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학생과외를 해오는데 학생이 뭘 잘못하면
나긋나긋한 어머니들도 갑자기 돌변해서
정말 천둥같이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그리곤 자세를 다듬으시며 남자애들은 이래야
말 들어요 하나같이 그러세요
저희 집이 딸밖에 없어 그럴때 좀 놀랍니다
저도 그학생들 지적할때 그런식으로해야
말 듣나요? 막상제가 그러면 엄마들은
또 싫어하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두신분 질문요~~
11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4-03-15 03:13:09
IP : 117.111.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과외는 모르겠으나
'14.3.15 3:23 AM (68.98.xxx.191)아들에게 그렇게 해보지는 않았어요.
20대 아들 둘 두었는데
소리 버럭 지른다고 말을 듣고 아니라고 말을 안 듣나요???
말로 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그렇게 키우지 않음 나중엔 대포 가져다가 터드려야 할걸요??
남자애들..모여서 놀면 얼마나 힘세고 소리가 우렁찬데
엄마가 소리지르는거로 제압이 되기는 뭔 ..2. 네
'14.3.15 1:32 PM (61.79.xxx.76)김희애도 집에선 그럴걸요.
하지만 과외샘은 엄마가 아니네요.
샘만의 방식으로 아이를 잡아야죠.
그건 실력이네요.
성적 잘 나오면 알아서 깁니다.
아이 잘 유도하면서 성적향상이 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