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나운서가 꿈인아이..

.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4-03-15 02:38:30
초중 다 방송부고 꿈이 아나운서인 고1된 딸.
성적은 중학교에서 쭉 상위권이었고..
고등학교 배치고사 자체 시험으로
심화반 들어갔구요...

본인은 사투리가 너무 걱정된다는데!!

성인된 후에 교정이 가능할까요..

김칫국마시는 모녀지만.
본인은 언시는 통과할꺼 분명하고.
외모는 엄마가 투자 좀 하라고..

서울서 죽고못사는 이모집에 얹혀서
학교다니면 안되냐고
이모도 오란다고..

이모 초등교사고 시집안간 골드미스라..
조카인 제 딸
저보다 더 살뜰히 챙기거든요..

저보고 보내기만하면 대학까지 데리고
있겠다고.

이러한 여건이면
어떤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IP : 175.223.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4.3.15 2:48 AM (112.153.xxx.60)

    일단 공부 죽도록 해서 좋은 대학 가라고 하세요;
    대학만 가면 성형도 해주고 아나운서 학원도 보내줄테니 지금은 공부만 하자고..
    구체적인 준비는 대학 가서 하면 된다고~~

  • 2. ㅇㅇ
    '14.3.15 2:48 AM (61.73.xxx.109)

    고1이면 우선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 가는걸 목표로 해야죠 지금 전학가긴 좀 애매하잖아요

  • 3. 대학
    '14.3.15 3:00 AM (221.147.xxx.203)

    서울로가면됩니디.

  • 4. 왼손잡이
    '14.3.15 3:00 AM (125.182.xxx.17)

    운전면허증을 딴 후
    어떤 차를 살지, 차를 어떻게 튜닝할지, 차 관리를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도 될 것 같은데요.

    언론고시를 패스 하지 못해서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지.
    사투리를 교정하지 못해서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지만 생각해봐도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더 먼저인지 답이 나올 듯 합니다.

  • 5.
    '14.3.15 4:42 AM (175.223.xxx.53)

    지방대에서 편입해서 9시 뉴스 메인앵커되었던적 있는 아나운서... 언니가 탤런트고 형부가 pd죠..

  • 6. ..
    '14.3.15 7:20 AM (180.65.xxx.87)

    공중파는 최소 수천대 일의 경쟁을 뚫어야 합니다.

    윗님 말씀하신 연줄(빽이라고 하죠)은 조그만 방송사일수록 크게 작용하구요.
    외모도 요즘은 웬만하면 다들 어찌나 예쁘고 키도 크고 그런지 몰라요.

    쉬운 길은 아니지만 따님이 그렇게까지 원하면 해볼 수 있겠죠.
    하다가 안 될 경우를 생각해 미리 포기하는 건 나중에 미련만 남아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뭔가 되어도 되겠죠.

    사투리가 있다면 그건 속히 바로잡는 게 낫겠네요.

  • 7. 사투리
    '14.3.15 8:09 AM (115.140.xxx.74)

    그건 문제가 아니죠.

    부산출신 아나운서들 의외로 많던데요.
    지금은 프리구요
    엠비씨출신 남자아나운서
    자기입으로 부산출신이라 말안했음
    몰랐을뻔.. 이름이 가물..
    힘들겠지만
    노력하면 다들 고치던데요.


    쨌든 일단 공부 열심히 하는게 지금은 최선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057 세월호 유가족 참 잘한다. 33 힘내세요 존.. 2014/07/26 3,800
402056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너무오래먹으면 안되나요 2 요거트 2014/07/26 2,787
402055 시댁에서 신랑 연말까지 다이어트성공하면 상금주신다는데.. 18 다요트 2014/07/26 3,271
402054 [약속의 실천] 이런 멋진 분도 계시는 군요 1 청명하늘 2014/07/26 1,194
402053 고등맘들 궁금한게 있어요. 3 문이과 2014/07/26 2,325
402052 자녀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지 체크해보세요~ 2 쌤3355 2014/07/26 1,585
402051 아고야 3 ?? 2014/07/26 867
402050 학군땜에 개포한신으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막둥이 2014/07/26 1,217
402049 팔레스타인 참상... 31 란비마마 2014/07/26 3,917
402048 치과의사가 본 유병언 시신발표의 의문점 2 참맛 2014/07/26 2,273
402047 아들 때문에 속상해요. 2 아이들맘 2014/07/26 1,686
402046 아침부터 카톡,,, 6 이해 2014/07/26 2,077
402045 '82 엄마당'이 7시 광화문 광장에 뜹니다!!! 9 델리만쥬 2014/07/26 1,345
402044 그림전시 있어 알려드립니다.(무료) 3 엔키 2014/07/26 1,690
402043 서울시장 맛집 유명한거 뭐뭐 있지요? 29 . 2014/07/26 4,925
402042 현대 퍼플카드 해지 고민인데요 2 신용 2014/07/26 2,693
402041 뉴욕의 흔한 노동자들.jpg / 지식채널 e 1 ebs 2014/07/26 2,217
402040 8세 아이 몇도부터 열난다고 할 수 있어요? 2 하늘 2014/07/26 1,751
402039 오늘 26일 토요일 6시에 마감됩니다. 한표행사 소.. 2014/07/26 822
402038 "특별법 제정 위해 끝까지 싸울 겁니다... 엄마니까&.. 9 샬랄라 2014/07/26 967
402037 안되겠어요. 제습기 사야겠어요.. 14 후~ 2014/07/26 3,777
402036 세월호에 대한 국정원 지시사항.jpg 7 저녁숲 2014/07/26 1,920
402035 요즘 농산물시장가면 돌산갓 나오나요? 인천 2014/07/26 707
402034 신랑이 친정반찬을 안먹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57 2014/07/26 14,612
402033 20년 넘은 스키 9 건너 마을 .. 2014/07/26 1,548