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두신분 질문요~~

11 조회수 : 730
작성일 : 2014-03-15 03:13:09
제가 남학생과외를 해오는데 학생이 뭘 잘못하면
나긋나긋한 어머니들도 갑자기 돌변해서
정말 천둥같이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그리곤 자세를 다듬으시며 남자애들은 이래야
말 들어요 하나같이 그러세요
저희 집이 딸밖에 없어 그럴때 좀 놀랍니다
저도 그학생들 지적할때 그런식으로해야
말 듣나요? 막상제가 그러면 엄마들은
또 싫어하시나요?
IP : 117.111.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는 모르겠으나
    '14.3.15 3:23 AM (68.98.xxx.191)

    아들에게 그렇게 해보지는 않았어요.
    20대 아들 둘 두었는데
    소리 버럭 지른다고 말을 듣고 아니라고 말을 안 듣나요???
    말로 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그렇게 키우지 않음 나중엔 대포 가져다가 터드려야 할걸요??

    남자애들..모여서 놀면 얼마나 힘세고 소리가 우렁찬데
    엄마가 소리지르는거로 제압이 되기는 뭔 ..

  • 2.
    '14.3.15 1:32 PM (61.79.xxx.76)

    김희애도 집에선 그럴걸요.
    하지만 과외샘은 엄마가 아니네요.
    샘만의 방식으로 아이를 잡아야죠.
    그건 실력이네요.
    성적 잘 나오면 알아서 깁니다.
    아이 잘 유도하면서 성적향상이 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659 어깨 염증,목디스크, 근전도 검사 20 질문 2014/03/19 5,933
361658 ebs 달라졌어요. 다시보기 어떻게 하나요? 3 저도 보고 .. 2014/03/19 2,398
361657 보면 기분좋아지는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15 따라하기 2014/03/19 3,592
361656 드라마 밀회) 도저히 ..한 번 맛보고는 끊을 수 없는...ㅠㅠ.. 29 또..또 2014/03/19 3,211
361655 밀회에 유아인 여자친구 누군가했더니 1 .. 2014/03/19 4,126
361654 어제 비판했던 정치인에 대해서 좀 더 비판해보겠습니다. 11 루나틱 2014/03/19 585
361653 오늘이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겠네요 ㅠㅠ 급해요 2014/03/19 1,138
361652 [동아] ”운석이 뭐길래 남의 논밭 헤집고…좀 떠나라 해” 1 세우실 2014/03/19 855
361651 강아지 꽃도장 시작했는데 궁금해서요 2 쟈스민 2014/03/19 1,025
361650 얼굴에서 코의 중요성 1 ㅇㅇ 2014/03/19 2,399
361649 마음이 편하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5 ㄴㄴ 2014/03/19 1,273
361648 학습부진아 관련하여 아동심리검사센터 추천부탁드려요 ( 강남구).. 2 123 2014/03/19 745
361647 "사이버司 정치관련글 3만여건..파악규모 2배 증가&q.. 샬랄라 2014/03/19 172
361646 스트레스 받으면 심장이 뻐근한데 4 2014/03/19 1,412
361645 세식군데, 도곡1동 30평대 vs 역삼2동 25평? 1 갓난아이 2014/03/19 2,071
361644 오빠 장가가서도 자주 찾아 와요?? 2 참맛 2014/03/19 1,094
361643 웃는 얼굴로 인사 잘하는 애들이 젤 예쁜거 같아요 16 ^*^ 2014/03/19 2,931
361642 의대가기는 힘들어 보이는 상위권 아들.. 18 고3엄마 2014/03/19 5,881
361641 (급)김포공항에서 일산킨텍스까지 2 궁금 2014/03/19 2,080
361640 우왓~ 현빈 정우성 을 코앞에서 보게생겼어요 15 eoin 2014/03/19 3,983
361639 남자들은 자기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여자에게 맘이 열리나요? 5 궁금 2014/03/19 3,104
361638 싸울거면 싸우던지요... 며느리보고 어쩌란건지요 10 진짜 2014/03/19 2,612
361637 수련회 병결이 안된다하시는데요 25 ㄱㅌ 2014/03/19 2,626
361636 김상곤 “무상버스 반드시 해낼것” 원혜영 “남경필 맞서 판 뒤집.. 샬랄라 2014/03/19 474
361635 아프니까 서럽네요 5 ... 2014/03/19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