 말도 못한게 너무 억울합니다

남편 놀고 싶은대로 실컷놀고 친구가 내 남편한테 연락하는거 봐도 그냥 넘기고 살아야 쿨하고 지혜로운 여잔가요? 더 가관인게 지는 돈도 잘 벌어다 준답니다;;;
IP : 58.140.xxx.5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15 6:27 AM (218.239.xxx.94)

    이래서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군요
    예전엔 "교회다니는 사람"이면 뭔가 다르겠지라며 사람들이 기대를 품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젠 "개독"이란 말 들어도 별로 억울하지는 않겠어요
    세상보다 더 시끄럽고, 더 물질적이고, 더 세상적이니

  • 2. 사과향기
    '14.3.15 6:28 AM (58.140.xxx.51)

    ㅇㅇ 님 말씀에 제가 위로를 느낍니다.
    제가 거의 정신나간 남편 구속하는 여자로 취급받아서 그것도 종교안에서 ....정말 잠을 못 잘 정도로 괴로웠습니다.ㅠㅠ

  • 3. 댓글보고
    '14.3.15 6:40 AM (114.204.xxx.23)

    살지마요.
    댓글다는 사람들과 현실은 많이 달라요.
    회원수와 댓글갯수 생각해보세요.
    지극히 일부일뿐예요.
    그냥 조용히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님이 여러모로 좀 피곤한것도 맞는것같구요.
    기본바탕은 남편분에 대한
    신뢰부족이죠.

  • 4. 행복한 집
    '14.3.15 7:11 AM (125.184.xxx.28)

    하나님이 모이기를 힘쓰고 기도에 힘쓰라고 했지
    술마시고 노래방에 힘쓰라고 안했는데요.
    술취하지 말라했는데 그집사님 성경책은 한번 읽어보셨데요?

  • 5. ..
    '14.3.15 7:13 AM (180.65.xxx.87)

    윗님...그건 아니죠. 사고방식이 좀 특이하신 듯..아니, 사회 전체가 미쳐돌아가니 그럴 만도 하지만요.

    단적으로 말하죠. 교회 왜 다니나요?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술마시고 노래방 다니러 교회 다니나요?

    그 시간만이라도 물질적인 거 세속적인 거 잠시 내려놓고 마음 정화하자는 게 아니라면
    대체 종교란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남편에 대한 신뢰, 그건 둘째 문제고 그런 분위기 자체가 싫다고 하시는 거 잖아요.
    남들 다 그러면 그게 맞는 거예요?

    종교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친교나 소통이 이루어지는 거 저도 알아요.
    하지만 그게 주가 될 수는 없지 않겠어요?

    남편분 페북에만 글 남긴다는 친구분도 황당하네요.
    남편분한테 그러세요. 원글님도 남편 친구분 페북이나 들락거리면서 댓글 달고 수영장 가자고 하고 술 먹자고 하면 좋겠냐구요...그게 진심으로 아무렇지도 않다면 정신빠진 사람이에요.

  • 6. 사과향기
    '14.3.15 7:37 AM (58.140.xxx.51)

    ..님 처럼 제가 얘기했다가 보수적이고 얼빠지고 남편 의븟증 걸린 여자 대우 받았는데 제가 참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 못한게 밤새 속터지고 답답하네요 ㅠㅠ 위로주셔서 감사해요

  • 7. 사과향기
    '14.3.15 7:38 AM (58.140.xxx.51)

    미쉘님 저도 거기까지 생각했는데 이모임 전에 모임 분들은 너무 좋으셨고 목사님도 제가 존경합니다. 모임에 안나가려고 했는데 제가 또 직책이 있어 나오지도 못하고 그냥 그여자 개무시하려고요

  • 8. 그거 캡처해서
    '14.3.15 7:44 AM (116.34.xxx.109)

    친구남편한테 보내세요

  • 9. 완전히
    '14.3.15 7:59 AM (99.226.xxx.236)

    잘못된 모임입니다.
    종교를 빙자한 사교모임이죠. 거룩하기만 해라..이 뜻이 아니구요.

  • 10. 사과향기
    '14.3.15 8:02 AM (58.140.xxx.51)

    그거 캡쳐해서님
    .. 그친구 미혼이예요 남편 없음 ㅡㅡ

  • 11. 일단 일을
    '14.3.15 8:03 AM (122.36.xxx.73)

    시작하세요.애 없는것같은데 일 끝난후 뭐라도 배우고 늦게 오시고 교회모임은 나가지 마세요.목사님에게 이 모임이 술마시고 이렇게 논다는걸 알리시고 목사도 너가 이상타하면 그교회다니지마세요.남편과 헤어질 각오를 하고 님이 원하는 바를 지켜나가세요.님이 이상한거 아니고 님남편과 그모임과 님친구 이상한거 맞지만 그들은 지금 눈하나인 세계에서 살고 있고 님은 눈이 두개인거에요.그들에게 눈두개를 달아주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른사람은 몰라도 남편이 끝내 나머지 눈하나 뜨지못하면 님이 탈출하는수밖에요.

  • 12. 으응?
    '14.3.15 8:39 AM (115.139.xxx.145)

    교회모임에서 술 노래방문화를 아무렇지 않아 하다니요
    있을 수 없는 일인데요
    지금은 안다니지만
    여러 교회 다니면서 단 한번도 그런 경우가 없었어요
    회사 회식자리의 모습까지야 알 수 없지만
    모임에선 전혀 본 적 없는데
    그 모임 정말 이상하네요
    교제하면서 은혜가 되지 않는데 모일 이유가 없어요

  • 13. 세상에
    '14.3.15 8:43 AM (121.162.xxx.53)

    저도 구시대적인 인물인가봐요, 가정예배라하면 성경공부하고 찬송가 부르고 간단히 다과하면서 서로 근황 나누고 끝인줄 알았는데....요즘은 안그러나보네요. 욕 입에 담기 그렇지만 정말 세상 지 생각만하고 멋대로 사는 년들 많네요. 남의 남편 페북에 오빠 단어써가며 댓글 달고 있다니 그게 신경쓰인다니까 뭘 그런걸가지고 예민하게 구냐면서 ㅋㅋㅋ 눈 흘기는 게 요즘 세태인가요? 유부남한테 집쩍거리는 게 이상한년이죠. 그게 뭐 대수냐는 년도 비슷한 부류일것 같네요. 사교도 좀 쿨하고 건전할수 없나 ......에휴,

  • 14. ㅇㅇ
    '14.3.15 8:55 AM (71.197.xxx.123)

    안 지키는 사람도 많지만 어쨌든 한국 기독교는 음주를 금하고 있는 거 아시죠.
    그 아줌마가 원글님 교회를 이단으로 만들고 있는 중... 남편은 협조하고 있구요.
    원글님 친구도 완전 이상하네요.

  • 15. 사과향기
    '14.3.15 8:58 AM (58.140.xxx.51)

    새상에님...제가 하고픈 말입니다.. 제가 이상한 여자 아닌거 같아 다행이네요 ㅠㅠ

  • 16. 보다보니
    '14.3.15 9:06 AM (116.36.xxx.34)

    님주변에 이상한사람들이 꼬이네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세요

  • 17. ...
    '14.3.15 9:09 AM (220.76.xxx.244)

    정말 이상하신 분 만나서 맘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살다보면 교회안에도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 있더군요.

  • 18. 어른으로살기
    '14.3.15 9:19 AM (121.140.xxx.208)

    오래살긴 했나봐요
    교회모임서 술을 마시다니!
    개인적으로 마시는거야 각자몫인데
    교회모임에서 술이라니 황당합니다
    얼른 그 모임 나오시길.
    부패한 곳은 막을수가 없어요
    같이 오염될뿐

  • 19.
    '14.3.15 9:28 AM (175.223.xxx.66)

    말도 안되는 모임에서 나오세요

  • 20. 대체
    '14.3.15 10:14 AM (183.96.xxx.126)

    어느 교회입니까?
    교회에도 세 부류 사람들이 있죠
    불신자-교회는 나오지만 예수님 안믿고 사교적인 모임으로 교회생활함(20%)
    육적인 그리스도인-세상과 하나님을 둘 다 섬김 즉 양다리 걸침(65%)
    성도-원글님처럼 하나님 신실하게 믿는 그리스도인(15%)

  • 21. 태양의빛
    '14.3.15 10:51 AM (182.167.xxx.234)

    일단 그런 부류에 물들기 시작하면 님 남편 순식간에 유흥~바라으로 접어드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특히 사오십대는 더 합니다. 끊으셔야겠네요.

  • 22. 헐......
    '14.3.15 12:15 PM (211.36.xxx.245)

    교회는 옮기시고

    친구는 정신이 나간듯 하니 절대 멀리하시고 남편 단속 잘하시고.

    뭐야 그여자

  • 23. Laura
    '14.3.15 12:52 PM (220.85.xxx.114)

    이상한 교회 맞아요.ㅠㅠㅠㅠㅠ 제가 다닌 교회 중 아닌 곳도 있었지만.. 그곳은 정말 심각한데요. 주변 성도들 목사님 영향 정말큽니다.. 좋은 곳 찾으시길..!!

  • 24. 아뇨
    '14.3.15 1:10 PM (61.79.xxx.76)

    목사님께 얘기하시고.
    교회도 옮기는게 나을듯요.
    살다 교회모임에서 술 먹는다는 소리는 첨이네요.
    게다가 노래방에 님을 답답다며 충고까지 한다구요?
    있을수없는 일이네요.안 믿는 사람의 모임이라도
    불편한 상황이네요.
    믿음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주도한듯요.

  • 25. 미친
    '14.3.15 1:34 PM (211.36.xxx.50)

    웃기네요 술마시고 저도 예전 교회갔는데 집사라는여자가 전도하려면 같이술도마셔주고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부르스도 친단소리듣고 이상해보여서 안다니고있어요 그런데 그여자 그런식으로 전도많이해서 전도왕이랍니다 진짜 그런인간들땜에 교회다니는사람 욕먹이는것같아요

  • 26. 답답한 게 아니라 바람직한 사고죠
    '14.3.15 1:51 PM (98.220.xxx.7)

    솔직히 노래방 도우미...할짓 안할짓 다한다 들었어요.
    사회생활하면서 영업 접대하느라 어쩔수 없이 룸싸롱가고 그런 거 이해할 수 있다쳐요
    하지만 교회사람들끼리 만나 그냥 같이 어울려 노는 자리에 왜 굳이 그런데를 찾아가나요?
    이해불가

  • 27. 교인이
    '14.3.15 1:57 PM (175.197.xxx.75)

    기독교인들이 다른 곳에서 존경받는 이유는 그들이 대개가 절제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상호구짓(남편에게)을 하면서 그걸 미덕이라 여기는 게 우리나라 기독교인이라 한다면
    개독이라 욕먹는 게 당연하네요.

  • 28. 좋은날
    '14.3.15 2:05 PM (1.216.xxx.66)

    종교를 빙자한 친목모임이네요
    교회 옮기세요

  • 29. ...
    '14.3.15 2:14 PM (180.67.xxx.253)

    교회 다니는 사들중 유독 못된사람과 욕심많고 다른사람에게 상처주고 해코지 하는사람이 많은지
    이유를 아세요?
    그 사람들은 일주일 내내 죄짓고 일요일날 교회가서 회계하면 모든 죄가 씻은듯 사라지는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맘놓고 죄를 짓는거예요

  • 30. ..
    '14.3.15 2:16 PM (117.111.xxx.34)

    원글님 직책이 있어서 모임에 빠질 수 없다는 분이
    성경은 안 읽고 맡으셨나 봐요.. ㅠㅠ
    단 한 번만 읽어도 아주 분명하게 각인되는 구절들이 있어요.
    술에 취하지 말라..(마시더라도 취할 때까지 마시지 말란 이야기죠. 성찬식의 포도주 작은 양은 이유가 있답니다)
    남의 여자 음욕으로 쳐다보는 것도 간음이다.. 간음이 죽어야 할 죄란 건 아시죠. 쳐다보는 시선부터 문제가 있다면 죄라고 하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굳이 사람에게 분별해 달라고 하면 어쩌나요.

    모임 전체가 성경도 전혀 모르는데 어찌 신앙의 교제가 성립할 수 있는지
    어찌 교회에서 일을 맡았는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목사님이나 책임있는 사역자에게 말해서 전체 구성원이 교육 다시 받으셔야 하고 지속적인 성경 공부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만일 처리 과정이 제대로 되지 읺는다면
    지켜보시고 그 교회 떠나십시오.
    이왕 신앙 생활 하실 거라면 잘 알려진 건전한 교회들도 있습니다. 멀면 검색해서 인터넷으로라도 예배 드리고
    하나씩 하나씩 배우셔야 해요. 교회 출석 자체가 보장하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신앙도 정말 배우고 잘 알고 실천해야만 축복이 되죠.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음식을 보기만 하면 안 되고
    실제로 맛보고 씹어 삼켜야만 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댓글들 보고 또다시 충격에 빠집니다.
    출석만 하고 강의 시간 내내 졸다가 학점 펑크나는 학생들이
    이 시대 교회의 자화상이군요. 모두 수업을 안 받는 겁니까.
    이래서야 하나님이 누구에게 영광을 받으실 수 있겠어요.
    ㅠㅠㅠㅠㅠ

  • 31. ..
    '14.3.15 2:24 PM (117.111.xxx.34)

    성경을 안 읽으니 기도도 찬양도 전혀 누군지 모르는 분께 할 수 없을 거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전무하구만 단지 교회에 발만 들여놓으면 신자가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교회 교육이 무너진 거네요.
    단지 성경 읽기만 강조해도 이 정도로 무너지지 않는데
    어찌된 일이죠.

  • 32. ..
    '14.3.15 2:33 PM (223.62.xxx.92)

    저도 교회다니지만 교회 모임에서 술이라니요? 진짜 이상한 교회네요 세상에...

  • 33. 결단하세요
    '14.3.15 3:28 PM (211.48.xxx.230)

    헐 그런 모임을 교회안에서 하다니요
    도대체 성경은 읽고 기도는 하시는 분들인가요
    말씀은 듣지만 세상의 재물과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분들이네요
    말씀만 듣고 성령이 임하지 많아 성령의 열매맺지
    못하는 분들이에요
    절제가 성령의 열매인건 아시죠
    술취하지 말라고 성경에 나와있고
    그리스도인이 구별된자인건 아시죠
    원글님 기도하세요 그분들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네요
    이제부터는 그분들로 인해 절대로 요동치지 않고 강한 믿음
    부어 달라고 기도하세요
    그 모임을 끊도록 결단하세요
    영적인 모임에서 세상적으로 한다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까요
    주님이 택하신 자들은 남을 정죄하지 않고
    믿는다고 하면서 악을 행하고 죄를 깨닫지 못한다면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자들이 아니예요
    주님이 택하신 백성은 말씀을 깨닫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고
    죄를 그치게 하십니다
    술마시는거 마음의 간음 죄입니다
    그런 악을 행하는 자들때문에 심령이 상하지 마시고
    이런 사람에게 위로 받지 마시고 말씀으로 위로 받으세요
    시편37편 입니다
    선과 악은 사람이 구별하는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위에서
    구별하는 것이예요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제대로 믿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ㅠㅠ
    시험에 들지 말게 기도 하시고 그분들과 논쟁하실 필요 없네요
    하나님께 마음이 오픈되지 않는 사람들과 이야기 해봤자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네식으로 성경을 해석할거예요
    천국에도 급수가 있다네요 천국에서 다 똑같은 모양으로 사는건
    아니죠 그럼 구원받고 막살다가 죽기 전날 회개하고 천국가면 되게요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줄 아시느니라
    이성없는 짐승같아서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때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자니 저주의 자식이라
    말씀으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세요

  • 34. 사과향기
    '14.3.15 3:31 PM (58.140.xxx.51)

    많은 분들 위로 주시고 뉘우침 쥬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그런 자들을 대처할 성숙함이 많이 미흡해요 기도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가정이 믿음 안에서 바로 설수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35. ..
    '14.3.15 5:39 PM (115.137.xxx.141)

    그 분은 교회따로 삶따로 구분해서 사는 분인가봐요. 물론 우리도 연약해서 매일 넘어지고 넘어지는 삶을 살지만 아닌건 아닌거죠..지금은 부족해도 나아지려고 에쓰는 삶을 살아야하는데...때론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바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융통성없는 사람으로 취급될때도 있어요. 님이 지극히 올바른거예요..괜히 흔들리지마시고 중심 잘 지켜가세요^^

  • 36. ,,,
    '14.3.15 5:43 PM (115.137.xxx.141)

    에쓰는이 아니라 애쓰는 으로 정정요^^

  • 37.
    '14.3.15 7:34 PM (125.132.xxx.28)

    마시면 안되고
    간음은 죄고,
    머리속으로 생각만 해도 죄인데
    미친겐가.....

  • 38. 음주가무
    '14.3.16 12:36 AM (220.255.xxx.72)

    전 불교를 믿지만 절에서 만난 친한 사람들과 술도 한잔 하고 기분 좋으면 노래방도 가고 합니다.
    물론 음주, 육식 등 불교 계율에 어긋나는 일들도 합니다만 그게 그렇게 인간성이 이율배반적일 정도로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일상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하는 친목활동의 하나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도리어 계율을 너무 엄격하게 따져서 야채 외에는 식사도 못하고 찻집 밖에 가지 않는 신도들을 보면 웬지 절에서만 보고 싶을 뿐 밖에서 인간관계를 쌓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원글님의 남편과 교회 분들도 사종교를 사회생활의 일부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거지 타락한 신도라는 느낌은 안들어요.
    오히려 원글님이 너무 고지식한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기독교도 아니고 절에 다니는 사람이 이런 소리해서 돌 날아 올 거 예상하고 씁니다~~

  • 39. 음주가무
    '14.3.16 12:38 AM (220.255.xxx.65)

    참고로 제 아내가 원글님과 비슷한 스타일이었는데 15년의 결혼 생활을 통해서 상식(?)을 가진 불교도로 변화시켰어요..

  • 40. 1 ??
    '14.3.16 2:12 AM (211.172.xxx.11)

    음주가무님 노래방가서 도우미 부르고 노는게 그럴수있는 일인건가요?
    저는 불교에 좀더 가까운 무교신자입니다만...
    어떤 동네 상식에선 노래방가서 도우미 불러 노는게 상식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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